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취재수첩] 헷갈리는 '시진핑식 법치주의' 2013-09-12 18:07:44
시민사회 △인권 △공산당의 역사적 오류 △권력 및 부유층 비판 △사법 독립 등이었다. 지난 8일 인터넷 유언비어를 없애겠다며 처벌을 강화한 조치도 법치주의와는 거리가 멀다. 중국 최고인민법원과 최고인민검찰은 인터넷 유언비어를 사회질서 파괴행위로 간주해 3년 이하 징역에 처할 수 있다는 유권해석을 내렸다....
'서울의 로망' 파리를 꿈꾼다…박원순 시장 '서울건축선언' 2013-08-20 17:47:10
서울시는 파리 등 유럽 도시들처럼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서울건축선언’을 20일 발표했다. 1개 전문과 10개 조문으로 구성된 이 선언은 향후 재개발·재건축을 포함한 서울 시내 모든 건축 행위에 기본 원칙으로 작용할 전망이다.박원순 서울시장은 선언문에서 “지난날 서울의 건축은...
"상생으로 하나 되는 따뜻한 대한민국 만들자" 3만 5천 명 모인 '따뜻한 대한민국 대축제' 서울광장서 성황리 개최 2013-08-05 11:55:50
시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당초 예상했던 2만 명보다 더 많이 모인 것으로 따뜻한 대한민국 대축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본 행사에 앞서 화이트컨슈머조직위원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광장을 노천카페로 조성해 시민들에게 무료로 커피와 음료를 제공했다. 화이트브랜드로 참여한...
공유 경제가 지구촌에서 뜨고 있다 … 토머스 프리드먼 2013-07-24 16:55:36
파리의 얼마나 많은 시민이 그들 아이의 빈 방을 인터넷을 통해 알게된 생판 모르는 사람에게 대여할 것인가. 더욱이 얼마나 많은 여행객들이 그 곳에 머물고 싶어하겠냐는 생각에서였다. 하지만 필자의 예상은 보기좋게 빗나갔다. 분명 우리들 사이에 방을 내어주는 사람이 존재한다. 체스키는 지난 12일 "오늘밤에만 전...
이혁진 대표 "한강 영화축제 잘되면 평양서도 열고싶어" 2013-07-22 17:23:18
첫 영화축제일 겁니다. 전문가들이 아니라 서울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영화를 선별해 야간에 극장이 아닌 한강 주변 야외에서 상영할 계획입니다. 한강의 가치를 더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겁니다.” 상영 장소는 세빛둥둥섬, 여의나루, 상암 유니세프광장, 청계광장 등이다. 1950년대 서울의 풍광과 시민들의 풍속을 엿...
고양, 신한류 국제 MICE 도시로 힘찬 첫 발 내딛다 2013-07-21 21:21:00
시민들의 전반적인 수준은 세계 최고 수준의 글로벌 마인드와 어떤 교육 문화적 수준은 갖고 계세요. 킨텍스라는 존재가 일산의 한 지역이 아니라 고양시를 대표하는 대한민국의 최고의 컨벤션 센터라는 것이 확인이 됐고 고양국제꽃박람회에 100만명 이상의 인파들이 오셔가지고 기립박수를 치면서 극찬을 했고 그것이...
[책마을] 프랑스 혁명 후에도 끝나지 않은 레미제라블 2013-07-11 16:46:59
16세가 거세게 저항하던 10월 초, 7000여명의 파리 여성들이 베르사유로 행진했다. 이들은 왕이 ‘인간과 시민의 권리선언’을 수용하고 굶주린 시민들의 빵 문제를 해결하라고 윽박질렀다. 1791년 7월14일 입헌군주정의 가부장적 통치에 항의해 헌법 개정을 요구했던 ‘100인의 청원서’에도 41명의 여성들이 이름을 올렸...
"인천, 개방성과 포용력 품은 동북아 뉴욕 꿈꾼다" 2013-06-23 12:40:45
그래서 아마 모든 분야에 시민 의식이나 인프라나 이런 스포츠문화 각 분야에 있어서 한 단계 상승하는 그런 터닝 포인트가 될 걸로 기대합니다. 김대관 경희대학교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단계적 전진적 발전이 인천아시안게임을 통해서 이루어 질 것이라고 보고요. 그것을 통해서 시장님께서는 인천아시안게임 자체가...
[천자칼럼] 브란덴부르크 문 2013-06-20 17:16:25
파리로 가져가 루브르박물관에 전시하기도 했다. 하지만 프로이센은 1814년 프랑스와의 전쟁에서 나폴레옹을 이기고 파리에서 마차상을 우여곡절 끝에 찾아왔다. 이후 프로이센은 마차에 탄 여신에 철십자상을 끼워 넣으면서 승리의 여신 빅토리아로 바꿔 불렀다. 브란덴부르크 문은 이때부터 독일인들에게 승리와 자긍심을...
[한경에세이] 처음부터 길이었겠는가 2013-06-17 17:06:58
유럽 시민은 불편함을 감내할 뿐, 한국처럼 물류대란에 국가대란이라 호들갑을 떨지 않는다. 그 차이가 너무 커서 노동권이 보호받는 따뜻한 성장의 실현 가능성에 슬며시 회의가 생겼다. 부랴부랴 파리공항 환승편을 취소하고 암스테르담으로 바꾸었는데 우연히 만난 한국의 경영인이 암스테르담 안내원들을 가리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