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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허위 신고 의혹' 김남국 2심도 무죄…"가산자산 입법 공백" [종합] 2025-08-21 15:26:09
암호화폐(코인) 보유 은닉 의혹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항소3-1부(부장판사 임선지 조규설)는 21일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김 비서관에게 무죄를 선고한 1심에 불복한 검찰의 항소를 기각했다. 김 전 의원은 2021년과 2022년 두 차례 재산 신고 당시 허위 신고해 국회 공직자 윤리위원회...
보좌관 성추행 박완주, 항소심도 징역 1년…보석 상태 유지 2025-08-21 15:09:08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항소심에서도 1심과 동일한 형량인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2-1부(부장판사 홍지영 방웅환 김민아)는 21일 강제추행치상 등 혐의로 기소된 박 전 의원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와 함께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 제한 5년을 명령했다....
주운 명품지갑 파출소에 안 맡긴 40대…벌금 200만원 2025-08-21 11:08:41
부장판사)는 점유이탈물횡령 혐의로 기소된 A(41)씨의 항소심에서 피고인의 항소를 기각하고 벌금 2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2023년 5월 11일 낮 12시 19분께 전북 전주시 한 커피숍에서 주운 타인의 명품 지갑을 취득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법정에서 "지갑을 돌려주려고 파출소...
도박에 빠져 면사무소 예산 8억 빼돌린 20대 공무원 '감형' 2025-08-20 18:05:52
A 씨(26) 항소심에서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징역 5년 6월 및 7억 9000여만 원 추징을 선고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은 회계 담당 공무원으로 1년 동안 양평군 예산 8억 원가량을 횡령하고 대부분을 도박 자금으로 탕진했다"며 "횡령 규모와 기간, 범행 동기, 내용 등에 비춰 죄책이 무겁다"고 말했다. 다만 "양평군에...
'박수홍 돈 20억 횡령' 친형 부부, 재판 또 연기 2025-08-20 16:02:04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 위반 혐의 항소심 공판을 오는 9월 17일로 연기했다. 항소심 재개 이후 3번째 연기다. 박수홍 친형 부부는 2011부터 2021년까지 박수홍의 매니지먼트를 전담하면서 라엘과 메디아붐 회삿돈과 박수홍의 개인 자금 수십억 원을 빼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심 재판부는 박씨 부부가 회사...
法 "국가의 세월호 구조 지연 책임 인정"…유족 2심 일부 승소 2025-08-20 15:14:32
항소심에서 일부 승소했다. 해경 지휘부 개인에 대한 청구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항소5-2부(염기창·한숙희·박대준 부장판사)는 20일 고(故) 임경빈 군 유족이 대한민국과 김석균 전 해양경찰청장 등 당시 해경 지휘부 4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국가의 배상 책임만 인정하고,...
'세월호 구조 지연' 2심도 국가 배상책임 인정 2025-08-20 15:05:54
항소심에서도 일부 승소했다. 다만, 해경 지휘부 개인에 대한 청구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항소 5-2부(염기창 한숙희 박대준 부장판사)는 20일 고(故) 임경빈 군 부모가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1심과 같이 "국가가 원고들에게 1000만원씩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성기 확대 수술 중 '참사'…30대 男 성기 절단한 의사 벌금형 2025-08-20 10:35:52
재판에서 피해 회복이 일정 부분 이뤄지고 있는 점도 고려했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동부지법은 지난해 1월 민사 재판에서 A 씨가 B 씨에게 치료비 등 손해액의 60%인 463만 원과 위자료 2000만 원을 포함해 총 2463만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현재 항소심이 진행 중이다. 유지희 한경닷컴 기자 keephee@hankyung.com...
'尹, 시민에게 10만원씩 배상' 2심, 중앙지법 항소부 배당 2025-08-19 17:37:39
손배 소송 항소심을 민사항소2-2부(오연정 예지희 최복규 부장판사)에 배당했다. 항소심 재판은 재판부가 배당됨에 따라 다음 달 첫 기일이 잡힐 가능성이 크다. 앞서 지난달 25일 같은 법원 민사2단독 이성복 부장판사는 윤 전 대통령이 시민 104명에게 1인당 10만원의 위자료를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1심 재판부는 당시...
법원, 김용 또 풀어줬다…'대장동 뇌물' 상고심 불구속 재판 2025-08-19 17:30:19
2심 재판 중이던 작년 5월 항소심 법원도 보석을 받아들였으나 올해 2월 실형 선고와 함께 재차 구속됐다. 서울고등법원은 지난 2월 6일 김 전 부원장에게 1심과 같은 징역 5년, 벌금 7000만원, 추징금 6억7000만원을 선고했다. 김 전 부원장 측이 즉시 상고해 이 사건은 현재 대법원에 계류 중이다. 하급심은 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