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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짱 토론] 헌법재판소 '재판소원' 도입해야 하나 2013-06-28 17:47:39
결정을 구하는 위헌법률심판을 제청한다. 재판부가 받아들이지 않으면 헌재법 68조 2항에 따라 직접 헌재에 a견해에 따라 해석하면 위헌이라는 취지로 한정위헌 결정을 구하는 헌법소원을 제기한다. 1심법원은 헌법재판소가 결정을 내릴 때까지 사건을 중단했다가 헌재 결정이 내려지면 그 취지에 따라 a견해를 취하지...
'허원근 일병 의문사 사건' 성대 로스쿨 법정에 오른다. 2013-05-24 17:37:13
일병이 타살되었다는 조사결과를 발표했으나 국방부 특별조사단은 두달 뒤 허 일병이 자살했다고 결론내렸다. 1심 재판부는 지난 2010년 2월 허 일병의 사망을 타살로 판단하고, 국가는 고인의 유족에게 총 9억2000만원을 지급하라고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사망경위를 둘러싼 법의학자들의 의견도 갈리는 만큼...
국제앰네스티 "북한에 조직적인 인권침해 만연" 2013-05-23 14:24:15
않을 경우 석방돼야 하며 편견이 없는 재판부로부터 재심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제앰네스티는 또 “한국의 모호한 국가보안법 조항으로 인해 구속 상태에 있었던 사람이 구속기소를 포함해 41명”이었다고 설명했다. 북한 계정을 리트윗한 혐의로 기소돼 지난해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박정근씨와 인터넷으로 반정...
직장내 '뒷담화' 명예훼손죄 어디까지…"부장 비리 아는데…" 내용 사실로 믿었다면 무죄 2013-05-17 17:01:35
회사 대표는 사실 여부를 가리기 위한 특별조사팀을 꾸리라고 지시했다. 그러나 이씨가 품은 의혹과 달리 황 부장은 비리를 저지른 적이 없었다. 이씨는 “일부러 그런 것이 아니라 오해를 해서 그런 것”이라며 선처를 호소했지만 뒷담화의 여운은 길었다. 헛소문으로 회사에서 수난을 당한 황 부장은 그를 고소했고 이...
"현대차 노사 '세습 채용' 단협은 무효" 2013-05-16 17:05:07
특별채용하라”며 현대차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지난 8일 원고 패소 판결한 것으로 확인됐다. 재판부는 “근로자가 업무상 사망한 경우 유족의 생계보장은 금전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원칙”이라며 “결격사유가 없는 한 유족의 채용을 확정하도록 단체협약을 통해 제도화하는 방식은 사실상 일자리를 물려주는 결과를...
천안함 사태로 개성공단 입주 막힌 기업, 2심서도 "정부 보상책임 없다" 2013-05-04 03:58:02
밝혔다. 재판부는 “천안함 사태에 대응한 통일부 조치는 공무원의 직무상 법적 의무에 반하는 위법한 행위라고 인정하기 어렵고, 오히려 전적으로 공익 목적에 따른 행위로 봐야 한다”며 손해배상 청구를 기각했다. 이어 “원고가 입은 피해는 개성공단에서 영업활동을 하는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북한 제재라는...
[통상임금 줄소송] '상여금도 통상임금' 판결한 김능환 전 대법관 "법규 그대로 판단한 것" 2013-04-18 17:28:17
“재판부 전체의 의견이고 한 사람의 의견일 수 없다”며 말을 아꼈다. “판결에 관여했던 대법관이 직접 판결에 대해 해설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법규정에 있는 그대로 판단한 것”이라며 “고용노동부의 지침은 실무 지침에 불과한 것이지 법규정으로서 특별한 의미를 가질 수 없다”고 말했다....
보험금 노린 '나이롱 환자' 잇단 실형 2013-04-17 16:15:49
있다. 재판부는 “김씨가 아프다고 하는 부위에 별다른 이상소견이 발견되지 않거나 입원한 기간 중 약물치료만 받았을 뿐 입원이 요구될 정도의 특별한 검사나 치료를 시행하지 않았다”며 “합의금이나 입원보험금을 편취할 의사로 과다 입원해 보험금을 지급받았음이 인정된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입원이란 통상...
大法 "카드 마일리지 적립률, 일방적 축소는 부당" 2013-02-17 17:04:53
냈다. 재판부는 “씨티은행이 계약에서 제공하기로 한 마일리지 적립 기준은 회원을 유치하려고 특별한 혜택을 부여한 것으로 설명의무 대상”이라며 “약관에 동의한다는 문구 아래 서명하도록 한 것만으로는 설명의무를 이행했다고 볼 수 없다”고 판시했다. 이번 집단소송을 대리한 장진영 변호사(42)는 “원고들은...
법원 "기업 사회적 책임 선도해 온 SK인데…국민 신뢰 저버렸다" 2013-01-31 17:24:57
시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법정에서 피고인을 구속하도록 돼 있는데 피고인에 대해 예외를 인정할 사정이 없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또 범죄 행위가 사면 복권된 후 불과 3개월 후에 이뤄졌다는 점도 고려됐다.◆부회장 동생은 ‘무죄’ 재판부는 최재원 부회장에 관해서는 “검찰이 제시한 증거만으로는 본인이 회삿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