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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이스라엘과 다른 진화단계 밟아야 2013-05-07 17:27:40
독점을 없애라’는 피켓 시위가 계속되고 있다고 한다. 소득 불평등 척도인 지니계수를 보면, 이스라엘은 세계에서 네 번째로 불평등하다. 이스라엘 10대 그룹은 전체 상장사 시가총액의 41%를, 6대 그룹 매출액은 gdp의 25%를 각각 차지한다. 한국의 대기업들은 세계화된 반면, 이스라엘 재계 1, 2위인 idb와 fibi는...
"교육부장관은 아무리 잘해도 욕먹는 자리" 2013-05-03 17:20:45
육성하지 못했기 때문이고 미국의 소득불평등 심화 역시 교육정책이 뒷받침되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창조경제를 이끌기 위한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영식 학술원 회장은 “학문의 균형발전을 위해 인문학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했고 이명현 서울대 명예교수는 학문융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돈희...
[인문학과 경제의 만남] <106> 검투사와 공리주의, 그리고 한계효용 체감의 법칙 2013-05-03 15:19:59
있다. 물론 소득의 상실로 회장의 효용은 감소하겠지만, 일용직 근로자의 효용 증가분이 이를 상쇄하고도 남을 만큼 클 것이기에 공리주의의 입장에서 보면 이러한 소득분배 행위는 타당한 것이다. 경제적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부과하는 소득세와 같은 누진적 조세가 바로 이러한 관점에서 실시하는 대표적인 사회제도로...
[OX? 경제상식 퀴즈] 5월 6일자 2013-05-03 13:57:01
1. 소득이 어느 정도 균등하게 분배되는가를 나타내는 지표로 0과 1 사이의 값을 가진다. 0에 가까울수록 소득분배의 불평등 정도가 낮다는 것을 뜻하는 이것은? ①지니계수 ②엥겔계수 ③호프만계수 ④십분위분배율 2. 성장률과 물가상승률이 동시에 마이너스(-)로 떨어지는 현상을 가리킨다. 경제주체들이 어떤 정책...
미국 경제도 '예상보다 암울'…1분기 성장률 2.5% 불과…시퀘스터 영향 소비 줄어 2013-04-28 17:18:06
전했다. 설상가상으로 소득 불균형도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미국 여론조사기관인 퓨리서치센터에 따르면 경기침체가 공식 종료된 2009년부터 2011년까지 3년간 미국에서 순자산 50만달러 이상 가구는 자산규모가 21.2% 늘어난 반면 나머지 가구의 자산은 4.9% 줄어들었다. 미국 중앙은행(fed)의 양적완화 정책으로 주식과...
"시장은 변화하는 유기체"…대처 자유주의 개혁의 토대 2013-04-26 17:09:39
등장, 경제력 집중, 분배의 불평등도 특별히 문제될 게 없다고 주장했다. 그런 현상은 악덕 자본가 논리가 아니라 생존경쟁과 자연도태의 필연적 결과이며 사회 발전의 힘이라는 게 그의 인식이다. 주목할 만한 것은 사회정의에 대한 스펜서의 생각이다. 적자생존은 성공한 사람이 많은 이익을 획득하고 실패한 사람은...
스티글리츠 "경제 낙수효과 대부분 나라에서 없다" 2013-04-19 15:35:38
석유회사가 돈을 많이 벌었겠는가"라며 "미국의 소득 불평등의 상당 부분은 독점기업의 이윤추구, 기업지배구조의 취약성을 이용하는 행위 등 지대추구에서 기인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금융부문의 혁신들은 새로운 부를 창출하기보다는 저소득층의 부를고소득층으로 이전하는데 기여했다"고 꼬집었다. 이...
[경제사상사 여행] "땅은 소유할 수 없는 자연적 산물"…토지공개념 토대 제공 2013-04-19 15:26:30
않는다. 토지에서 생겨나는 소득은 불로소득이기에 전부 환수해 모든 사람에게 유익하게 사용하자고 제안한다. 그가 제안한 것이 토지를 통한 부지가치에 대한 100% 과세이다. 토지세를 제외한 소득세, 관세, 상속세 등 모든 세금은 없애자고 한다. 토지세로 모든 재정지출을 충당할 수 있다고 전제한다. 토지세는 ‘자연이...
"경제자유 없인 어떤 자유도 없다"…프리드먼·뷰캐넌에 영향 2013-04-12 17:57:59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자본주의는 소득 재분배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인다. 그러나 자유시장이 불평등을 심화한다는 나이트의 주장은 옳지 않다는 게 일반적 지적이다. 캐나다의 유명한 싱크탱크인 프레이저연구소가 보여주고 있듯이 빈곤층 10%의 소득 분배율은 경제자유의 정도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타고난 ...
[Cover Story] 신자유주의 전도사…빈부 격차 확대 '오명' 도 2013-04-12 16:16:26
소득불평등과 일자리가 화두가 되면서 신자유주의에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탐욕스러운 경쟁으로 빈부 격차가 심해지고, 글로벌시대의 개방으로 빈국은 더 가난해진다는 것이 이들의 논리다. 무역·환율 등 경제의 메커니즘이 복합해지면서 ‘보이지 않는 손’에만 시장을 맡기기에는 경제덩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