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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글기자 코너] 산이 된 산악인들, 그들에게 존경과 애도를 2018-10-29 09:01:40
에베레스트까지 세계 최단기간 만에 히말라야 8000m급 14좌를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무산소 완등할 수 있었다. 그래서 그는 미지의 세계에 도전한 개척자이자 탐험가로 불렸다. 지난해에는 네팔의 가장 높은 미등정봉을 세계 최초로 등반해 산악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황금피켈상 아시아상’을 수상하기도...
시진핑 "美에 맞서 자력갱생" 2018-10-23 17:57:55
중국 언론은 “교량 건설의 에베레스트”라고 자화자찬했다.시 주석은 개통식 후 중국의 개혁·개방을 상징하는 지역으로 꼽히는 선전시 첸하이특구를 찾았다. 중국의 개혁·개방은 1978년 12월18일 당시 최고 지도자였던 덩샤오핑(鄧小平)이 공산당 제11기 중앙위원회 제3차 회의(11기 3중전회)에서...
"해외 시장서 활로 찾자"…부산서 수출기업 상담회 2018-10-23 06:55:43
길거리 가방판매를 시작으로 에베레스트 트레이딩 코퍼레이션을 세워 '가방업계 제왕'으로 불리는 박병철 위원과 인도네시아 최대 조선소를 비롯한 조선소 3곳을 운영해 '말라카 해협의 조선왕'으로 알려진 박동희 위원, 세계한인무역협회(OKTA)의 전시통상특별위원장인 강찬식 위원 등 17명의 글로벌 한인...
"진정한 산악인 너무 안타깝다"…김창호 대장 모교 합동분향소(종합) 2018-10-17 14:32:28
요청으로 영주제일고에서 '소백산에서 에베레스트까지'란 주제로 강연했다. 이 학교 동기인 안태일 영주산악연맹 전무는 "김대장은 고교 때 조용하고 공부만 했고 대학에 들어가 본격 등반한 것으로 안다"며 "올해 초 통화했을 때 '몇 번만 산에 더 가고 후배 양성에 힘을 쏟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또...
"진정한 산악인 너무 안타깝다"…김창호 대장 모교 합동분향소 2018-10-17 14:12:51
교사들 요청으로 영주제일고에서 '소백산에서 에베레스트까지'란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이 학교 동기인 안태일 영주산악연맹 전무는 "김대장은 고교 때 조용하고 공부만 했고 대학에 들어가 본격 등반한 것으로 안다"며 "올해 초 통화했을 때 '몇 번만 산에 더 가고 후배 양성에 힘을 쏟겠다'고 했다"고...
"어찌 이런 일이…" 히말라야 원정대 분향소·빈소 추모행렬 2018-10-17 12:14:19
영정사진 옆에는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과 '에베레스트 로체 원정대' 박상수 대장이 보낸 화환이 놓였다. 박 대장과 고인은 2007년에 로체봉 정상을 함께 등정했다. 생전에 고인을 후원했던 LS 구자열 회장과 고인이 졸업한 영주제일고(옛 영주중앙고) 동기회에서 보낸 화환도 영정 옆에 놓였다. 빈소 바깥에는 김...
천재지변에 희생된 원정대…그날밤 구르자히말에는 무슨 일이 2018-10-16 11:55:39
아시아상'을 수상했다. 그는 이듬해인 2013년 에베레스트(8천848m)를 인도 벵골만의 갠지스 강 하류의 해발 0m에서부터 출발해 카약, 사이클, 트레킹 만으로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에 도착한 뒤 무산소 등정으로 정상에 오르면서 히말라야 8천m 이상 14좌 등정에 성공했다. 화석연료를 일절 사용하지 않은 '친환경...
한국외대, 히말라야 원정대 故임일진 감독 명예졸업 추진 2018-10-15 17:33:03
원정대장으로 참여해 한 달가량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에 머물며 눈사태와 크레바스, 빙하 등을 카메라에 담은 바 있다. 한국외대에 따르면 임 감독은 1988년 독일어 통번역학과에 입학해 산악부 회원으로 활동했으나 졸업은 하지 않았다. 학교 측은 임 감독을 비롯한 대원들의 사망 소식에 애도의 뜻을 밝혔다....
히말라야 사고 희생자 대구·경북 3명…"진정한 산악인들" 2018-10-15 12:15:13
교사들 요청으로 영주제일고에서 '소백산에서 에베레스트까지'란 주제로 강연도 했다. 중앙고 동기인 안태일 영주산악연맹 전무는 이날 연합뉴스 통화에서 "고등학교 시절에는 소백산에 자주 갔고 대학에 가서 본격적으로 등반한 것으로 안다"며 "창호가 영주에 오면 만났고 올해 초 통화했을 때는 '몇 번만 산...
김창호 대장은, '무산소'로 히말라야 고봉 14좌 완등…창조적 등반의 대가 2018-10-14 18:23:34
네팔 촐라체(6440m)·에베레스트(8848m) 등을 촬영했다. 2008년에는 영화 ‘벽’으로 산악영화제로 유명한 이탈리아 트렌토영화제에서 특별상을 받았다. 임 감독은 2015년 영화 ‘히말라야’의 특수촬영(vfx) 원정대장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초모랑마에서 숨진 동료 산악인의 시신 수습에 나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