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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핵심 반군, 강진에 한달 휴전 선언…군정은 "작전 계속" 2025-04-02 12:24:13
반군, 강진에 한달 휴전 선언…군정은 "작전 계속" 형제동맹 "인도적 지원이 우선"…군정 수장 "휴전 아닌 공격 준비"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7.7 규모 강진으로 미얀마가 초토화된 가운데 군사정권을 상대로 무장 투쟁을 이끄는 핵심 반군이 군사 작전 중단을 선언했다. 그러나 군정은 이를 휴전이 아닌 공격...
[미얀마 강진 현장] 도로파괴에 통신두절 '악전고투 취재'…내전 중 덮친 대재앙 2025-04-02 09:01:02
임시정부인 국민통합정부(NUG)와 소수민족 무장 단체들이 군정과 무장 투쟁을 벌이고 있다. 사가잉은 반군이 장악한 곳이어서 언론은 물론 구호대나 인도적 지원도 들어가지 못하도록 군정에 의해 통제됐다. 군정이 1일까지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3천명에 육박했다고 했지만, 실제 피해는 더 클 것으로 예상하는 것도...
예멘 반군 "美 MQ-9 리퍼 격추"…미군은 계속 공습 2025-04-01 19:00:16
반군 "美 MQ-9 리퍼 격추"…미군은 계속 공습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유현민 특파원 =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자칭 안사르 알라)가 미국의 무인기(드론)를 격추했다고 1일(현지시간) 주장했다. 야히야 사리 후티 대변인은 이날 자체 운영하는 알마시라TV가 방영한 성명에서 "현지에서 제조한 미사일로 중부 마리브주...
[미얀마 강진 현장] 군부 통제에 구호 차단…'반군 장악지' 진앙 참상 '깜깜이' 2025-04-01 10:53:25
임시정부인 국민통합정부(NUG)와 소수민족 무장단체들이 무장 투쟁을 벌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만달레이 일부 지역이 지난해 반군에 장악되자 지난해 4월 미얀마 군이 공습해 민간인들이 다수 희생되기도 했다. 만달레이 주민들 입장에서는 군부에 대한 반감이 클 수밖에 없다. 만달레이에서 만난 또 다른 주민은 반군이라...
美, 예멘 사나 재차 공습…"최소 1명 사망" 2025-03-31 20:16:38
= 미군이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자칭 안사르 알라)가 장악한 수도 사나 주변을 재차 공습했다고 AP통신이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후티가 운영하는 알마시라TV는 전날부터 이날 오전까지 수도 사나 주변에서 미군의 공습이 여러 차례 이뤄졌으며 최소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미군은 지난 28일에도 사나,...
[미얀마 강진 현장] 두세집 건너 한 집 무너져…"정확한 사상자 수조차 알수 없어" 2025-03-31 06:01:00
시민방위군(PDF)과 소수민족 무장단체의 반격으로 수세에 몰려 있다. 만달레이에서 남쪽으로 40㎞ 정도 떨어진 짜우세 시에 도착하자 지진 피해들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두세 집 건너 한 집이 무너졌고, 3층짜리 상가 건물도 주저앉았다. 고등학생 린텡칵뚜(17) 군은 지진 당시 이 건물 1층 자기 집 방에서 낮잠을 자고...
美국방 "北 등 억제 역할 대부분 동맹국에…방위비 압박" 지침 2025-03-30 19:55:39
국제적 테러를 감행하지는 않는 무장세력들에 대해서는 대응 우선순위를 낮추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 지침은 미 의회의 국가안보 관련 위원회들에도 제공됐다. 다만 공화당과 민주당을 막론하고 미 의회 관계자들에게선 당혹스럽다는 반응이 나왔다고 WP는 보도했다.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핵심 교역로인 홍해를 막으려...
강진·내전에 美 원조도 끊겨…'3중 악재' 덮친 미얀마 2025-03-30 18:15:16
반군 거점을 대상으로 한 공습이 이어졌다. 톰 앤드루스 유엔 미얀마 인권특별보고관은 “사람을 구해야 하는 와중에 군부는 폭탄을 떨어뜨리고 있다”며 “이 같은 행위를 묵과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현재 집권 세력인 미얀마 군부는 2020년 총선을 부정선거라고 주장하며 이듬해 2월 1일 쿠데타를 일으키고 정권을...
'쿠데타 혼란' 미얀마, 강진으로 '설상가상'…최악 위기 직면 2025-03-30 12:40:09
세력이 무장 투쟁에 나서면서 내전으로 치달았다. 내전 격화로 난민이 크게 늘었다. 유엔은 미얀마 난민이 전체 인구의 약 6%에 달하는 350만명 규모로 불어난 것으로 추산했다. 군정은 북동부 샨주와 서부 라카인주에서 지역사령부를 점령당하는 등 여러 도시와 기지를 반군에 내주고 수세에 몰린 상태다. 위기에 처한...
미얀마 군부, 강진 참사 와중에도 반군 폭격…최소 7명 사망 2025-03-30 07:30:22
시민방위군(PDF)과 소수민족 무장단체의 반격으로 수세에 몰려 있다. 현재 군부가 영향력을 미치는 영역은 국토의 4분의 1에 미치지 못하는 반면, 반군은 약 42%를 장악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BBC는 전했다. 특히 진원지인 사가잉 지역의 상당 부분이 반군의 통제하에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군부는 이날까지 1천644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