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피아니스트 임동민 "화려한 쇼팽과 순수한 슈만…열정 담아 함께 들려줄게요" 2019-09-24 17:27:02
내놨다. 다음달엔 앨범 발매를 기념해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 독주회를 연다. 임동민은 24일 서울 한남동 스트라디움에서 간담회를 열고 “1년 전부터 준비한 프로젝트로 많은 준비와 연구를 했다”며 “연주자가 할 일은 작곡가의 의도를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1996년 국제 영...
"위대한 작곡가들의 충실한 종, 그저 좋은 연주자로 기억되길…" 2019-09-05 17:26:28
뒤투아가 지휘하는 상트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닉과의 협연 무대와 독주회를 연이어 선보였다. 그는 “한국 공연은 늘 인상 깊었다”며 “유럽의 클래식 음악 관객은 점점 나이 들어가고 있지만 한국 공연장은 젊은 관객들로 가득 차 있고 굉장히 열정적”이라고 말했다. 윤정현 기자 hit@hankyung.com
[생글기자 코너] '코리안 영 피아니스트 시리즈'를 응원하며… 2019-09-02 09:00:16
파밀리아 채플에서 독주회 기회가 주어진다. 지난달 페이스북 메시지를 통해 이달 23일 ‘코리안 영 피아니스트 시리즈’의 첫 연주자로 독주회를 여는 피아니스트 임주희를 인터뷰했다. 임주희는 지휘자 발레리 게르기예프 및 정명훈과 협연해 인정받은 피아니스트이다. 영 피아니스트 시리즈에 참여한 소감을...
정경화,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무대 2019-08-25 17:31:00
예술의전당 독주회로 한국을 찾았던 케너는 정경화와의 무대를 위해 두 달 만에 다시 내한한다. 케너는 1990년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1위 없는 2위와 폴로네즈상을 받고 같은 해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3위를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정경화와 케너의 인연은 2011년 대관령국제음악제(현 평창대관령음악제)...
명동대성당서 후배들 위한 독주회 여는 선우예권…"유망주들에게 가장 필요한 건 무대" 2019-08-20 17:06:33
오는 26일 서울 명동대성당 대성전에서 열리는 독주회 프로그램이다. 이날 공연의 티켓 가격은 전석 3만원이지만 연주자인 선우예권이 받는 돈은 없다. 한국의 유망주 피아니스트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한 멘토링 프로젝트여서다. 선우예권은 ‘코리안 영 피아니스트 시리즈’ 예술감독을 맡아 명동대성당과 ...
세계적 음반사 워너클래식서 데뷔앨범…"음악적 감흥 넘치는 멘델스존 택했죠" 2019-08-08 17:17:18
16세 피아니스트 김두민 다음달 20일 서울 예술의전당 독주회 [ 윤정현 기자 ] ‘영재’로 주목받았던 피아니스트 김두민(16·사진)이 워너클래식에서 데뷔 앨범을 내고 다음달 첫 독주회를 연다.워너클래식은 김두민의 데뷔 리사이틀 앨범을 발매한다고 8일 발표했다. 한국에서만 발매되는 로컬 음반이...
"베토벤은 꼭 넘어야 할 산…大家란 군더더기 사라진 경지" 2019-08-01 17:09:50
카펠을 기리는 국제 콩쿠르 우승자에게 특전으로 주어지는 독주회였다. 이전 3년간 콩쿠르 1위가 공석이었기에 관심이 더 집중됐다. 담담한 표정으로 피아노 앞에 앉은 ‘동양 여자애’의 연주는 객석의 호기심을 감탄으로 바꿔놨다.피아니스트 백혜선(54·사진)의 첫 국제무대였다. 올해 데뷔 30주년을...
선우예권이 명동성당서 공연하는 까닭은 2019-07-29 17:08:46
피아니스트 선우예권(30·사진)의 독주회다. 일반 연주자에게 쉽게 열리지 않는 특별한 장소에서 독주회가 성사된 것은 이번 공연이 젊은 피아니스트들의 후원금 마련을 위한 무대여서다.선우예권은 명동대성당과 함께하는 ‘코리안 영 피아니스트 시리즈’라는 멘토링 프로젝트의 예술감독으로 참여한다....
"바흐와 이자이 음악 매력적…무반주 바이올린 전곡 연주" 2019-07-24 17:04:52
있지만 독주회는 이번이 처음이다. 24일 만난 바이타스는 “지난주 공연에서 한국 관객의 수준이 높고 집중해서 음악을 듣는 데 놀랐다”며 “특히 젊은 관객이 많아 60대 전후가 대부분인 유럽과 비교가 됐다”고 말했다.네 살 때 처음 바이올린을 잡은 바이타스는 “음악 애호가였던 어머니...
바이올리니스트 사라 장, 7년 만에 국내 독주회 2019-07-22 17:16:17
독주회는 2012년 이후 처음이다. 이번 독주회에서는 1부에 버르토크의 ‘루마니아 민속 무곡’과 프랑크의 ‘바이올린 소나타’, 2부엔 엘가 ‘사랑의 인사’, 바치니 ‘고블린의 춤’, 드보르자크 ‘로망스’, 라벨 ‘치간느’ 등을 들려준다. 협연자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