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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억 주식소송' 민희진-하이브, 뉴진스 사태 후 첫 대면 2025-09-11 16:35:49
민 전 대표는 지난해 11월 하이브에 풋옵션 행사를 통보했다. 계약에 따르면 민 전 대표는 풋옵션 행사 시 어도어의 직전 2개년도 평균 영업이익에 13배를 곱한 값에서 자신이 보유한 어도어 지분율의 75%만큼의 액수를 하이브로부터 받을 수 있다. 지난해 11월 기준 풋옵션 산정 기준 연도는 2022∼2023년이고, 이 기간...
'트럼프 측근' 찰리 커크 총격 피살…갈라진 美가 낳은 '정치폭력' 2025-09-11 16:08:14
진행된 보수 기독교 행사 참석차 한국을 방한하기도 했다. 이런 행보에 유타밸리대학 캠퍼스 내에서는 행사 개최를 앞두고 찬반 의견이 크게 갈렸다. ○美서 만연해진 정치 폭력커크의 피살에 보수와 진보 진영 모두에서 추모 메시지가 이어졌다. 테러, 암살과 같은 정치적 폭력의 악순환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커졌다. 조...
영풍, 고려아연·액트 고발…"경영권 방어 부당 거래" 2025-09-11 11:04:54
현행 상법은 '주주의 권리행사에 관한 이익공여의 죄'를 규정하고 있다. 회사의 이사나 경영진이 주주의 의결권 행사와 관련해 회사의 자금으로 재산상 이익을 제공하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해당 이익을 수수한 자도 동일하게 처벌한다. 영풍은 "이 대표가 계약을 통해 실질적으로...
[단독] 현대차, 러시아 공장 '바이백' 검토...계열사 조사 2025-09-10 20:57:22
있는 권리를 행사하겠다는 건가요? <기자> 당장 ‘권리를 행사한다, 안 한다’라고 단정 지을 수는 없지만 자체적으로 세운 프로세스에 따라 절차를 밟고 있는 과정이라고 보면 됩니다. 한국경제TV 취재 결과 현대자동차는 지난주 그룹 계열사들에게 한 통의 공문을 발송했습니다. 그 공문을 입수해 살펴보니 글로벌...
당국, 심우정 딸 특혜채용에 "국립외교원 채용절차법 위반" 2025-09-10 07:32:40
'국가기관을 대상으로 과태료 부과가 가능한지'를 질의해 회신을 기다리는 상황이다. 아울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서 심 전 총장과 조태열 전 외교부 장관, 박 전 국립외교원장의 뇌물 수수와 청탁금지법 위반,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등 혐의와 관련해 수사 협조 요청을 받아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민경...
정청래 "국힘, 내란 단절 못하면 해산…명심하길" 경고 [종합] 2025-09-09 10:30:09
권리를 가진다'는 헌법 제34조를 인용한 정 대표는 "민주주의는 국민 개개인의 삶이 촘촘하게 존중받는 민생 공화국에서 시작해야 한다"며 채무경감·신용사면(성실상환자 324만명), 새출발기금 확대, 상가임대차보호법·은행법·가맹사업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소비쿠폰 정책으로 지난 7월 생산·소비·투자 등...
지귀연 부장판사 "尹 내란 재판 1심 12월 심리 종결 예상" 2025-09-08 13:37:45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기소된 윤 전 대통령의 16차 공판기일을 열었다. 이날 재판부는 재판에 앞서 윤 전 대통령과 김 전 장관, 조지호 경찰청장 등 경찰 관계자의 재판을 병합해 올해 12월 내로 심리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판부는 "현재 3건의 내란사건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으며 주어진 시간적·물적...
[속보] 윤석열, 내란 재판 8회 연속 불출석…궐석재판 진행 2025-09-08 10:17:37
우두머리·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오늘도 자발적으로 불출석했다"며 "교도소에서도 같은 내용으로 보고서가 와서 형사소송법에 따라 불출석 상태로 재판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윤 전 대통령이 수감된 서울구치소는 윤 전 대통령에 대해 "인치(강제로 데려다 놓는...
[커버스토리] 선의로 포장된 정책들…역효과 내는 이유는? 2025-09-08 10:01:03
중요한 법률인데요, 이번엔 소수주주 권리를 키우고 최대주주의 권한을 줄이는 방향으로 개정됐습니다. 노란봉투법은 하청기업의 노동조합이 하청을 준 회사 측과 직접 임금협상을 벌일 수 있게 하고, 근로조건에 영향을 미치는 사업 경영상의 결정이라면 파업도 허용하는 등 근로자의 권리를 대폭 신장하는 내용을 담았습...
[수능에 나오는 경제·금융] 지분 적다고 최대주주의 경영권 규제하면? 2025-09-08 10:00:15
다양한 방안도 세워뒀죠. 주식회사는 지분만큼 권리를 행사하되, 적은 지분을 들고 있는 주주의 권리도 존중하라는 겁니다. 최대주주는 대주주와 개념이 달라요. 대주주는 회사에 영향을 미칠 정도로 지분을 많이 들고 있는 주주를 말하는데, 상장사의 경우 통상 1~2%만 지분을 들고 있어도 대주주로 분류됩니다. 주식을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