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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묘 만들려 장례협회부터 찾아…계획보다는 기운이 필요했죠" 2024-04-04 18:17:47
관객들이 의외로 좋아했다. 베를린국제영화제 자체가 굉장히 정치적이지 않은가. 토론을 즐기는 문화고. ‘파묘’에서 다뤄지는 한국사적 이슈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또 기억에 남는 것은 이전 영화 ‘사바하’의 팬들이 ‘파묘’를 최초로 보겠다고 한국에서 베를린까지 비행기를 타고 날아 온 것이다. 그들이 ...
홍콩본색…도시를 탐닉하고, 예술을 탐미하다 2024-04-04 17:53:34
VIP들을 평일 저녁 홍콩으로 불러 모은 행사는 패션쇼도, 영화제도 아닌 자선 행사다. 자선 행사를 연 주인공은 에이드리언 청 K11그룹 회장과 세계 최대 명품 기업 LVMH그룹의 첫째 며느리 나탈리아 보디아노바다. 두 사람은 어린이의 치료와 성장을 돕는 기부 행사인 ‘더 칠드런 볼(The Children Ball)’을 열었다. 이...
해외 관객도 '파묘'들었다…베트남 박스오피스 1위 2024-04-02 14:59:37
베트남 개봉 한국 영화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달성했으며, 개봉 첫 주 302만 불(약 40억 원)의 수익을 거둔 바 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지난 2월 28일 개봉해 230만 관객을 동원하며 거침없는 흥행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호주에선 '부산행'의 기록을 넘으며 역대 한국 영화 흥행 2위에 등극했다. 태국에서도 개봉...
무빙·부산행…모두가 말린 작품 성공시킨 '청개구리' 2023-10-12 18:00:12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무빙’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6관왕을 휩쓸었다. 수입 영화, 자체 제작 영화, 그리고 시리즈 드라마까지 연이은 홈런을 칠 수 있었던 비결은 뭘까. “작은 회사여서 가능했던 것 같아요. (대기업에 비해) 더 민첩하고 빠르게 움직일 수 있고, 자유롭게 의사를 결정할 수 있으니까요. 아침에 본...
"헬조선이 싫어서"…부국제 개막작 '한국이 싫어서'가 된 이유 2023-10-04 18:11:46
2017년 호주와 뉴질랜드를 방문해 이민자들과 유학생들을 만났는데 두 나라에 있는 한국인들의 분위기가 달랐다"며 "'추위를 싫어한 펭귄'이라는 동화가 영화에 등장하는데 펭귄이 떠나는 가장 따뜻한 남쪽 나라로 뉴질랜드가 적합하다는 생각도 들었다"고 전했다. 다만 계나 역을 맡은 고아성은 천추골 부상으로...
[월드&포토]"시드니의 밤 '올빼미'에 매혹되다"…호주한국영화제 개막 2023-08-25 23:01:58
입구에서부터 곳곳에 영화제 유니폼을 입은 안내원이 배치돼 관객들을 한국 영화 상영관 쪽으로 인도하고 있었습니다. 상영관 앞에는 영화제를 홍보하는 입식 배너가 설치돼 있고 그 옆에는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한국문화원 직원들이 입장권을 나눠주고 있었습니다. 호주한국영화제 개막식을 찾은 현지 관객들은 영화제...
'한국영화의 매혹스러운 스토리텔링' 호주한국영화제 개막 2023-08-25 09:37:28
'한국영화의 매혹스러운 스토리텔링' 호주한국영화제 개막 (시드니=연합뉴스) 정동철 통신원 = 호주한국영화제가 '한국 영화의 매혹스러운 스토리텔링'이란 주제로 호주 시드니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 24일(현지시간) 오후 6시 호주 시드니 도심 조지 스트리스트에 위치한 이벤트 시네마 극장에서 2023...
2000년대 중반 할리우드 몰락 막은 건 '稅인센티브' 2023-06-07 18:34:39
대형 영화제작사들이 세금 혜택을 좇아 미국 내 다른 주나 캐나다, 호주 등으로 떠나서다. 2008년 캘리포니아주에서 제작된 영화는 2003년의 절반으로 줄었다. 캘리포니아가 내놓은 카드는 ‘세금 인센티브’였다. 2009년 아널드 슈워제네거 당시 캘리포니아주지사는 주 내에서 촬영하는 영화·TV 프로그램에 5억달러(약...
칸 빛낸 K팝 스타들…"에스파 보려 여행 일정 바꿨죠" 2023-05-26 05:19:39
에스파 때문에 한국에 자주 간다. 하지만 레드카펫 밟는 걸 보는 건 새로운 일이고, 다시 없을 기회 아니냐"고 했다. 에스파는 이날 쩐아이홍 감독의 '더 포토푀' 월드 프리미어 상영 전 공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K팝 그룹이 단체로 칸영화제 레드카펫을 밟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은 칸영화제 공식...
블랙핑크 제니 아닌 배우 김제니, 칸 레드카펫 달궜다 2023-05-23 09:54:09
뎁, 호주 싱어송 라이터 트로이 시반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디 아이돌'에서 활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블랙핑크 멤버로 세계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제니가 등장하자 레드카펫 곳곳에서 "제니"를 환호하는 목소리가 들렸다는 후문이다. 제니는 팬들에게 화답하며 손 키스를 하고, 일부 팬들에게는 직접 사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