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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올해 임금 7.3% 올려달라"…인상요구안 확정 2025-02-12 15:19:40
생계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국노총은 비정규직 임금인상요구안도 함께 발표했다. 비정규직의 경우 정규직과 동일한 인상률(7.3%) 방식이 아닌 임금 격차 해소를 위한 정액 임금 31만4919원 인상을 권고했다. 이날 중앙집행위원회에서는 2025년 한국노총 정기대의원대회를 오는 26일 오후 1시 마사회 렛츠런파크(과천...
ILO 사무총장 "AI로 남녀 간 일자리 격차 증가할 것" 2025-02-10 22:56:14
격차를 증가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또 "기업 입장에서도 근로자를 로봇으로 대체할 수 있다면 그렇게 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도 말했다. 이어 AI가 일자리를 창출하는 측면도 있으나 이 새로운 일자리는 대체로 임금이 적고 보호가 잘 안되는 직군일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했다. 국제노동조합 연맹인 UNI 글로벌 노조의...
대졸 초임 5300만원 vs 3300만원…임금격차 왜 생길까 2025-02-10 17:09:07
일해서가 아니다.◇보상적 임금 격차와 운칠기삼직업의 속성도 임금에 영향을 미친다. 어떤 직업은 힘들거나 위험하거나 불쾌한 일을 감수해야 한다. 건물 내부 청소와 외벽 청소에 같은 임금을 준다면 위험을 무릅쓰고 외벽을 청소하겠다고 나서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외벽을 청소할 사람을 구하려면 내부를 청소하는...
[취업문 여는 한경 TESAT] 효율임금이론 2025-02-10 17:03:45
위한 임금의 차이를 보상적 임금 격차라고 한다. 탄광 근로자 사례나 고층 빌딩 유리창을 닦는 청소부의 임금이 사무실을 치우는 청소부의 임금보다 높은 이유는 그들이 더 고되고 위험한 업무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러한 근로자에게 합당한 보상을 하기 위해 더 높은 임금을 지급하는 것은 보상적 임금 격차로 설명할...
이재명 "주4일 근무 국가로 가야…'잘사니즘' 새 비전 삼겠다" [종합] 2025-02-10 10:42:47
제시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며, 공정한 성장으로 격차완화와 지속성장의 길을 열겠습니다. 1980년, 불의한 권력이 철수한 찰나의 광주에서 모두가 꾸었던 꿈, 함께 사는 ‘대동세상’의 꿈은 2016년 촛불혁명을 지나 2024년 ‘빛의 혁명’으로 이어집니다. 1894년 우금치 고개를 넘지 못한 동학군의 꿈은 2024년 ...
불붙는 정년연장 논의…임금개편 합의가 관건 2025-02-07 17:27:29
당내 격차해소특별위원회를 통해 63세부터 65세까지 정년을 단계적으로 연장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민주당에서도 김주영·박홍배 의원 등 노동계 출신을 중심으로 정년 연장 법안이 발의돼 있지만 당 차원 논의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호봉제→직무·성과급제’ 병행이 관건정년 연장 필요성에 여야 공감대가 있지만...
[커버스토리] 물가·환율·금리 관계 알면, 세계 경제 손에 잡혀요 2025-02-03 10:01:01
상태입니다. 마지막으로 경제성장률 격차가 금리 차이를 만들기도 합니다. 우리나라는 인구 고령화에 따른 경제활동인구 감소, 산업경쟁력 저하 등의 문제로 경제성장이 한 해에 1~3%에 불과합니다. 반면 미국은 최첨단 빅테크 산업의 발달과 신축적 고용시장 등 영향으로 5%까지 성장하는 활황세를 최근 보여주고 있어요....
[책마을] 기술 발전이 불평등을 부를까 2025-01-31 18:49:00
초부터 1940년대까지는 미국에서 학력 수준에 따른 임금 격차가 대폭 줄었다. 1950~1970년대에도 임금 격차가 추세적으로 확대되지 않았다. 1970년대 말부터 격차가 급격히 벌어져 20세기 초 수준으로 돌아갔다. 저자들이 지목한 요인은 교육 수준의 변화 속도다. 기술 발전 속도를 교육이 따라가면 고학력·고숙련 근로...
"이러니 힘들지" 월급 2.8% 늘때 물가는 3.6% 상승 2025-01-30 11:02:42
근로 소득과 물가의 상승률 격차가 금융위기 이후 최대 폭의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근로자 월급 상승세가 2년 연속 둔화한 반면 소비자 물가는 고공행진하면서다. 근로자 세금 부담은 소폭 감소한 데 반해 혜택은 주로 최상위 소득자에 돌아갔다. 3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임광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사설] "정년 연장 전 임금 개편이 먼저"라는 청년 노조위원장의 상식 2025-01-24 17:40:07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근속 30년 이상 근로자 임금은 1년 미만 근로자의 4.4배에 달한다. 독일(1.9배), 영국(1.7배), 프랑스(1.6배)에 비해 월등한 격차다. 이런 상황에서 정년이 늘면 그저 오래 일했다는 이유만으로 근로자가 생산성을 초과해 임금을 받는 사례가 만연할 수 있다. 이는 고스란히 청년 채용 감소로 이어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