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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액주주 혜택 늘리는 의무공개매수…100% 강제 땐 M&A 위축 2025-11-27 18:17:36
주주의 지분만 매입하면 된다. 소액 주주의 지분을 매수할 필요는 없다. 거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28년의 시간을 거슬러 의무공개매수 제도 도입을 본격화하자 자본시장에선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는 분위기다. 기업 경영 환경을 둘러싼 불확실성은 여전하지만, 권익 신장을 바라는 소액주주의 눈높이는 과거에 비해 크게...
이해진 "M&A는 글로벌 향한 사명감"…송치형 "서클과도 경쟁 가능" 2025-11-27 18:15:17
많은 지분을 확보하기 때문이다. 이 의장은 “송 회장은 네이버의 기술 발굴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서도 “네이버의 리더십은 지분만 고려되는 게 아니고 아직 차기 리더십을 영입할 단계도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이번 거래는 두나무 보통주 1주당 네이버파이낸셜 보통주 2.54주를 교환하는 방식으로, 당초...
"M&A 때 개미 주식도 사라"…'의무공개매수제' 도입 착수 2025-11-27 17:52:11
남은 지분 전량 매수를 의무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윤석열 정부에서 금융위가 추진한 ‘50%+1주’ 의무 매수안보다 대폭 강화한 기준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아직 (적정 수준을) 검토 중인 단계”라고 말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법안 처리 시점을 내년 초로 내다보고 있다. 소액주주들은 경영권 프리미엄을...
"홍원식 남양유업 前 회장, 한앤코에 660억 배상해야" 2025-11-27 17:41:55
한앤코는 2021년 5월 홍 전 회장 일가가 보유한 남양유업 지분 53.08%를 3107억원에 인수하는 SPA를 체결했다. 그러나 홍 전 회장은 약 두 달 뒤 열린 임시주주총회에 돌연 불참하며 계약을 뒤집었고, 같은 해 9월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한앤코는 홍 전 회장의 일방적인 결정으로 인수가 늦어진 데 대해 손해를 배상받겠다...
동진·경진섬유 리파이낸싱 ‘흥행’…'MBK 딜' 경색 국면 해제 2025-11-27 17:36:35
보유 지분을 MBK파트너스에 매각했고, 이어 그의 아들 최원석 이사가 소유하던 경진섬유 역시 함께 인수됐다. 총 인수금액은 약 8000억원 규모다. 동진·경진섬유를 인수한 MBK파트너스의 5호 블라인드 펀드는 약 65억달러(약 8조원) 규모로, 헬스케어(메디트·오스템임플란트·지오영),, 디지털커머스(커넥트웨이브),...
조선업 부활 위해 뭉친 日 해운·조선사 2025-11-27 17:25:26
마일스 지분은 미쓰비시중공업이 51%, 이마바리조선이 49%를 보유했는데, 이마바리조선 지분 일부를 3사에 양도하는 방식을 검토하고 있다. 일본 해운·조선사가 자본 측면에서 한 몸으로 선박 개발 체제를 구축하는 건 처음이다. 마일스는 2013년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설계·판매를 목적으로 설립됐다. 현재는 환경...
'기술통' 리더 앞세운 LG전자…"1등 DNA" 조직 기반 정비 2025-11-27 16:47:53
사업을 전담하는 어플라이드사업담당도 신설한다. 지분투자, 인수합병(M&A) 등의 기회 발굴을 맡는 ES M&A담당과 해외 지역의 현지 완결형 사업체제 구축을 지원하는 ES해외영업담당도 각각 신설된다. 전사 미래기술 선행 연구개발을 담당하는 CTO부문에는 HS선행연구소가 구성된다. 사업본부 특화 R&D 지원을 통해 사업의...
흥국생명, 이지스 인수전에 '최고가 1조' 베팅 2025-11-27 16:46:27
씨(지분 12.4%)를 비롯해 재무적 투자자(FI), 대신금융그룹, 조갑주 전 신사업추진단장 측이 보유한 지분 등 최대 98.8%다. 사실상 회사 전체를 넘기는 ‘전면 매각’인 만큼 매도인단은 인수가격을 최우선 판단 기준으로 삼되, 향후 규제 리스크 및 LP와의 관계까지 함께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흥국생명이...
LG전자 새 CEO에 류재철 사장…조직효율화·미래 성장 집중(종합) 2025-11-27 16:27:50
체제로 격상한다. ES사업본부는 데이터센터, 원전 등 산업용 냉각솔루션을 포함해 환기, 냉장·냉동 등 사업을 전담하는 어플라이드사업담당을 신설한다. 지분투자, 인수합병(M&A) 등 기회 발굴을 맡는 ES M&A담당과 해외 지역의 현지 완결형 사업체제 구축을 지원하는 ES해외영업담당도 각각 신설한다. jakmj@yna.co.kr...
"내가 제안" vs "인생 최대 고민"…이해진·송치형이 밝힌 '빅딜' 비하인드 2025-11-27 15:50:52
"회사를 지분으로 운영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회사에 기여할 수 있다면 계속 역할을 하면 되는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더 능력 있는 사람들이 회사를 이끄는 것이 맞는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분이 줄어드는 것보다는 이 회사가 더 잘될 수 있느냐, 우리 직원들이 더 재밌는 서비스와 새로운 도전을 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