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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세월호 유족 위로, 고개 `끄덕끄덕` 두 손 붙잡고 "잊지 않겠다" 감동 2014-08-17 11:15:38
순교자 124위 시복미사를 집전하기 직전 카퍼레이드를 멈춘 채 세월호 참사 유가족을 만나 위로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16일 오전 9시 31분께 세월호 유족 400여명이 모여있던 광화문 광장 끝에 멈춰서 유족들을 향해 손을 모아 짧은 기도를 올린 뒤 차에서 내려 딸 김유민양을 잃고 34일째 단식 중인 김영오(47)씨의 두...
비오는 일요일, 교황 서산 해미읍성 방문 2014-08-17 08:45:24
점심을 함께할 예정이다. 해미읍성에 도착해 카퍼레이드를 통해 참석자들을 만난 뒤 미사를 집전할 계획이다.오후 4시30분부터는 해미읍성에서 제6회 가톨릭 아시아 청년대회 폐막미사를 집전하고 상경할 것으로 알려졌다. 폐막미사에는 아시아 청년 6000여 명과 한국 천주교 신자 3만여 명이 참석한다.해미성지와 해미읍성...
프란치스코 교황, 시복미사 직전 차에서 내려…세월호 유족에 '노란 위로' 2014-08-16 17:05:59
집적 직전 서울시청에서 광화문 앞까지 카퍼레이드 행사를 진행하던 중, 차를 멈추고 내렸다. 세월호 유가족과 대화를 나누기 위해서다. 이날 프란치스코 교황은 서소문 순교성지 방문을 마치고 서울광장에서 덮개없는 흰색 차량에 올라 카퍼레이드를 시작했다. 이어 제단을 돌아 세월호 유족 400여명이 모여있던 광화문...
광화문 시복미사, 노란리본 달고 세월호 유가족 위로 `손 모아 기도` 2014-08-16 15:42:38
순교자 125위 시복미사를 집전하기 직전 카퍼레이드를 멈춘 채 세월호 유족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16일 오전 9시 8분 서소문 순교성지 방문을 마치고 서울광장에서 덮개 없는 흰색 차량에 올라탄 프란치스코 교황은 광화문 바로 앞 제단까지 카퍼레이드가 진행되는 동안 환한 웃음을 지으며 손을 흔들었다. 더불어...
광화문 시복미사, 천주교 신자 17만명 비롯 최대 100만 인파 운집 2014-08-16 15:31:32
이날 오전 9시 15분부터 프란치스코 교황 카퍼레이드가 시작됐고, 교황은 약 40여 분간 서울시청과 광화문 일대를 오픈카를 타고 돌았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직접 시복미사를 올리는 것은 이번이 사상 처음이다. 시복식은 일반적으로 교황청에서 열리기 때문에, 교황이 순교자의 땅을 직접 찾아 시복미사를 집전하는 것은...
프란치스코 교황, 세월호 유족 위로.."빈자들의 교황" 2014-08-16 15:27:10
열린 순교자 124위 시복미사를 집전하기 직전에는 카퍼레이드 도중 세월호 유가족 400여 명이 모여 있던 광화문광장 끝에 멈춰 섰다. 전날 유가족이 선물한 노란 리본을 여전히 왼쪽 가슴에 달고 나타난 교황은 유족들을 향해 손을 모아 짧은 기도를 올린 뒤, 차에서 내려 세월호로 딸을 잃고 34일째 단식 중인 김영오 ...
교황, 세월호 유가족 앞에서 차 세우고는…'노란 위로' 전해 2014-08-16 14:49:40
광화문 앞까지 카퍼레이드 행사를 진행하던 중, 차를 멈추고 세월호 유가족을 만나 위로의 뜻을 전했다. 이날 프란치스코 교황은 서소문 순교성지 방문을 마치고 서울광장에서 덮개없는 흰색 차량에 올라 카퍼레이드를 통해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교황이 탄 차는 제단을 돌아 세월호 유족 400여명이 모여있던 광화문광장...
평화방송, 프란치스코 교황 생중계 `세월호 유가족 위로` 2014-08-16 12:13:09
시청부터 제단이 설치된 광화문 광장까지 카퍼레이드하며 신도들과 시민을 직접 만났다. 교황은 개조한 차량에 올라타 손을 흔들며 시민들의 환영에 화답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평화방송 생중계”, “평화방송 생중계 좋다”, “평화방송, 프란치스코 교황”, “평화방송, 프란치크코 교황 생중계”, “평화방송 대박” ...
프란치스코 교황 노란 리본, 시복식 전 세월호 유가족들 만나"잊지않겠다" 2014-08-16 11:51:08
순교자 124위 시복미사를 집전하기 직전 카퍼레이드를 멈춘 채 세월호 참사 유가족을 만나 위로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16일 오전 9시 31분께 세월호 유족 400여명이 모여있던 광화문 광장 끝에 멈춰서 유족들을 향해 손을 모아 짧은 기도를 올린 뒤 차에서 내려 딸 김유민양을 잃고 34일째 단식 중인 김영오(47)씨의 두...
교황 소탈한 행보…여덟번 차세워 아기 입맞춤 2014-08-15 13:05:53
반복해야 했다.경기장 밖에서 7분간의 카퍼레이드를 진행하는 동안 모두 6번 차를 멈춰 세운 교황은 경기장 밖에서 기다리던 시민과 신자들뿐 아니라 경기장 직원들에게도 일일이 손을 들어 인자한 미소를 건네며 천천히 이동했다.도중에 바람이 불어 흰색 주케토(성직자들이 쓰는 원형의 작은 모자)가 날아갈 뻔하자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