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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강진현장에 130개 국제구조팀 투입…'지원 확대 중' 2023-02-11 08:42:20
57개 국제 구조팀도 현장으로 향하고 있다. 스테판 뒤자리크 UN 대변인은 "국경을 넘는 원조 작전을 통해 지원 노력을 빠르게 확대하겠다"며 유엔 재난평가조정단 소속팀들도 피해 지역에서 구조활동을 조율하거나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각종 구호물자도 피해 지역에 전달되고 있다. 국제이주기구(IOM)가 제공한 두...
[튀르키예 강진] 130개 국제구조팀, 강진현장 투입…구호물자도 잇따라 2023-02-11 08:18:15
활약하고 있으며, 별도로 57개 국제 구조팀이 현장으로 향하고 있다. 유엔 재난평가조정단 소속팀들도 튀르키예 가지안테프와 시리아 알레포 등 피해 지역들에 배치돼 구조 활동을 조율하거나 지원한다고 스테판 뒤자리크 유엔 대변인은 밝혔다. 뒤자리크 대변인은 "국경을 넘는 원조 작전을 통해 지원 노력을 빠르게 확...
지진 사망자 2만3천명 넘어…"10만명 넘을 확률 24%"(종합2보) 2023-02-11 03:36:54
이미 지났지만 기적 같은 구조 소식은 계속 이어졌다. 튀르키예 재난관리국(AFAD)은 10일(현지시간) 지금까지 확인된 사망자가 1만9천875명으로 추가 집계됐다고 밝혔다. 튀르키예와 국경을 맞댄 시리아에서는 당국과 반군 측 구조대 '하얀 헬멧'이 밝힌 것을 합친 사망자가 3천377명으로 늘어났다. 두 나라를...
[튀르키예 강진] "잔해 속 아기에게 기저귀 보내다니…" 시리아의 눈물 2023-02-10 10:47:45
수십만명의 사망자와 1천만명이 넘는 난민을 남긴 채 현재까지도 진행형이다. 이번 지진으로 앞서 정부군 공습으로 도시 기능이 마비된 상태에서 주택이 무더기로 무너지면서 생존자를 발견했다고 해도 잔해더미에서 꺼내지 못한 채 생명의 불씨가 그대로 꺼져가는 것을 막지 못하는 참담한 상황이다. 한 구조대원은 "잔해...
[튀르키예 강진] 추위·굶주림·전염병…생존자 2차 대재앙 직면 2023-02-10 10:23:50
있는 시리아 난민 캠프로 향하기도 했다. 데이르 발루트 지역 난민 캠프에서 외신 기자들을 만난 시리아 여성 두아 가드반(21)은 휴대전화기 속 아기의 모습을 보며 눈물을 흘리다 연신 입을 맞췄다. 그는 붕괴한 건물에 묻혔다가 수 시간 만에 구조됐지만, 남편과 아기는 목숨을 잃고 말았다. 발견 당시 남편은 생후 40일...
[튀르키예 강진] 또다시 터전 잃은 시리아 난민 …유럽행 재개될까 2023-02-09 21:51:36
가능성이 커졌다는 점이다. 시리아 난민들이 어떤 움직임을 보일지는 예측하기가 쉽지 않다. 호주 국립대의 터키학 강사 부르주 세빅-콩피에뉴는 "생존자의 첫번째 본능은 보통은 그 자리에 머무르다 재건을 하는 것이다"라면서 "시리아인들이 이번 재난에 어떻게 반응할지는 구호가 얼마나 일찍 도착하고 장기적 재건...
국제구호개발NGO플랜, 재난 중 가장 취약한 아동보호·긴급구호 최우선 2023-02-09 16:13:27
및 구조 작업이 최우선이 되어야 하며 생명을 구하는 의료지원과 식량, 깨끗한 물과 위생시설, 혹한의 날씨를 극복하기 위한 담요도 시급히 필요하다"고 현장의 필요를 전했다. 플랜은 피해지역 어린이들, 특히 소녀들과 그 가족들에게 닥칠 또 다른 위기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했다. "지진과 같은 재난 상황에 아이들은...
[튀르키예 강진] 구호대 거점 안타키아…한국과 인연 많은 하타이 주도 2023-02-09 11:31:44
지난 2021년 이스켄데룬에 시리아 난민 지원을 위한 신재생 에너지 분야 직업훈련소를 개소하기도 했다. 이스켄데룬도 이번 지진으로 컨테이너 하역장에 큰 불이 나는가 하면 바닷물이 시내에 들어차는 등 피해를 겪고 있다. 8일(현지시간) 튀르키예 남동부 가지안테프 국제공항에 도착한 긴급구호대는 향후 타국 구조대 및...
[튀르키예 강진] 시리아 구호 상황도 참혹…"시신 가방도 없어" 2023-02-09 10:49:22
수색·구조가 이뤄지고 있으나 시리아에는 그런 게 없다는 차이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13년간 내전으로 국경지대에는 난민이 100만 명이나 되고 가장 추운 계절이라는 점이 상황을 더 악화시키고 있다"며 "이 문제는 내일 당장 끝날 게 아니고 상당히 오래 계속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국제사회는 급박한 상황에 몰린...
[튀르키예 강진] 길거리에 시신…더딘 구조작업 속 참혹한 현장 2023-02-08 09:51:26
번졌으나 잔해와 컨테이너가 진입로를 가로막아 구조팀 투입에 실패했다. 지진 발생 이전부터 400만 명의 난민이 고통을 겪던 시리아 북부 반군 통제 지역 역시 접근이 어려워 구조작업이 더디다. 특히 서북부 지역은 튀르키예와 국경을 맞댄 작은 교차로를 통해서만 구호품을 조달할 수 있는데, 이 길마저 파괴돼 유엔(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