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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썼을 뿐인데…" 20대 여성 '날벼락' [건강!톡] 2025-02-20 16:53:40
영국의 한 20대 여성이 다른 사람의 말소리를 제대로 알아차리지 못하는 청각장애 판정을 받았다. 전문가들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있는 이어폰을 원인으로 꼽았다. 영국 BBC는 19일(한국시간) '청각 정보 처리 장애(APD)' 판정을 받은 25세 여성 소피의 사연을 조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영국의 조용한...
"나도 혹시?"…산책 중 갑작스러운 '이 증상' 당장 병원가야 [건강!톡] 2025-02-19 13:35:51
등 심혈관질환 환자가 증가한다"고 경고했다. 최근에는 고령화로 인해 심장에 피를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죽종에 의해 막히는 죽상동맥경화증 환자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국내 관상동맥의 죽상동맥경화증 환자수는 2019년 10만8599명에서 2023년 17만434명으로 최근 5년간 57%가...
2명 흉기로 살해해놓고 "내가 왜 화났는진 몰라" 2025-02-19 07:48:45
20대 여성 C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도 있다. C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하루 만인 13일 오후 8시 50분 끝내 숨졌다.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사건 당일 오후 7시 55분께 길거리를 배회하던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경찰에서 "너무 화가 나서 그랬다"며 혐의를...
셀트리온, 골 질환 치료제 2종 유럽 품목허가 획득 2025-02-18 10:12:03
폐경 후 여성 골다공증, 골 손실 치료 등에 대해 허가받았다. 오센벨트는 암 환자 골 전이 합병증 예방, 골거대세포종 등 각각의 오리지널 의약품이 보유한 적응증에 대해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 셀트리온은 지난주 EC로부터 승인받은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아이덴젤트를 포함해 이달에만 3개 제품 허가를 획득했다. 미국...
올릭스 “빠른 시일 내에 다국적 회사와 계약 성과 또 나올 것” 2025-02-18 08:52:26
일라이 릴리에 대사이상지방간염(MASH)과 심혈관·대사질환 치료 신약 후 물질 OLX702A에 대한 권리를 총 약 9117억원에 기술수출했다. 바이오 투자 경색 속에 올해 첫 대형 기술수출 성과다. 특히 국내 제약·바이오 역사상 일라이 릴리에 두 번째 기술수출 사례다. 이 대표는 “지난해 약속한 두 개의 파트너링이 연기된...
힘들때 돕는 친구들 기업·은행·재단…오늘도 온기를 나눈다 2025-02-17 16:10:23
2018년부터 여성가족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전국에 공동육아나눔터 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까지 총 220억원을 지원했다. 또한 3년간 총 90억원의 추가 지원을 통해 노후 환경 개보수, 특화 프로그램 지원 등 꿈도담터 조성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유휴 국유재산을 활용한...
성관계 후 증상 없었는데…한국도 '폭증' 무슨 병이길래? [건강!톡] 2025-02-16 14:58:37
등 대사성 질환이 있는 환자들은 매독성 포도막염 발생 위험이 1.5배 정도 높았다. 포도막염은 눈을 감싼 포도막 조직에 염증이 생긴 것을 말한다. 포도막이란 망막과 공막의 중간층에 해당하는 막으로 홍채와 모양체, 맥락막을 통칭한다. 포도알처럼 보인다고 해서 붙은 이름. 매독성 포도막염이 심할 경우 시력을 잃기도...
합병증에 실명 위기…국내 '매독' 주의보 2025-02-15 11:46:03
20대 여성(여성 매독 환자 중 18.2%)의 감염이 두드러졌다. 연구팀은 매독 환자의 안구 합병증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서는 더 적극적인 안저 검사와 안저 촬영 등의 안과 검진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강북삼성병원 안과 송수정 교수는 "매독은 성 매개 감염병으로만 알려져 있지만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눈의 모든...
'시흥 편의점' 칼부림…피해 아르바이트생 끝내 숨져 2025-02-14 13:34:26
여성이 치료받다 숨졌다. 14일 경찰은 피해자인 20대 여성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져 치료받다가 하루 만인 13일 오후 8시 50분 끝내 숨졌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12일 오후 7시께 경기도 시흥의 한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갑자기 들이닥친 B(35) 씨가 휘두른 흉기에 무차별적으로 피해를 당하였다....
"대전 교사 범죄, 우울증과 무관"…이수정 '계획 살인' 추정 2025-02-14 11:32:37
"이 가해자의 특성. 예컨대 여성이고 어른이고 근무하던 사람이다 보니까 그 공간 내에서 가장 방어 능력이 떨어지는 아이를 선택했을 개연성이 굉장히 높아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울증 환자들이 일반적으로 자해 가능성이 굉장히 큰데 그런 유형들과 동기가 다르다"며 "다른 교사랑 다툴 때도 왜 나만 불행하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