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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공권력 무시 풍조는 처벌 관대한 사법부 탓" 2018-01-08 18:15:31
[ 김주완 기자 ] 검찰이 공무집행방해죄에 대한 기소를 대폭 강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10%대이던 정식재판 회부 비율이 80%대로 급등했다. 반면 법원의 실형선고 비율은 10% 선에서 요지부동이다. 솜방망이 처벌이 여전하다는 얘기다. 경찰 폭행 등 이른바 ‘공권력 경시 풍조’의 주범이 사법부라는 지적이...
"대구환경청장이 허위공문서 작성"…풍력발전업체가 고소 2018-01-02 17:50:32
및 동행사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AWP풍력은 고소장에서 "정 대구환경청장이 전략환경영향평가서 협의 내용과 관련해 허위사실을 기재해 부동의 의견을 밝혀 영양군 업무를 방해했고 직권을 남용해 권리 행사를 방해했다"고 밝혔다. 이...
양형기준 도입 10년…'형량' 살인·강도↑, 공무방해·절도↓ 2017-12-11 14:13:42
평균 형량이 줄어든 범죄도 많았다. 공무집행방해죄와 절도죄, 횡령죄 등이다. 공무집행방해죄는 올 1월 양형기준이 시행된 후 평균 형량이 기존 13.7개월에서 6.91개월로 6.79개월이 줄어 절반 가까이 형량이 감소했다. 절도죄도 지난해 9월 양형기준이 시행된 후 9.9개월에서 7.35개월로 2.55개월 줄었다. 절도죄의 형량...
"학원 가는길에 장난으로"…폭발물 협박전화 초등학생 2017-12-09 08:01:00
형사 입건된다. 정도가 심하면 공무집행방해죄나 업무방해죄가 적용되기도 한다. 경찰 관계자는 "어린이의 철없는 장난으로 경찰관 수십 명이 동원되면 정작 중요한 신고에 대응이 늦어질 수도 있다"며 "어린이에게 법적인 책임을 물을 수도 없어 여러모로 답답한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jhch793@yna.co.kr (끝)...
음주운전 중 사고 나자 상대 운전자 치고 도주한 40대 실형 2017-12-06 15:21:14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A씨는 음주운전 처벌을 피하려고 현장을 이탈했고, 그 과정에서 위험하게 차량을 출발시켜 피해자에게 상해를 입혔다"면서 "범행 당시 상해죄와 공무집행방해죄 등으로 징역형의 집행유예 기간 중 보호관찰을 받고 있었던 점을 고려해 엄중한 책임을 묻는다"고 양형...
사용지침 어기고 테이저건 쏜 경찰 목 조른 20대 '정당방위' 2017-11-22 14:48:29
체포할 수 있었다"며 "전자충격기와 같은 위해성 경찰 장구를 사용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볼 만한 이유가 없다"고 판시했다. 이어 "피고인들이 경찰의 목을 조르게 된 것은 위법한 공무집행에 저항한 것으로 공무집행방해죄가 성립되지 않는다"며 "상해 역시 B씨의 생명과 신체에 발생할 부당한 위험을 방위하기 위한...
현직 검사까지 투신케 한 '국정원 댓글수사' 2017-11-06 20:37:51
주장하는 사례도 많다.변 검사의 경우 혐의인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는 최대 ‘징역 5년형’으로 중형이라고 보기 어렵다는 게 법조계의 시각이다. 이에 따라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이 이끄는 ‘국정원 댓글 수사’의 과도한 몰아붙이기가 극단적 선택을 부르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
'국정원 댓글 수사 방해' 변창훈 검사 서초동서 투신…병원 이송 2017-11-06 15:09:09
압수수색에 대비해 미리 위장 사무실을 마련하는 등 공무집행방해죄 혐의 등으로 이날 오후 3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을 예정이었다.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3만명 돌파 <...
'표지갈이' 대학교수들 유죄 확정 첫 판결…무더기 벌금형 2017-10-31 06:00:04
제출한 혐의(위계공무집행방해)도 받았다. 다른 두 명의 교수 역시 저작자가 아닌데도 이 책에 공저자로 이름을 넣었고, 이후 학교에 교원 업적평가 자료나 교수 재임용 평가자료로 제출한 혐의(저작권법위반 및 업무방해)를 받았다. 1심은 "책이 최초 발행된 후 오·탈자를 수정해 다시 발행하면서 자신의 이름을 추가한...
형집행장 발부 알리지 않고 벌금미납자 체포…대법원 "위법" 2017-10-18 12:00:19
"체포 과정서 폭력 사용해 저항했어도 공무집행방해 무죄"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벌금을 내지 않아 지명수배된 자를 노역장에 유치할 목적으로 경찰이 체포하려고 해도 형집행장(형 집행을 위해 검찰이 발부하는 소환 명령서)이 발부된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면 위법한 공무집행이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