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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남자탁구, 결승 진출 좌절…중국 벽 높았다 2021-08-04 16:50:36
정영식, 이상수로 구성된 남자 탁구 대표팀은 4일 일본 도쿄 메트로폴리탄 체육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탁구 단체전 준결승에서 중국을 상대로 0대3으로 패했다. 대표팀은 일본, 독일의 4강 대결에서 패자와 동메달 결정전을 진행한다. 이날 대표팀과 경기를 펼친 중국은 세계랭킹 1위부터 3위까지 이름을 올리고...
고개 떨군 신유빈…女탁구, 독일에 역전패 '8강 탈락' 2021-08-03 14:41:38
4단식, 신유빈은 불꽃 드라이브를 때리며 한잉에 맞섰지만 1-3으로 패배했다. 마지막 5단식에서도 최효주가 산샤오나에 0-3으로 지면서 한국은 8강에서 탈락했다. 한국 여자탁구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단체전 동메달을 딴 뒤 3대회 연속 빈 손으로 끝냈다. 가장 메달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는 단체전에서도...
[올림픽] 대만팀 응원했다가 '미운털' 대만 연예인 中광고계 퇴출 2021-08-03 11:45:28
배드민턴 단식 결승에서 대만 배드민턴 선수 다이쯔잉(戴資穎)이 중국 선수에 패배한 뒤 "졌지만 영광스럽다. (경기를 보다가) 죽을뻔했다"는 소감을 남겨 논란에 불을 지폈다. 많은 누리꾼들은 다이쯔잉이 과거 대만의 독립을 지지했다면서 쉬시디가 이 선수를 응원한 것에 분노했다. 쉬시디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인도 스포츠의 스승' 떠오른 박태상 코치 2021-08-02 18:21:26
코치가 맡고 있는 배드민턴 여자단식 푸살라 V 신두가 2020 도쿄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따냈기 때문이다. 신두는 1일 도쿄올림픽 배드민턴 여자단식 동메달 결정전에서 허빙자오(중국)를 2-0으로 누르고 동메달을 차지했다. 박 코치는 동메달이 확정된 신두와 감격의 포옹(사진)을 했다. 2019년 인도 대표팀으로 자리를 옮긴...
[올림픽] 쑤빙톈 '9초83 질주'에 中 열광…"황인종 한계 넘었다" 2021-08-02 11:43:08
배드민턴 단식 등에서 금메달을 추가했지만 중국 매체들과 온라인 여론이 가장 환호한 것은 '6위에 그친' 남자 육상 100m 쑤빙톈(蘇炳添)의 레이스였다. 그는 1일 도쿄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100m 경기에서 6위에 자리하며 메달권과는 거리가 있었지만 일약 중국인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운동선수로 등극했다....
탁구 남자 단체전, 슬로베니아 꺾고 8강 진출 2021-08-01 13:00:01
탁구 남자 대표팀이 단체전 메달을 향해 시동을 걸었다. 정영식·이상수·장우진 등 탁구 남자 대표팀은 1일 일본 도쿄 메트로폴리탄 체육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탁구 단체전에서 슬로베니아를 3-1로 이겼다. 1경기에는 이상수-정영식이 나섰다. 한국은 복식 첫 게임 초반 상대의 공격에 주춤했다. 중반부터 경기력을...
'세계 1위' 조코비치가 무너졌다…테니스 단식서 또 '노메달' 2021-07-31 18:42:07
테니스 남자 단식 세계 1위 노박 조코비치가 단식 동메달 결정전에서 패했다. 조코비치는 31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테니스 센터 코트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테니스 남자 단식 동메달 결정전에서 11위 파블로 가레뇨 부스타에 1-2로 졌다. 전날 독일 알렉산더 츠베레프에 역전패를 당했던 조코비치는 이날까지 2연패로...
세계 1위의 '골든 그랜드 슬램' 꿈, 올림픽 4강 탈락에 '물거품' [글로벌+] 2021-07-31 11:10:27
2020 도쿄올림픽 테니스 남자 단식 4강에서 탈락하며 대기록 달성의 꿈에서 멀어졌다. 조코비치는 30일 일본 도쿄의 아리아케 테니스 파크에서 열린 남자 단식 4강전에서 알렉산더 츠베레프(독일)에게 1-2(6-1 3-6 1-6)로 역전패했다. 이에 따라 조코비치는 한 해에 4대 메이저 대회와 올림픽을 석권하는 '골든 그랜드...
랭킹 1위 잡고 8강 직행 배드민턴 허광희, 59위에 패해 4강 실패 2021-07-31 10:11:26
2020 도쿄올림픽 배드민턴 남자 단식 조별리그 2차전에서 세계랭킹 1위인 일본의 모모타 겐토를 잡고 8강전에 직행한 허광희(26·삼성생명)가 세계랭킹 59위의 과테말라 선수에 발목이 잡혀 4강 진출에 실패했다. 31일 일본 도쿄 무사시노노모리 종합 스포츠플라자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배드민턴 남자단식 8강전에서...
"죽으면 책임질 거냐" 폭염에 기권 선언…육상은 더 치명적 2021-07-30 13:38:38
단식 준준결승에 출전한 스페인의 파울라 바도사는 체코의 마르케타 본드로우쇼바와의 경기에서 기권을 선언했다. 찜통 더위에 고통스러워하던 그는 기권을 선언하고 휠체어를 탄 채로 코트를 빠져나갔다. 당시 코트의 기온은 31도. AF통신은 "체감 온도는 37도까지 올라갔다"고 전했다. 특히 올림픽 테니스 코트는 한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