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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구학의 '사색의 길 따라'] 칸트철학은 행복 아닌 인간을 향한다 2014-07-16 21:30:19
코페르니쿠스적 전환이라고 하나요.“객관주의 시대가 주관주의 시대로 바뀌었기 때문이죠. 코페르니쿠스는 지구가 아닌 태양을 중심으로 태양계가 돈다고 했죠. 칸트 이전에는 이 탁자 같은 것을(탁자를 가리키며) 존재자라고 했어요. 대상이라는 말이 없었습니다. 대상은 주관을 전제로 한 말이죠. 옛날에는 객체가...
V라인 얻고 싶으면 우주로 떠나라? 2014-06-17 20:58:51
특히 목성의 위성은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을 증명해주는 것이었다. 유네스코는 그의 업적과 천체망원경 4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2009년을 '세계 천문의 해'로 지정하고 세계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 11월17일, 별똥별의 향연이 대기 중? 올해는 세계 천문의 해답게 다채로운 천문현상들이 펼쳐진 바...
[한경 밀레니엄 포럼] 김동연 국무조정실장 "'이 규제는 옳다' 확신하는 공무원, 밖에서 보면 우물 안 개구리" 2014-05-22 21:26:07
을(국민·기업)이 자리를 바꾸는 코페르니쿠스적인 발상의 전환으로 규제 개혁에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질의응답.▷김일섭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총장=정부는 원래 규제를 생산하고 실행하는 조직이어서 규제 개혁을 주도하는 데 한계가 있다.▷김동연 국무조정실장=동감한다. 잘못된 공무원 행태가 규제...
[파네라이] 시간을 넘어 우주를 담다…갈릴레이에 바치는 파네라이 주피테리움 2014-02-28 07:01:20
발견은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을 뒷받침하는 증거가 돼 과학사에 중요 사건으로 평가받고 있다. 파네라이 주피테리움은 작은 손목시계가 아니다. 폭 75㎝, 높이 86㎝의 유리상자 안에 들어있는 천체시계다. 무게가 110㎏에 달하고 부품은 무려 1532개가 쓰였다. 구체(球體)의 중심에 지구가 놓여있고 그 주위로 해, 달,...
한국과 미국인에게 '지동설'에 대해 물었더니...'정답률 86% 대 74%' 2014-02-17 19:24:20
코페르니쿠스가 처음 주장하고 갈릴레이의 전설 “그래도 지구는 돈다”를 남긴 ‘지동설’을 이제 부정하는 이는 없습니다. 과학적 진실이란 얘깁니다. 한국인들에게 10년 전 2004년 [출처=한국과학창의재단이 국민 1000명 대상으로 진행한 '과학기술 국민이해도조사' 결과], 이와 관련한...
성지고 은상 수상, 폴란드 국제합창대회서 쾌거‥이승철 스파르타식 교육 성공 2013-09-26 15:23:14
열린 ‘코페르니쿠스 국제합창대회’는 최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성지고 학생들이 출연하는 SBS ‘송포유’팀이 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금상은 폴란드 팀이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폴란드 국제합창대회는 경연대회가 아닌 인증대회로서 한팀이 돼 합창실력을 평가받는 성격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회에는...
[안현실의 산업정책 읽기] 정부부터 개혁하라 2013-09-05 18:00:03
것이다. 종래 규제시스템으로 보면 코페르니쿠스적 전환이다. 그런데 벌써 공무원 증원 소식이 들려온다. 네거티브 규제와 공무원 수 증원, 이 역설적 현상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 안전행정부는 박근혜 정부 5년간 공무원 수 억제를 공언하지만 안행부부터가 이미 신뢰를 상실한 마당이다. 정부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CEO를 위한 미술산책] "임신부는 보지 말라"…재현 거부하고 인상 포착한 이단아들 2013-08-09 17:36:40
예술사의 코페르니쿠스적 반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림은 이제 주제보다 조형성을 더 중시하게 되고, 예술의 주도권도 주문자가 아닌 작가가 행사하게 됐다. 인상주의는 현대미술의 출현을 예고하는 신호탄이었다.정석범 문화전문기자 sukbumj@hankyung.com 해운대 밤, 아찔한 차림의 男女가 낯뜨겁게… 밤마다...
한국인이 이웃 강대국 중국·일본을 만만하게 보는 이유는 2013-06-27 15:30:36
유럽뿐 아니라 아랍권까지 천동설이 지배했다. 코페르니쿠스가 ‘지구가 태양을 돈다’며 지동설을 주장한 것은 1532년이다. 지동설을 물리학적으로 증명한 것은 그로부터 100년 뒤인 1632년 갈릴레이다. “조선시대에 김석문(1658~1735)이라는 학자가 있었습니다. 양반집 자제였지만 과거에 뜻이 없고 혼자 공부만 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