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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첫대선' 대만, 中 아닌 美 선택…세계 안보·경제 '출렁'(종합2보) 2024-01-14 23:06:56
수 있다는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그는 "대만은 전 세계 반도체 칩의 63%, 첨단 칩의 73%를 공급하는 글로벌 교역의 중요한 일부"라며 부분적인 해상 봉쇄만으로도 반도체 가격과 국제 공급망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했다. 앞서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중국이 전쟁 없이 대만 봉쇄에 나선다면 세계경제 국내총생산(GDP)...
'지구촌 첫대선' 대만, 中아닌 美선택…세계 안보·경제 '출렁'(종합) 2024-01-14 19:46:56
수 있다는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그는 "대만은 전 세계 반도체 칩의 63%, 첨단 칩의 73%를 공급하는 글로벌 교역의 중요한 일부"라며 부분적인 해상 봉쇄만으로도 반도체 가격과 국제 공급망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했다. 앞서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중국이 전쟁 없이 대만 봉쇄에 나선다면 세계경제 국내총생산(GDP)...
'지구촌 첫대선' 대만, 中아닌 美선택…전세계 안보·경제 '출렁' 2024-01-14 13:33:15
낮은 선택지라는 것이다. 그는 "대만은 전 세계 반도체 칩의 63%, 첨단 칩의 73%를 공급하는 글로벌 교역의 중요한 일부"라며 부분적인 해상 봉쇄만으로도 반도체 가격과 국제 공급망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했다. 앞서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중국이 전쟁 없이 대만 봉쇄에 나선다면 세계경제 국내총생산(GDP)이 5%...
친미 라이칭더 당선에 양안갈등 지속…美中갈등 파고 더높아질듯 2024-01-13 21:21:55
정치학연구소 연구원은 선거 전 연합뉴스와 서면 인터뷰에서 "라이 후보가 당선되더라도 대만 독립을 선포할 수는 없을 것이며 중국과의 협상 및 교류를 통해 양안의 평화적 왕래를 촉진하기를 희망할 것"이라고 짚었다. 라이칭더 당선인도 선거 나흘 전 국제 기자회견에서 "차이 총통의 안정적·실용적이며 일관된 양안...
대만총통 선거, 反中후보 아슬한 우세…20대 표심 관건 2024-01-12 18:37:37
후 세계정세 변화에 미칠 영향에도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큰 틀에서 민진당이 집권하면 미국의 대중국 압박이 힘을 받고, 국민당 승리 시 중국과 대만의 밀착이 강화되면서 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에 수정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강준영 한국외국어대 국제지역대학원 교수는 “민진당이 재집권하면 중국은 대만 경제...
결국 친이란 후티에 칼뽑은 미국…확전없이 홍해안정 되찾을까 2024-01-12 15:24:55
사우디아라비아가 가자지구 평화 협상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강력 반대했다고 NYT에 전했다. 카타르와 오만도 미국의 후티 공격을 앞두고 이 같은 군사행동이 자칫 시리아, 이라크, 레바논 등지의 친이란 무장세력과의 확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한 바 있다. 외신들은 수 년간 내전으로 단련된 후티와 예멘...
대만전문가 "中압박 역효과…부동산 문제 등에 2030표심이 변수" 2024-01-06 06:10:02
연구소 연구원은 6일 연합뉴스 서면 인터뷰에서 이번 총통 선거(대선) 의미에 대해 "대외적으로는 지난 8년간 집권한 민진당이 친중 노선 대신 친미 노선을 선택한 것과 관련해 대만인의 보편적 지지를 받았는지에 대한 검증의 의미가 있다"고 짚었다. 또 "대내적으로는 약 3년간의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기간을 포함한...
글로벌 전쟁에 北 포격까지…"K방산주, 올해도 뜨겁다" 2024-01-05 17:55:34
전쟁 등으로 세계적으로 무기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점도 K방산에 호재다.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SIPRI)가 집계한 2022년 세계 각국의 군사비 지출은 전년 대비 3.7% 증가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골드만삭스는 지난해 말 “전 세계 군수 시장에서 차지하는 강력한 입지를 감안할 때 한국 방산주는 지정학적 위험을 피할...
미, 중동 군사개입 강화…대낮 이라크 공습 이어 후티 때릴 태세(종합) 2024-01-05 16:30:13
후티 도발을 해결하지 않고 놔둔다면 세계 무역에 악재가 드리우면서 대선 공약으로 경제 부강을 내세우려는 바이든 대통령의 역량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짚었다. 외교적으로도 그간 바이든 대통령이 주요 성과로 내세웠던 사우디와 후티 간 휴전 중재가 자칫 물 건너갈 것을 우려한다는 전언도 나온다. 미국의 한 고위...
'지정학적 쓰나미' 온다…北 도발 가시화에 방산주 '훨훨' 2024-01-03 07:00:04
군사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이 크다"고 예측했다. 전 세계적인 군비 경쟁도 진행형이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이어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까지 발발하면서다. 실제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SIPRI)가 집계한 2022년 세계 각국의 군사비 지출은 전년 대비 3.7% 증가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무기 수요가 늘면서 수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