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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오브스트링스 20주년 콘서트·예원학교 50주년 음악회 2017-11-08 09:34:56
바이올리니스트인 이성주와 지휘자이자 피아니스트인 김대진이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피아노, 현을 위한 협주곡'을 협연한다. 창단 멤버였던 이현웅, 최규정, 양지욱 등이 함께 무대에 올라 연주하는 순서도 마련됐다. 3만~10만원. ☎02-780-5054 ▲ 예술전문 중학교 예원학교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오는 26일...
[음악이 흐르는 아침] 카를 마리아 폰 베버 '오베론' 서곡 2017-11-07 18:24:39
주인공인 펠릭스 멘델스존의 ‘한여름 밤의 꿈’ 서곡과 많이 닮았고 게다가 1826년 같은 해에 작곡됐다. 그해에 40세의 나이로 요절한 베버와 새로운 신동으로 떠오른 17세의 멘델스존이 같은 소재의 명곡을 동시에 남겼다니! 멘델스존의 서곡이 더 유명하지만 베버의 서곡도 들어보시라. 못지않은 활력과...
[가을여행] 대구로 떠난 음악여행… 거장의 선율에 취하다 2017-10-26 17:18:58
베토벤의 ‘교향곡 제7번’,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 e 단조’ 등을 들려준다. 차세대 마에스트로로 주목받고 있는 유렉 뒤발의 지휘로 한국을 넘어 세계를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이 협연한다.▷11월26일(일)=세계 5대 오케스트라인 모스크바필하모닉오케스트라(러시아)의 공연도...
벨체아 콰르텟, 12월 첫 내한…노부스 콰르텟과 8중주도 2017-10-26 09:50:39
대전예술의전당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젊은 실내악단인 노부스 콰르텟과 멘델스존 8중주도 연주한다. 벨체아 콰르텟은 장래가 촉망되는 현악사중주단을 선정해 멘토링 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노부스 콰르텟이 이 프로그램에 선발됐던 인연이 있다. 4만~10만원. ☎02-338-3816 sj9974@yna.co.kr (끝) <저작권자(c...
코리안심포니, 헝가리 리스트음악원에서 투어 성황리에 개최 2017-10-04 06:50:00
3번 전주곡’을 시작으로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 e단조’, 차이코프스키의 ‘교향곡 5번’을 연주했다. 앙코르 곡으로 울려 퍼진 최성환 작곡 ’아리랑‘은 현지 관객들로부터 곡명 문의가 끊임없이 이어지곤 했다.나탄 지엠 헝가리방송교향악단 단장은 이날 공연을 보고...
[음악이 흐르는 아침] 에리히 코른골트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2017-09-26 19:07:15
무엇이 있을까? 모차르트, 멘델스존, 생상스, 차이코프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이 먼저 떠오르지만 20세기 중반에 작곡된 에리히 코른골트(1897~1957)의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도 빼놓을 수 없다.시기적으로 현대음악에 속해야 할 이 협주곡은 굉장히 귀에 잘 들어온다. 유대계 오스트리아 사람인 코른골트는 나치를 피해...
[여행의 향기] 붉은 벽돌건물·뾰족한 첨탑…함부르크에서 역사를 만나고…브람스부터 비틀스까지 문화의 향기에 취해 거리를 거닐다 2017-09-24 15:05:13
할 절호의 기회다. 함부르크는 브람스와 멘델스존의 고향이자 바흐의 라이벌로 불린 텔레만이 활동한 도시다. 풍요로웠던 삶에 일찍이 문화 수준이 높았던 터라 클래식 음악이 발달할 수 있었고, 독일 오페라 발상지가 됐다. 그 명성은 함부르크 필하모닉 주립 관현악단이 이어가고 있다. 엘베필하모니 플라자에 마련된 세...
테너 김세일 "오직 음악으로만 소통…오라토리오 매력 선사" 2017-09-14 18:43:44
멘델스존의 ‘엘리야’, 헨델의 ‘메시아’, 하이든의 ‘천지창조’. 세계 3대 오라토리오로 꼽히는 작품이다. 종교적 색채가 강한 극음악을 뜻하는 오라토리오는 17~18세기 유럽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특별한 연출이나 무대장치 없이 독창, 합창, 관현악으로 펼칠 수 있다. 오직 음악가의...
표절은 남의 자식을 '유괴'하는 일…유괴범 그들은 누구인가 2017-08-31 08:00:07
것으로 평가받는 작가가 실제로는 칸트, 멘델스존, 슐레겔, 셸링 등의 지적 재산을 탐욕스럽게 긁어모았다는 것이다. 콜리지 사망 직후 그의 표절을 고발한 영국 비평가 겸 소설가인 토머스 드 퀸시 자신도 표절범이었다는 지적에는 실소가 절로 나온다. 저자는 "표절을 연구하다 보면, 문학적 잡탕을 끓여내는 가마솥이...
노부스 콰르텟 10년 내공의 선율…우아하되 박진감 넘쳤다 2017-08-30 09:32:13
낭만주의 음악의 대가인 멘델스존의 현악사중주 제2번을 완성도 높은 연주로 선보이며 청중의 환호를 끌어냈다. 선곡만으로도 그들이 얼마나 에너지가 넘치고 의욕적인지를 알 수 있었다. 전 7악장이 연달아 연주되므로 연주회 무대에 올리기가 쉽지 않은 베토벤의 현악사중주 14번을 비롯해 천재 음악가 모차르트도 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