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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모병원, 1969년 첫 신장이식 후 4000번째 집도 2025-02-24 13:56:47
향상됐다. 신장이식 수술이 활성화된 주요 요인은 혈액형 부적합 이식수술뿐 아니라 재이식(2·3차 이식 등), 면역학적 고위험군 환자 이식, 난치성 혈액 질환자에서의 이식, 면역관용유도 이식과 같은 고난도 수술까지 의술의 영역을 확장한 데 있다. 이를 위해 혈관이식외과, 신장내과, 비뇨의학과, 진단검사의학...
[단독] "오빠, 투자 공부하자"…'가인이' 연기에 깜빡 속았다 2025-02-11 10:30:47
연인 관계로 발전시켰다. 가상 여성의 MBTI, 혈액형, 학력, 키·몸무게, 보유 차량, 가족관계 등 세부 정보까지 설정하고 실제 존재하는 사람처럼 꾸몄다. 신뢰가 쌓인 후엔 "아버지가 큰 사기를 당해서 집안 경제가 어려워졌는데 코인 투자로 어려움을 극복하게 됐다"며 가짜 코인 투자 웹사이트로 피해자를 유인했다. 자...
"예민보스세요?"…MBTI 가고 'HSP' 왔다 2025-02-01 14:09:25
혈액형, MBTI(Myers-Briggs Type Indicator)에 이어 HSP(Highly Sensitive Person) 테스트가 최근 주목받고 있다. HSP는 2006년 미국의 심리학자 일레인 아론 박사가 제시한 개념으로, 직역하면 '매우 예민한 사람' 혹은 '매우 민감한 사람'을 뜻한다. 이는 외부 자극의 미묘한 차이를 인식하고 자극적인...
"설 연휴 우려"…독감 확산에 혈액 수급 '적신호' 2025-01-17 11:22:11
비교하면 보름 사이 빠르게 줄어든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개별 혈액형 중 AB형(3.9일)과 A형(4.7일)은 적정량을 밑돈다. 고령 인구가 많은 지역은 불안감이 확산하고 있다. 부산혈액원에 따르면 전날 기준 부산지역 혈액 보유량은 AB형이 2.8일로 가장 적었다. O형은 4.1일, A형이 4.6일이다. B형은 8일로 비교적 넉넉한...
[천자칼럼] '생체 간 이식' 수술은 한국이 최고 2024-12-16 17:42:32
이식은 혈액형이 다른 사람끼리도 가능하다. 한국 의사들의 수술 성공률은 무척 높다. 서울아산병원은 수술 후 1년 생존율이 98%, 3년 생존율은 90%, 10년 생존율은 89%로 세계 최고 수준이다. 간 이식 역사가 깊은 미국 피츠버그 메디컬센터와 UC샌프란시스코 메디컬센터의 1년 생존율은 92%다. 한국엔 간염·간암 환자가...
국내 첫 생체 간이식 받은 '시한부 아기'…"서른살 됐어요" 2024-12-16 10:26:37
꾸준히 제시해 왔다. 수혜자와 기증가의 혈액형이 다른 ABO 혈액형 부적합 생체 간이식도 서울아산병원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시행하고 있다. 간이식·간담도외과 이승규 석좌교수는 "1994년 12월 생후 9개월 아기를 살린 생체 간이식은 우리의 간이식 여정에 의미 있는 이정표가 되어주었고, 이를 계기로 7000명이...
한국인 첫 간질환 학술지 '그랜드슬램'…간염 치료표준도 바꿨다 2024-11-15 18:20:40
첫 혈액형 불일치 간이식 수술에도 안 교수가 참여했다. 간은 몸 밖에서 인체로 들어온 각종 약물과 독성물질, 몸속에서 만들어진 호르몬과 노폐물 등을 해독하는 정화조다. 간에 염증이 생기는 간염은 간암의 씨앗으로 불린다. 방치하면 간 조직이 딱딱하게 굳어져 더 이상 재생하지 못하는 간경변으로 이어질 수 있다....
업계선 생체정보 수집하는데…法 미비로 개인정보 보호 '구멍' 2024-11-04 06:11:11
연세대 법무대학원 객원교수는 "지문이나 혈액형 등은 한번 유출되면 영원히 회복할 수 없다"며 "생체정보마다 위험성에 대한 등급을 세분화하고, 그에 맞는 규정을 마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개인정보보호위 관계자는 "내년에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안 발의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면서도 "정확한 시행 시기는 미정"이라...
[한경에세이]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다 2024-10-22 18:08:53
적출해 44세 여성에게 이식했다. 다행히 혈액형은 일치했고 환자는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했다. 1952년 프랑스 외과의 진 햄버거는 낙상으로 신장이 파열된 16세 청년에게 이식을 시행했다. 공여자는 그의 어머니였다. 크리스마스이브에 모자간 처음으로 생체 신장이식이 이뤄졌다. 어머니의 헌신에도 불구하고 이식 21일...
코로나 완치 후 3년이나 지났는데…뜻밖의 경고에 '철렁' [건강!톡] 2024-10-10 16:02:46
가운데 혈액형이 O형인 경우 A형, B형, AB형인 사람들만큼 심장마비나 뇌졸중 위험이 높지 않았다는 점도 확인했다. 혈액형을 결정하는 유전자가 코로나19 이후 심장마비와 뇌졸중 위험 증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이지만 정확한 이유는 밝혀내지 못했다. 한편 논문 저자인 클리블랜드 클리닉의 스탠리 헤이즌 박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