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스티글리츠 "경제 낙수효과 대부분 나라에서 없다" 2013-04-19 15:35:38
세후소득 분배를 조정해야 한다는 얘기다. 국내총생산(GDP) 외에도다양한 성과지표를 개발할 것도 주문했다. 고소득층에 대한 소득세율 인상에는 일부 긍정했다. 고소득층이 부가가치 창출에 이바지한다면 소득세율 인상 시 투자성향을 낮춰성장을 끌어내리겠지만, 이들이 지대추구 행위를 하고 있다면 성장을...
[경제사상사 여행] "땅은 소유할 수 없는 자연적 산물"…토지공개념 토대 제공 2013-04-19 15:26:30
차지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여기엔 분배를 좌우하는 권력을 지주가 장악하고 있다는 인식이 깔려 있다. 주목할 것은 땅 가진 사람이 그런 권력을 갖는 연유다. 토지는 인간의 모든 욕구 충족을 위한 물자의 창고일 뿐만 아니라 토지 없이는 노동과 자본은 쓸모없고 산업도 존재할 수 없다는 이유로 토지는 인간 존립의...
신제윤 금융위원장 "지하경제 양성화 민관 동참..인센티브 고민" 2013-04-18 15:03:19
같이 말하고 "지하경제를 국가재정의 위축을 초래하고 결국 소득분배 구조를 악화시켜 양극화와 사회분열의 문제를 야기한다"고 문제점을 제기했습니다. 이어 "우리나라의 지하경제 규모는 GDP의 17%에서 23% 수준으로 추산된다"며 "이는 OECD 평균인 GDP의 13%를 훨씬 웃도는 수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신제윤 위원장은...
"경제자유 없인 어떤 자유도 없다"…프리드먼·뷰캐넌에 영향 2013-04-12 17:57:59
더 부유해진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분배 결과는 도덕적 근거가 허약하다고 한다. 타고난 재주는 노력과 무관한 출생이라는 ‘우연’에 따른 것이기에 그런 재주에 의한 경제적 성공도 도덕적 정당성이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자본주의는 소득 재분배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인다. 그러나 자유시장이 불평등을 심화한다는...
[Cover Story] 신자유주의 전도사…빈부 격차 확대 '오명' 도 2013-04-12 16:16:26
하는 생산·분배의 입체적 분석을 추진하여 경제학을 하나의 과학으로 체계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근대 경제학에서 고전적인 경제이론은 케인스가 ‘일반이론’에서 비판의 대상으로 삼은 리카도, 밀, 마셜, 피구 등의 이론을 의미한다. 수요이론에선 공급은 스스로 수요를 낳는다는 ‘세이의 법칙’을 전제로 하고...
<"더는 못참는다"…시민들 '탈세와 전쟁' 선전포고> 2013-04-11 06:01:21
인해 소득 분배 악화, 사회 양극화 현상이 커지고 있다. 탈세를 해결해 재원을 보충하지 않으면 박근혜 정부의 복지 공약 실천이어렵다. 무상 보육 등 각종 복지 정책 수행에만 10조원이 필요한데 지하 경제 양성화를 통해 재원을 해결하지 못하면 증세가 불가피하다. 이는 결국 국민의 부담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죽은 통계' 위에 세운 '행복국가 70·70' 목표 2013-04-05 17:09:12
문외솔 서울여대 교수는 “통계청 방식으로 개인 소득을 계산하면 소득이 없는 가구원도 소득이 발생한 것으로 나와 분배지표가 현실보다 좋게 나올 수 있다”고 분석했다. 통계청 방식으로 개인소득을 환산하지 않고 가구기준으로 ‘중위소득 50~150%’를 집계한 결과 중산층 비중은 55.5%까지 떨어졌다. ◆표본조사의 ...
[경제사상사 여행] "정부 개입 최소화는 정당"…대처리즘의 이론적 토대 2013-04-05 15:18:49
시장에서 자생적으로 형성되는 소득과 재산의 분배를 정의롭다거나 정의롭지 못하다고 따지는 것은 옳지 않다고 노직은 주장한다. 시장에는 분배하는 사령탑이 없다는 이유에서다. 그럼에도 사회정의의 명분으로 시장의 분배 결과를 인위적으로 시정한다면 이는 개인의 권리들에 대한 심각한 침해를 야기한다는 노직의...
[대통령 업무보고] 중산층 지표 만들어 통계에 반영 2013-04-03 17:01:01
소득분배 관련 통계가 다양해진다. 또 발빠른 경기 진단을 위해 제조업생산 속보치도 발표된다.통계청은 3일 청와대 업무보고를 통해 이런 방향으로 국가통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중산층 비중 70%’라는 정부 목표 달성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관련 지표를 보완하기로 했다. 지금까지 통계청은 공식적인 중산층...
통계청 삶의 질 보여주는 '국민행복지수' 개발한다 2013-04-03 09:00:18
소득분배구조를 보여주는 통계도 개선한다. 중위소득, 5분위 분배율, 빈곤선, 지니계수 등 기존 통계가 양극화와 중산층의실태를 정확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 때문이다. 가계금융·복지조사(4월)와 가중치 개발(9월)을 거쳐 '울프슨 지수' 등 중산층지표를 올해 안에 공개할 예정이다. 빈곤층이 얼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