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이겨도 돈 못 받는 지주택 소송, 차라리 협박이 현실적입니다" [우동집 인터뷰] 2025-10-18 17:34:10
(재개발, 재건축과 달리) 토지 확보가 안 된 상태에서 조합원 모집이 시작이 됩니다. 결국에는 땅을 못 구하게 되면 집을 못 짓는 거니까 거기서 문제가 시작이 되죠. 5년 만에 주변 시세보다 30% 싸게 39층에 랜드마크를 짓겠다. 이런 식으로 다 얘기를 하고 분담금 되게 저렴하게 이렇게 얘기를 합니다. 실제로는 그렇게...
[사설] 재건축·재개발까지 옥죄는 10·15 대책, 보완책 검토해야 2025-10-17 17:24:59
묶으면서 정비사업 규제도 강화됐다. 재건축은 조합설립인가, 재개발은 관리처분인가 이후부터 조합원 지위 양도가 제한된다. ‘5년 거주·10년 보유’ 요건을 충족하거나 상속, 이혼 재산 분할, 해외 이주 등 예외적 경우에만 양수인은 새 아파트를 받을 수 있다. 법적으로 거래는 가능하지만 실질적으로는 매매가 막히는...
현수막 뗐더니 '업무 방해죄'?…대법 "업무 요건 잘 따져야" 2025-10-17 15:10:19
서울남부지방법원에 돌려보냈다. 신씨는 재개발 사업의 절차를 두고 도시환경정비사업 지주협의회 회장과 의견이 달라 대립하던 중이었다. 2019년 9월 지주협의회장이 지주들에게 재개발추진위의 창립총회에 참석하지 말라는 내용을 담은 현수막 3개를 영등포구 곳곳에 설치하자 신씨는 고정용 끈을 과도로 잘라 내 현수막...
규제 앞두고 전화통 불 나더니…이 동네도 결국 '평당 1억' 찍었다 2025-10-17 11:02:17
내 염리3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2021년 지어진 18개 동, 최고 27층 높이 1694가구 규모 단지다. 전용 84㎡도 이달 28억9000만원(12층)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한편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으로 마포구는 오는 20일부터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다. 계약후 4개월 이내 전입, 2년간 실거주를 해야 매매가...
예상보다 강력한 ‘한 방’, 전방위 규제에도 ‘부동산 상승’ 전망 나와[부동산 서킷브레이커②] 2025-10-17 08:21:39
부동산을 들썩이게 하는 호재인 재건축, 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은 투기과열지구에서 거래가 제한된다. 재건축은 조합설립인가 이후, 재개발은 관리처분인가 이후 조합원 지위 양도가 어렵다. 이 밖에 규제지역에선 무주택자에게도 담보인정비율(LTV) 40%가 적용되며 최대 6억원이던 수도권, 규제지역 주택담보대출 한도는...
[단독] '주담대 갈아타기' 막혔다 2025-10-16 17:53:34
상환해야 한다는 의미다. 재건축·재개발 현장도 이번 대출 규제로 직격탄을 맞았다. 정비사업 분양 재당첨이 5년간 제한되는 데다 재건축은 조합설립 이전, 재개발은 관리처분계획 이전까지만 조합원 지위 양도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서울시와 업계에 따르면 서울 내 총 214곳(15만8964가구)의 정비사업장이 규제 대상이...
"우린 집값 떨어졌는데 왜?"…무차별 규제에 들끓는 민심 2025-10-16 17:43:05
공급이 부족한 서울인데, 이번 규제로 재건축·재개발 사업도 타격을 받게 됐죠? <기자> 당장 이번 대책으로 아파트 분양권 전매를 할 수 없고, 청약 재당첨도 최대 10년간 제한되는 지역이 늘어나면서 정비사업이 위축될 거란 지적이 나옵니다. 오늘 오세훈 서울시장도 분담금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며 정부 대책을...
[차장 칼럼] '박원순표' 도시재생, 오세훈의 증언 2025-10-16 17:24:17
싶어서다. 박 전 시장은 뉴타운 등 대규모 재개발로 원주민이 쫓겨나는 부작용을 막겠다며 2014년부터 노후 주거지를 원형 그대로 보존하는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오 시장이 방문한 서계동도 한때 뉴타운이었으나 박 전 시장에 의해 구역이 해제된 뒤 도시재생 사업이 시행됐다. 좁고 가파른 경사로를 한참 올라가...
조합원 양도 제한 '날벼락'…서울 재건축 16만가구 거래 잠긴다 2025-10-16 17:24:00
수도권 정비사업장이 큰 혼란에 빠졌다. 서울에서만 214곳(15만8964가구)의 재건축·재개발 현장에서 조합원 지위양도가 제한돼 재산권 피해가 예상된다. ‘규제 확대→사업 지연→주택 공급 위축→부동산 시장 불안 심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서울에서만 16만 가구 타격 16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8월...
'주택 공급 막힐라'…분양가 통제는 신중 2025-10-16 17:22:30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재건축·재개발 사업성이 악화하면 도심 공급이 위축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부터 서울과 경기도 12개 지역이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으로 새로 지정됐지만 국토교통부는 분양가 상한제 규제를 적용하지 않았다. 민간택지 중 분양가 상한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