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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건전성 확보하려면 비과세·감면 줄여야" 2013-03-27 13:30:07
공기업부채(2조4천777억원)와 민간투자사업(7천581억원)의 합이 일반채무(2조9천158억원)보다 많다. 인천시는 공기업부채(5조6천352억원)와 민간투자사업(338억원)의 합이 일반채무(2조8천261억원)의 2배다. '총자산 대비 총부채 비율'도 현실을 왜곡할 수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이 비율이 낮을수록...
<`고강도 가계부채 대책' 행복기금 효과와 한계> 2013-03-25 16:31:20
해결에 큰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채무자의 도덕적 해이나 단기연체자·성실상환자 역차별 논란은 여전히 남아 있다. 그러나 정부는 이번 지원이 일시·한시적 차원이며 장기 연체자를 구제하는 것이 장기적인 국가 발전에도 득이 된다며 `퍼주기' 지적을 일축했다. ◇가장 강력한 가계부채...
<악성채무자 빚 탕감 모럴 해저드 우려 현실화> 2013-03-19 06:58:41
채무불이행으로 은행연합회에 통보되거나 3개월간 원리금을 갚지 않은 채무자 비율을 의미한다. 이왕 못 갚은 것 몇 개월 더 연체하다가 국민행복기금의 지원을 받고 한 번에 `빚 잔치'를 해버리려는 속셈에서 불량률이 늘어난 것으로 의심된다. 신용회복위원회가 지원하는 신용회복프로그램을 진행하다가...
높아지는 지정학적 위험…한국 증시에는 어떤 영향? 2013-03-18 07:13:31
국가채무 비율은 기준에 따라 크게 나지만 국제비교 기준으로 본다면 우리는 32%로 위험수위인 70%의 절반에도 못미치는 수준이다. 이런 점을 감안하면 이번 북한 사태가 우리 경제 펀더멘털에만 영향을 주지 않는다면 우리 경제 해외시각이나 신용등급에는 커다란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위기 이후 세계...
박형수 통계청장 , 차관급 이상에서 최연소 2013-03-15 16:01:28
국가채무 관리방안' 등 다수의 논문을 낸 재정 전문가로 통한다. 작년에는 '장기 재정전망과 재정정책 운용방향' 보고서에서 우리나라 국가채무비율이 2050년 최대 165%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경제 1분과의 전문위원으로 활동했다. 조원동 전 조세연구원장이...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한국 경제 최대 불명예 '트리플 디커플링' 2013-03-10 17:19:08
경제활력을 되찾는 분위기다. 다른 국가도 마찬가지다.한국 정책당국의 태도는 소극적이다. 특히 통화당국이 그렇다. 위기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금리 인하를 비롯해 돈을 푸는 데 적극적이어야 한다. 정책 환경이 변화된 것을 감안하지 않고 물가안정만을 고집해 금리 변경 시기를 번번이 놓쳤고 돈을 푸는...
"지방공기업 5개 중 1개 파산 위기" 2013-02-27 17:11:58
것을 막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부채비율 200% 넘는 곳 69개보고서에 따르면 2011년 말 지방 공기업의 부채는 68조원이다. 부채비율 200% 이상인 공기업은 69개로 2008년 73개로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줄었다. 하지만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을 내지 못하는 공기업 수는 2007년 118개에서 2011년 142개로 늘었다. 전체의...
<韓경제 `사면초가'…성장세 둔화ㆍ민간부채 악화> 2013-02-27 12:00:39
지속할 것으로 봤다. 위기 해결을 위해선 국가채무 축소가 필수적이지만경기침체에 대한 우려와 회원국 내 정치적 저항 때문에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양적완화가 촉발한 글로벌 유동성은 증권투자자금 형태로 신흥국에 들어왔다가양적완화 종료 시 빠져나가 자본이동의 반전 위험을 높인다고 우려했다. 특히...
韓電 부채는 `시한폭탄'…수익으로 금융이자도 못갚아 2013-02-22 08:00:09
많다. 문제는 차입금 상환능력(이자보상비율)이다. 영업이익이 적자를 낸 탓에 이자보상비율(-212%)이 2008년 이후 줄곧 마이너스다. 벌어들인 수익으로 금융이자조차 갚지 못한 탓에 채무를 상환하려고 또 빚을 내야 하는 형편이다. 보고서는 "한전의 부채는 전력요금 규제 때문이다"며 "사용자가 응당...
<부실채권정리기금 16년만에 종료…회수율 119%>(종합2보) 2013-02-21 14:53:41
자기자본비율은 1997년 말 7.0%에서 지난해 6월 말 14.3%로 올랐다. 고정이하여신 비율은 1998년 10.4%에서 2001년 5.4%로 떨어졌다. 119%의 유례없는 회수율을 달성한 것도 성과로 꼽힌다. 공적자금을 운용했던 스웨덴(86.0%), 미국(65.7%), 일본(17.0%) 등보다도 월등히 높다. 캠코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