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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칼럼] 무솔리니 2016-03-09 19:22:54
후보 트럼프가 과격한 언행으로 ‘현대판 무솔리니’ 소리를 듣고 있다. 그는 ‘양으로 100년을 살기보다 사자로 하루를 살겠다’는 무솔리니의 선동 글귀를 리트윗했다가 논란을 빚었다. 멕시코 이민자들을 비하하다 멕시코 대통령의 맹비난을 받기도 했다.공화당 내의 반트럼프 기류도 심상찮다. 밋...
블룸버그 "내가 나가면 트럼프만 좋은 일 시켜" 2016-03-08 19:00:29
관계가 경색 국면에 빠질 수 있다”며 “미국 국민이 신중하게 투표해주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그는 “트럼프의 귀에 거슬리는 언사를 보면 히틀러와 무솔리니가 떠오른다”고도 했다.워싱턴=박수진 특파원 psj@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정규재 칼럼] '폭력에 대한 성찰' 2015-11-16 18:18:57
다그쳤던 사람은 조르주 소렐(1847~1922)이다. 그람시와 무솔리니 모두에게 지대한 영향을 준 폭력주의자. “요즘 노조는 왜 폭력에 호소하지 않는 거지?” “폭력이 사라진 것이 이 시대의 진정한 문제”라는 것이었다. 그러나 소렐에게는 다행스럽게도 도처에서 폭력이 되살아나고 있다. 인터넷에는...
[천자칼럼] 지하 벙커 2015-10-02 18:16:50
올리고는 다음날 그녀와 함께 자살했다.이탈리아 로마에 있는 무솔리니의 옛 자택. 와인 저장고 지하 55m 지점에 비밀 벙커가 있었다. 히틀러처럼 그도 공군의 폭격을 두려워했다. 지난해 공개된 이곳은 이중강철 방어벽과 독가스 침투 방지 기능까지 갖추고 있었다.영국 런던 중심가에 있는 처칠 워룸(churchill war rooms...
오, 베네치아…낭만 넘실대는 '물의 도시'여! 2015-07-20 07:10:02
사각형 구조가 눈길을 사로잡는 이 건축물은 무솔리니 시절 파시스트 지구당 사무실로 쓰였던 건물이다.코모에서 유람선을 타면 두 시간 남짓 걸려 벨라지오에 닿는다. 중간에 거치는 메나지오는 묘하게 벨라지오와 비슷하게 들려 벨라지오를 찾는 관광객들이 종종 착각하고 내리는 모양이다. ‘메나지오, 메나지오. ...
[책마을] 탈출·등반·수용소 복귀…포로의 무모한 도전 2015-04-16 21:23:43
실제로 일어난 일을 기록한 논픽션이다. 무솔리니가 동아프리카 식 适┗?건설을 꿈꾸면서 정복한 에티오피아의 식민지청에 공무원으로 파견된 베누치는 연합군이 이 지역을 점령하면서 포로가 됐다. 1945년 종전 후 자유의 몸이 된 그는 1947년 이 책을 썼다.베누치는 꿈이 생기자 삶의 의욕을 되찾는다. 고철과 넝마,...
[스타일 色] 안락함을 느끼는 친숙한 컬러 ‘브라운’ 2015-01-27 11:42:00
무솔리니 지지자들이 블랙 셔츠를 입었다. 이에 히틀러 지지자들이 흉내 내며 갈색 셔츠를 입었다. 또한 나치 돌격대도 갈색 셔츠를 착용했기에 지금까지 갈색은 파시즘을 연상시킨다. 브라운은 안락함을 연상시키는 컬러이기도 하지만 슬프고 우울한 이미지도 있다. 브라운 스터디(brown study)는 ‘생각에 잠긴, 공상,...
독재자들이 즐겨먹은 음식은 2014-12-11 21:39:11
거북이 수프를, 이탈리아 독재자 베니토 무솔리니는 오일과 레몬으로 양념한 생마늘 샐러드를 좋아했다. 아프리카 말라위를 장기 통치한 카무주 반다는 벌레를 말려 먹는 걸 즐겼고, 우간다의 독재자 이디 아민은 구운 염소 요리를 선호했다.이 밖에 캄보디아 독재자 폴 포트는 코브라 수프와 사슴 및 멧돼지 요리를, 리...
"히틀러는 마약중독자였다"<2차대전 美軍 문서> 2014-10-17 09:34:22
그가 1943년 7월 이탈리아의 독재자 베니토 무솔리니와 마지막 회담을 하던 때에도 필로폰에 취해 있었으며, 1945년 4월30일 지하 벙커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던 날에는 필로폰이 포함된 마약 주사를 9차례나 맞았다. 다만 필로폰은 2차대전 기간 연합군과 독일군 모두에서 피로에 지친 병사들을 위한 각성제로 널리...
슈어홀릭들의 구두 선택 노하우 2014-05-18 03:43:07
재생시킨 것이다. 코린 그리피스, 무솔리니, 엘레나 왕비 등이 바로 그의 손을 거쳐 발을 치료한 사람들. 지금도 페라가모 공방에서는 여전히 그가 사용했던 라스트를 토대로 핸드 메이드 구두를 제작하고 있다. 이탈리아의 장인들이 삼삼오오 모여 앉아 연한 가죽을 겹쳐 구두의 본체를 만들고 생선뼈로 만든 부레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