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공정위 제재 불복소송 최다승은 김앤장…승률은 2할 못 미쳐 2025-08-31 05:59:12
사건의 항소심과 상고심 대리 법인이 다를 경우에도 각 1건씩 수임한 것으로 셌다. 이들 7개 로펌 가운데 승소율(공정위 패소율)이 가장 높은 곳은 김앤장(18.3%·15건)이었다. 그 뒤로는 율촌(13.9%·5건), 태평양(10.7%·6건), 바른(10.7%·3건), 광장(9.1%·3건), 화우(6.8%·3건), 세종(2.9%·1건) 순이었다. 공정위는...
美 항소심 "관세 불법"…트럼프 "모든 관세 유효" 2025-08-30 11:33:53
미국 연방순회항소법원이 29일(현지시간) 늦게 트럼프 행정부의 대표적인 경제 정책인 관세 정책이 대부분 불법이라고 판결했다. 다만 미국 정부의 관세 부과가 당장 중지되진 않는다. 연방항소법원은 미국 행정부가 대법원에 상고할 수 있도록 오는 10월 14일까지는 관세를 유지하도록 했다. 연방순회항소법원은 이날 7대4...
영국 법원 "망명신청자들 호텔 수용 계속 허용"…주민 반발 2025-08-30 08:41:01
이들 역시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이번 항소심 승소로 스타머 정부는 망명신청자들을 호텔들에 수용해온 현행 시스템이 붕괴할 염려는 덜었으나, 불안에 떠는 지역 주민들보다 망명신청자들의 편을 든다는 주민들과 야당의 비난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케미 베이드녹 보수당 대표는 성명서에서 "키어 스타머는 자신들의 마을...
美 법원 "관세, 권한 남용”..트럼프 "당파적 결정" [글로벌마켓 A/S] 2025-08-30 07:33:06
침해했다고 판단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항소심 결과가 전해진 직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려 "모든 관세는 여전히 유효하다"면서 "당파성이 강한 항소법원이 잘못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그는 "관세가 폐지되면 미국에 완전한 재앙이 될 것"이라며 "막대한 무역 적자와 국민들을 해치는 불공정한 고나세와...
'묻지마 살인' 시도한 20대男, 범행 이유가…"나만 힘들 순 없어" 2025-08-29 18:28:23
20대가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이 남성은 아버지로부터 잔소리를 들은 뒤 '남들도 아파야 한다'는 마음을 품고 범행을 저질렀다. 서울고법 춘천재판부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씨(26)에게 원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5년을 선고하고, 5년간 보호관찰과 치료감호를 명령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다크앤다커 분쟁' 넥슨-아이언메이스, 2심서도 책임 공방 2025-08-28 19:42:25
저작권 침해금지 청구 소송 항소심 변론기일을 열었다. 넥슨은 과거 신규개발본부에서 프로젝트 P3 개발 팀장으로 근무하던 최씨가 소스 코드와 데이터를 개인 서버로 유출하고, 빼돌린 자료를 기반으로 아이언메이스를 세운 뒤 '다크 앤 다커'를 만들었다며 2021년부터 법정 공방을 벌여왔다. 1심 재판부는 지난...
폐수 방류한 현대오일뱅크…환경부, 과징금 1761억 부과 2025-08-28 18:29:51
매출 약 15조원을 기준으로 산정됐다. 올해 2월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물환경보전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HD현대오일뱅크 전·현직 임직원에게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하기도 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공업용수 재활용 과정에서 외부로의 오염물질 배출은 없었다”며 “항소심을 통해 소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곽용희 기자...
스위스 대법원, '성폭행 혐의 유죄' 저명 이슬람학자 상고 기각 2025-08-28 17:51:46
보기 어렵다는 판단이 나왔지만, 항소심에서는 강압과 폭력을 동원한 성행위가 있었다는 취지의 판단이 내려졌다. 대법원은 "하급심의 증거 평가가 자의적이었다"는 라마단 측 주장을 일축하고 항소심 판결이 적법하다고 판단했다. 피해자 측 변호인단은 AFP에 보낸 성명에서 "이번 판결은 의뢰인과 변호사들에게 있었던 긴...
'공업용 폐수' HD현대오일뱅크에 과징금 1,761억원 2025-08-28 17:46:36
문제시됐다. 환경부 관계자는 "HD현대오일뱅크가 수질오염 방지시설을 거치지 않고 공장 가스세정시설을 통해 증발시켜 대기로 페놀을 배출한 혐의가 확인됐다"고 전했다. HD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외부로의 오염물질 배출은 없었다"며 "항소심을 통해 사실관계를 분명히 밝혀 지역사회의 불안과 오해가 없도록 최선을...
'검정고무신' 저작권 분쟁…이우영 작가 유족, 2심 승소 2025-08-28 17:43:16
간 손해배상 소송 항소심에서 1심 판결을 변경하고 유족 측의 청구를 일부 인용했다. 재판부는 “장 대표와 형설앤이 공동으로 유족에게 총 4000만원가량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또 이 작가와 출판사 간 체결된 사업권 설정 계약의 효력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다시 확인하고 장 대표와 형설앤의 검정고무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