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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살 넘은 숲, 홍릉시험림에서 만난 특별한 친구들 2024-06-16 09:39:27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거미였다. 개구리밥도 보았다. 숲속이라 그런지 까치를 비롯해 새가 많았다. 새가 우는 소리를 들었다. 벌은 좀 무서웠다. 함박 나무꽃도 보았는데, 이 꽃을 북한에서는 목란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우리 엄마는 예쁘다고 사진을 찍었다. 국립나무병원도 있었다. 국립나무병원은 우리나라에 하나밖에...
국민연금도 '손절'한 한국…'블록체인'이 구할 수 있을까 [한경 코알라] 2024-06-12 10:18:16
국가적 인재 유출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대기업을 위시한 우리나라 기업들은 가상자산과 블록체인 관련 사업에 진출하기를 주저하고 있다. ‘블록체인은 괜찮은데 코인은 안된다’라고 하니 할 수 있는 것이 많지 않다. 2018년 초, 한 토론회에서 “블록체인이라는 꽃은 좋은데, 거기에 암호화폐라는 벌이나 벌레들은 다...
"밀양 피해자 전혀 웃지 않았다" 전학 간 중학교 선생님 증언 2024-06-11 09:47:39
교사는 "알고 보니 그 당시 시끄러웠던 밀양 여중생 성폭행 사건 피해자 어머니였다"면서 "그 아이를 가르치면서 한없는 동정을 느꼈고 평소 무서운 선생이었지만 그 아이에게는 무척 부드럽게 대했다. 하지만 단 한 번도 아이가 웃는 걸 본 적이 없다"고 회상했다. 이어 "가해자들이 말한 것과 달리 이 아이가 남자애들을...
[르포] "이젠 지겹다. 못참겠다"…극우에 표던진 프랑스·독일 2024-06-11 05:05:05
씨는 "지금 정부에선 유럽연합(EU)이 우선이다 보니 너무 규제가 많다. 국경도 다 열려 있어 아무나 들어올 수 있다"며 "과거로 돌아갔으면 하는데 오히려 우크라이나나 몰도바까지 회원으로 받아들인다고 하니 이해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파우치 씨도 "프랑스가 EU에 점점 통합되는 것이 우리의 주권을 희생시키고 있다"...
시마크로는 어떻게 화학 산업에서 디지털 트윈을 선도했나 [긱스] 2024-06-10 14:42:19
하니, 더 적은 화력으로 동일한 공정을 운영할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AGC는 분석 결과를 믿고 과감히 실제 설비를 조정해 테스트했다. 가상 현실의 결과가 그대로 구현됐고, 이를 바탕으로 공정을 일부 수정했다. 또한 디지털 트윈 시스템 유지보수와 고도화를 우리에게 의뢰해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성장시킬 의도를...
먹거리 물가 고강도 관리에 식품·외식업계만 '냉가슴' 2024-06-10 06:11:00
인상을 자제하다 보니 어려움이 가중된다고 하소연했다. 반면 정부는 고물가에 국민이 고통받는 상황에서 가격을 불필요하게 올려 기업만 폭리를 취하는 것을 방치할 수 없다며 물가가 안정될 때까지 관리가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추후 통제가 풀리면 물가 부담이 일시적으로 커질 수 있다며 인상이 필요한...
송도 미인가 국제학교 폐교 '날벼락' 2024-06-05 18:33:59
10명 있다고 해 등록했는데 개교 날 보니 해당 학년에 우리 아이 한 명뿐이었다”며 “환불을 거부하니 ‘울며 겨자 먹기’로 아이를 학교에 보내왔다”고 말했다. 교사 부족으로 수업도 파행을 빚었다. 학부모 C씨는 “초·중학생은 여러 학년을 합쳐 반을 꾸렸고 고등학교 반엔 아예 선생님이 없었다”고 했다. 나씨가...
[단독]"1년치 학비 냈는데"...송도 비인가국제학교 '먹튀' 폐교 2024-06-05 16:22:17
10명 있다고 해 등록했는데 개교날 보니 해당 학년에 우리 아이 1명 뿐이었다”며 “환불을 거부하니 ‘울며 겨자먹기’로 아이를 학교에 보내왔다”고 말했다. 교사 부족으로 수업도 파행으로 이뤄졌다. 학부모 C씨는 “초·중학생은 여러 학년을 합쳐 반을 꾸렸고 고등학교 반엔 아예 선생님이 없었다”고 전했다.관리...
이정재, '오징어게임' 넘어 '스타워즈'…"내가 제다이라니" [종합] 2024-06-05 16:20:00
안도하기도 하지만, 전체 연기를 모두 영어로 하니 신경이 많이 쓰였다"며 "다행히 코치 선생님 2분과 추가로 영어 선생님 2분, 총 4분을 훌륭한 선생님으로 만났다. 줌과 대면을 병행하며 열심히 훈련하면서 촬영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제가 영어가 편하지 않다는 걸 다들 이해해주셨다"며 "그래서 저에겐 편안했던...
미래로 가는 민족 사학 고려대 캠퍼스 다녀왔어요 2024-06-02 23:36:05
대학 캠퍼스를 미리 볼 수 있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설레었다. 고려대는 정문부터 웅장한 느낌을 줬다. 100주년 기념관에서 고려대 학생 홍보 대사 여울 선배님들의 설명을 들었다. 여울은 ‘고려대학교를 울려라’의 줄임말이라고 한다. 두 선배님께 고려대에 입학하고 싶었던 특별한 이유가 있었는지 질문했다. 두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