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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 받고 현행범 체포 없던 일로…경찰관 3명 집행유예 2017-09-18 15:28:18
지구대 소속 하모(46) 경위에게는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과 벌금 150만원을, 신모(39) 경장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벌금 150만원을 선고했다. 판결문을 보면 하 경위와 신 경장은 올해 5월 22일 오전 8시 45분께 부산 부산진구 가야동에 술에 취한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대학생 A(19) 군은 하...
구치소에서 `몰래카메라`로 취재한 방송사 PD에 무죄 2017-09-14 21:01:01
건조물에 침입하고 교도관의 직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 판사는 "피고인들이 재소자의 지인인 것처럼 접견신청서를 작성해 접견을 허가받은 행위가 접견 업무 담당 교도관의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직무집행을 방해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위계공무집행방해죄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또 녹음·녹화...
구치소에서 `몰래카메라`로 취재한 방송사 PD에 무죄 2017-09-14 19:30:52
건조물에 침입하고 교도관의 직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 판사는 "피고인들이 재소자의 지인인 것처럼 접견신청서를 작성해 접견을 허가받은 행위가 접견 업무 담당 교도관의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직무집행을 방해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위계공무집행방해죄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또 녹음·녹화...
구치소에서 '몰래카메라'로 취재한 방송사 PD에 무죄 2017-09-14 19:21:00
침입하고 교도관의 직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 판사는 "피고인들이 재소자의 지인인 것처럼 접견신청서를 작성해 접견을 허가받은 행위가 접견 업무 담당 교도관의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직무집행을 방해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위계공무집행방해죄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또 녹음·녹화 장비를 반입한...
폭언 민원인 골머리…구청에 '녹음 중' 알리는 경고벨 등장 2017-09-12 11:52:53
담당 공무원에게 폭언과 욕설을 쏟아내는 이른바 악성 민원인 문제로 일선 지방자치단체가 골머리를 앓는 가운데, 상담실에 '경고 벨'까지 등장했다. 서울 송파구는 상담 공무원의 정신적 충격과 스트레스를 줄이고자 사회복지과 상담실에 '예의지킴이벨'을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일종의 경고 장치인...
"음주측정 거부하며 침뱉고 경찰 협박…공무집행방해 유죄" 2017-09-06 12:00:15
직무집행인지가 쟁점이 됐다. 1, 2심은 "음주측정 과정에서 경찰관서를 퇴거하려는 운전자를 제지한 행위는 적법한 직무집행이 아니므로 이에 대항한 폭행·협박은 공무집행방해죄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음주운전 혐의도 "위법하게 체포된 상태에서 음주측정이 이뤄져 적법한 증거가 없다"며 무죄로 봤다....
[독자의 눈] 공무집행방해 처벌 강화해야 2017-09-03 20:22:19
돼 버렸다. 공무집행방해에 대해 솜방망이 처벌에 그치고 있기 때문이다. 공무집행방해죄에 대해서는 실형을 선고했는데 1995년 12월29일자로 징역형과 벌금형으로 법률이 개정되면서 해마다 공무집행방해죄가 급증하고 있다. 오히려 독직폭행(瀆職暴行)이라 해서 해당 경찰관을 실형 선고하는 상황이다. 이렇다 보니...
"4년간 허위·오인신고로 112 출동 160만건…처벌 높여야" 2017-08-28 06:30:01
112 허위 신고자는 형법상 공무집행방해죄나 경범죄처벌법에 따른 경범죄로 처벌을 받는다. 공무집행방해의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한다. 또 경범죄처벌법 제3조에 따르면 거짓신고는 6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매긴다. 그러나 실제 처벌 사례를 보면 2014년 이후 112 허위 신고로 처벌받은 총...
[경찰팀 리포트] 경찰은 인권 없나요?…소송·폭행 시달리는 '민중 지팡이' 2017-08-25 18:44:41
있다. 경찰관이 정상적인 공무집행을 하다가 민원인에게 억울하게 소송을 당하는 경우도 속출한다. 공무집행방해죄는 ‘솜방망이 처벌’을 하면서 경찰관에게는 엄격한 사법부의 안이한 인식이 문제를 키우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경찰관 때려도 벌금형…관대한 법원경찰청에 따르면 작년 공무집행방해...
불법체류자 단속 피해 도주한 남성 국민참여재판서 일부 '무죄' 2017-08-25 11:43:55
특수공무집행방해죄만 유죄…"사고와 상해의 고의 인정 안 돼"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불법체류 외국인 단속에 나선 공무원의 검문을 피해 달아나다가 단속 차량을 들이받아 손괴한 남성이 국민참여재판에서 일부 무죄가 선고됐다. 춘천지법 형사2부(이다우 부장판사)는 공용물건손상, 특수공무집행방해 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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