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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국감] "거래소, 낙하산·지역편중 인사 심각" 2013-10-24 10:53:56
중 5명은 정부기관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대해 강 의원은 "이런 현상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라며 "2008년 이후 본부장급 이상 주요 보직자 17명 중 12명은 금융당국 출신이고, 이중 9명은 모피아 출신"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2008년 이후 본부장급 이상 주요 보직자와 사외이사 42명 중 20명이 영남권...
[2013 국감]강기정 의원 "거래소, 낙하산·지역편중인사 심각" 2013-10-24 10:53:50
4명이 ‘모피아 출신’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경수 이사장은 재경부 세제실장과 중부지방 국세청장을 거쳤고, 지난 대선 때는 박근혜 캠프에서 활동해 관치금융과 낙하산인사의 논란을 불러 왔던 대표적 인사라고 강 의원은 지적했습니다. 이 외에도 김성배 상임감사는 재경부 관세심의관과 외환제도과장을 지냈고, 김도형...
강기정 "한국거래소 낙하산·지역편중 인사 심각" 2013-10-24 09:53:19
한국거래소 주요 임원이 정부기관이나 '모피아'출신 낙하산 인사로 채워지고 있으며 지역편중 현상도 심각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정무위원회 강기정(민주당) 의원이 24일 한국거래소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현재 거래소 본부장급 이상 주요 보직자 7명 중 5명이 정부기관출신이다....
캠코 차기 사장 공모…금융공기업 수장 인선 가속도 2013-10-24 06:07:05
금융권에서는 이번에도 재무부 출신 관료인 이른바 '모피아'가 낙점될지 눈길이쏠리고 있다. 24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캠코는 신임 사장 선출을 위해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를 꾸리고 22∼28일에 지원서를 접수한다. 임추위는 지원자들에 대한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3명가량을 최종 후보로 선정한 뒤...
<인터뷰> 이건호 "CEO 욕심에 국민은행 여러번 망가졌다" 2013-09-23 06:09:15
했다고 생각한다. --'금융연구원 모피아'라는 얘기도 있다. ▲얘기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스토리 만드느라 억지로 하는 소리다. 나는 연구원, 은행, 학교 등 경력이 다채롭다. 그동안 내가 알게 된 사람이 얼마나 많겠나. 그걸 다 훑어서 '커넥션(connection·연관성)'을 따지기 시작하면 끝이...
[다산칼럼] 우리금융·산업은행 실패, 징비록 써야 2013-09-08 17:37:55
강력한 이너서클 모피아는 꼭꼭 숨고 곽승준·이창용 등 교수 아마추어만 속죄양으로 떠오른다. 금융 부실에 대한 공적자금은 김대중 정부에서 64조원을 1차로 투입했다. 그러나 대우사태 여파로 상업은행 한일은행 평화은행 경남은행 광주은행 종금사 등이 다시 위기에 빠졌다. 추가 공적자금이 절박한 상황이었으나...
교체압박·내정설에 멍든 금융공기업 2013-09-04 16:06:00
모피아`로, 지난 5월 신보 이사장으로 내정설이 돌면서 관치논란을 몰고 왔던 전적이 있습니다. 안택수 신보 이사장은 임기가 이미 끝났지만, 이사장 선임 절차에 착수하기도 전에 내정설이 나오면서 노조 등 내부 직원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후임 이사장으로 내정설이 도는 서근우 금융연구원 기획협력실장은 연구원과...
거래소 이사장 공모 재개…'유력후보 찾기' 시동 2013-08-29 16:27:00
것이란 게 대체적인 관측이다. 애초 업계에선 '모피아' 출신인 최 전 사장과 업계 전문가인 황 전 회장의 양자대결이 될 것이란 전망이 강했었다. 이 원장과 임 전 사장도 유력후보로 꼽혔다. 하지만 증권가 관계자들은 더 이상 이런 구도가 유효하지 않다고 입을 모았다. 한 금융 유관기관 관계자...
[사설] 완전히 거꾸로 간 정책금융 개편 2013-08-28 17:46:04
해보자는 것인가. 모피아는 이런 산은을 내세워 민간산업까지 통치하는 수단으로 써먹고 있는 게 현실이다.신보와 기보, 수출입은행과 무역보험공사는 국회의원들이 저마다 관할권을 다투고 그 핑계로 이번에도 구조조정을 피해가는 모양새다. 본체는 관료들이 갈라먹고 나머지는 의원 나리들의 갈라먹기 식이라면 원칙도...
<금융소비자보호원 신설 바라보는 엇갈린 관점>(종합) 2013-07-23 16:05:31
주장했다. 김상조 한성대학교 무역학과 교수도 "'모피아(금융관료 조직)'의 권력 오·남용을 막고 정부조직 개편까지 고려한 논의구조의 틀을 만들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한 금융권 관계자는 "어차피 이번 개편안도 5년 뒤 정권이 바뀌면 또 탈바꿈할게 뻔하다"며 "국민에게 '이런 식으로 바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