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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됐다…제주 이어 국내 두 번째 2017-05-03 16:56:48
청송에는 5억여년 이전 선캄브리아기에서 중생대 백악기, 신생대 제3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질시대 흔적을 보여주는 암석이 두루 분포하는 등 지질학보고로 평가받는다. 청송군 관계자는 "세계지질공원으로서 다양한 문화, 학술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지질관광 활성화 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yongmin@yna.co.kr...
경남 고성 '절름발이 공룡' 있었다…발자국 화석 분석 결과 2017-04-17 06:00:15
지층에서만 발견됐으며 백악기 발자국 화석으로는 이번 연구가 세계서 처음이라고 연구소는 강조했다. 이런 연구 결과는 오는 24일 경주에서 열리는 '2017년 춘계 지질과학기술 공동학술대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김경수 한국지질유산연구소장은 "절뚝이는 대형 초식 공룡의 보행렬은 중생대 백악기에 살았던...
검찰, 고비사막서 불법도굴된 공룡 화석 11점 몽골에 반환 2017-04-09 09:00:03
일반에 공개된다. 특히 화석 중엔 7천만 년 전 백악기 아시아를 호령했던 대형 육식공룡 '타르보사우루스 바타르'의 두개골, 갈비뼈 등 3점이 포함됐다. 몸길이 10∼12m의 타르보사우루스는 애니메이션 '점박이 : 한반도의 공룡'의 주인공으로 유명하다. 두개골을 포함해 전신이 완벽한 상태의 화석은 전...
한국의 서원 이어 한양도성까지…제동 걸린 세계유산 등재 2017-03-21 10:44:56
결과를 받은 것은 2009년 '한국의 백악기 공룡해안'과 한양도성뿐이다. 한국의 백악기 공룡해안은 신청 당시 공룡발자국 화석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사례가 없어 등재를 점치는 학자가 많지 않았지만, 한양도성은 세계유산 전문가들이 등재 가치가 충분하다고 주장해 왔기 때문에 등재 불가 판정이 충격적일 수...
620년 '한양도성' 세계유산 등재 무산…문화재청, 신청 철회(종합) 2017-03-21 09:52:36
'한국의 백악기 공룡해안'을 포함하면 네 번째 자진 철회다. 영주 소수서원, 경주 옥산서원, 정읍 무성서원 등 9개 서원을 묶은 '한국의 서원'은 서원들 사이의 공통점이 명확하지 않다는 지적이 있었다. 하지만 1396년 축조돼 620년 넘게 자리를 지켜온 한양도성은 한국 고유의 사상인 성리학과 풍수를...
'한양도성' 세계유산 등재불가 판정…문화재청, 신청 철회 2017-03-21 09:07:54
2009년 '등재 불가' 판정을 받은 '한국의 백악기 공룡해안'을 포함하면 네 번째 자진 철회다. 영주 소수서원, 경주 옥산서원, 정읍 무성서원 등 9개 서원을 묶은 '한국의 서원'은 서원들 사이의 공통점이 명확하지 않다는 지적이 있었지만, 한양도성은 한국 고유의 사상인 성리학과 풍수를 근간으...
경북 동해안 국가지질공원 현장실사…"4월 인증 기대" 2017-02-27 11:41:11
영덕 경정리 백악기 퇴적암, 울진 왕피천 등을 점검한다. 현장실사를 거쳐 오는 4월 환경부 국가지질공원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인증 여부를 결정한다. 도는 인증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기대한다. 경북 동해안은 선캄브리아기에서 신생대에 이르는 뛰어난 지질 다양성을 가지고 있다. 여러 암석과 지질구조가 동해안 우수한...
"펭귄, 공룡시대부터 존재했다"…뉴질랜드서 화석 확인 2017-02-24 08:33:46
박사는 펭귄들이 진화 역사의 초기 단계에 이미 상당한 정도에 이르렀다며 6천만 년 전에 이미 지금까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다양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런 다양성은 펭귄이 6천500만 년 전 이전 백악기 말 공룡시대에 이미 진화가 시작됐음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koh@yna.co.kr...
1억년 전 한반도에 캥거루처럼 뛰는 동물 있었다 2017-02-21 17:08:02
포유동물의 발자국 화석이 발견됐다. 중생대 백악기 지층에서 뜀뛰기형 포유동물 발자국 화석이 나온 건 세계에서 처음이다.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경남 진주시 충무공동 135에서 중생대 백악기의 뜀걸음 포유류 뒷발자국 화석 9쌍을 찾아냈다고 21일 발표했다. 김경수 진주교대 교수 연구팀이 지난해 1월 발견했다. ...
1억년 전 한반도에 캥거루처럼 뛴 동물 살았다…세계 최초 화석 2017-02-21 09:38:05
'진주층'에서 백악기의 뜀걸음(Hopping)형 포유류 화석이 세계 최초로 발견되면서 드러났다. 한반도에서 중생대 포유류 화석이 나온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진주 호탄동 익룡·새·공룡 발자국 화석산지에서 약 200m 떨어진 충무공동 135번지에서 중생대 백악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