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천경자 '미인도' 위작 논란 사건…2심도 "검찰, 감정서 공개하라" 2025-07-19 09:19:31
검찰이 2016년 "미인도는 진품"이라는 수사 결과를 내놓자 유족 측은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검사의 성실·객관 의무 위반 부실 수사 등을 문제 삼아 2019년 국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다만 유족 측은 국가배상소송 1심과 2심에서 모두 패소하고 대법원 판단을 기다리는 중이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효도계약,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 [조웅규의 상속인사이트] 2025-07-18 10:35:27
이유로 소가 제기되어도, 부모가 패소하는 경우가 많다. 효도계약서에 자녀들의 의무가 구체적으로 명시되지 않았거나, 그 의무가 증여계약의 목적 달성에 중요한 반대급부라는 점을 입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따라서 효도계약을 준비할 때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향후 분쟁에 철저히 대비할 필요가 있다....
부산 싼타페 급발진 의심사고, 대법원서 "현대차 배상 책임 없다" 2025-07-17 11:47:54
상고를 기각하고 원고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해당 사고는 9년 전인 2016년 8월 2일 낮 12시 30분께 부산 남구 감만동 한 도로에서 발생했다. 당시 물놀이를 가려던 일가족 5명이 탄 싼타페 차량이 트레일러를 추돌했고, 운전자 A씨만 살아남았다. 싼타페 뒷좌석에 타고 있던 세 살배기 남아 1명, 생후 3개월 된...
佛 극우 르펜, '부당경비 환수' 불복 소송서 패소 2025-07-16 19:13:41
불복 소송서 패소 유럽의회, 마린 르펜의 부친 장마리 르펜 생전에 5억원 반환 요구 (브뤼셀=연합뉴스) 정빛나 특파원 = 프랑스의 극우 정치인 마린 르펜이 사망한 부친 장마리 르펜을 대신해 유럽의회를 상대로 제기한 부당경비 환수 불복 소송에서 패소했다. 1심 격인 EU 일반법원은 16일(현지시간) 장마리 르펜이 생전...
대법 "용인경전철로 낭비된 세금, 前 시장이 배상하라" 2025-07-16 17:18:28
있었기 때문이다. 국제중재 재판에서 패소한 용인시는 봉바르디에에 이자를 포함해 8500억여원을 물어줬다. 이런 상황에서 경전철 하루 이용객이 개통 첫해 8713명 등으로 교통연구원의 예측(16만1000명·2004년 기준)에 한참 미달하자 용인시는 재정난에 시달렸다. 용인시민은 2013년 10월 용인경전철 사업에 관여한 전직...
'지자체 혈세 낭비' 용인경전철 주민소송, 12년 만에 확정 2025-07-16 11:18:26
놓고 법적 다툼이 있었기 때문이다. 국제중재재판에서 패소한 용인시는 봄바디어사에 8500억여원을 물어줬다. 2016년까지의 운영비와 인건비 등 295억원도 지급했다. 이런 상황에서 경전철 하루 이용객이 교통연구원의 예측에 미달하자 용인시는 재정난에 직면했다. 시민들은 2013년 10월 이 전 시장을 포함한 용인시장 3명...
'동일가치노동 동일임금' 법제화 신중해야 하는 이유 2025-07-15 16:27:14
있다는 점’을 제대로 증명하기 어려워 패소할 수도 있다. 같은 ‘사무직’이어도 분명 더 어렵고 복잡한 업무를 하고 더 무거운 책임을 맡는 사람이 있고, 같은 ‘용접공’이어도 숙련도와 경험에 따라 더 정교하고 실수 없이 작업하는 사람이 있듯이, 눈에 보이지 않지만 그 회사 근로자라면 누구나 경험치로 아는 ...
美서 테슬라 오토파일럿 사망사고 재판…기술 결함 여부 쟁점 2025-07-15 04:18:38
대부분 합의돼…이번에 패소하면 징벌적 배상 명령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테슬라의 주행보조 시스템인 오토파일럿 관련 사망 사고를 둘러싸고 회사 측의 책임 유무를 따지는 배심원 재판이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시작돼 관심이 쏠린다.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과 일간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인스타 내놔" 퇴사 직원에 소송 건 사장…무슨 일 있었길래 [김대영의 노무스쿨] 2025-07-14 14:02:47
계정을 받아내기 위해 소송을 불사했지만 패소했다. 이 사장은 퇴사한 직원 명의로 운영했던 인스타그램 홍보용 계정을 받아내려 했지만 법원은 이를 인정하지 않았다. 실무 현장에선 직원 개인 명의로 홍보용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운영할 경우 퇴사 이후 이관 절차 등을 미리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바...
法 "故 박원순 다큐 제작자, 피해자에 1000만원 배상해야" 2025-07-14 08:47:15
6개월간 조사한 국가인권위원회는 2021년 1월 "피해자에 대한 박 전 시장의 성희롱이 있었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박 전 시장의 부인 강난희 씨는 인권위 결정을 취소해 달라며 법원에 행정소송을 냈으나, 패소했다. 유족 측은 이후에도 재차 취소 청구 소송을 제기했지만, 올해 6월 대법원을 통해 '국가인권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