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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기부금 투입' 감염병병원 설립 지연…이달 설계 착수 난망 2022-03-27 06:01:00
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산부인과, 정형외과, 정신과를 아우르는 모든 진료과에서 감염병 환자가 발생할 수 있고, 이를 대비하기 위해 상급종합병원 규모의 모병원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중앙의료원 관계자는 "150병상 규모 감염병병원을 2026년에 준공하는 당초 목표를 달성하는 것만큼이나 모병원을 제대로 짓는 것도...
[우크라 침공] WHO "의료시설 개전 후 72건 공격…날로 증가" 2022-03-26 21:06:26
산부인과 병원이 러시아 공습을 받자, 곧 AP 기자 2명이 현장에 도착했다. 피범벅으로 들것에 실려 가는 임신부 등의 모습이 AP를 통해 전 세계에 알려졌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이 공습으로 어린이 1명 등 3명이 숨지고 17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크렘린궁은 러시아 항공기가 병원에 충돌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폭격 전에...
[우크라 침공 한달] 2차 대전 이후 유럽 최악 인도적 위기 2022-03-23 11:30:04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우크라이나는 전쟁 한 달 만에 생지옥이 됐다. 러시아군의 무차별 폭격에 민간인 사망자 수가 급증하고 있다. 집계마다 다르지만 사망자 규모는 최대 수천 명에 이른다. 부상자 수 증가세는 더 가파르다. 러시아군의 공격이 집중된 요충지 남부 항구도시 마리우폴의 상황은 그중에서도 가장...
[월드&포토] 전쟁 한 달 2022-03-23 11:29:44
마리우폴 산부인과 병원까지 포격을 받아 3명이 숨지고 10여명이 다치는 일도 벌어졌습니다. 당시 공격을 받은 아래 임신부의 사진이 마리우폴이 겪는 비극을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14일 AP통신에 따르면 이 여성은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태아와 산모 모두 숨을 거뒀다고 합니다. 전쟁이 터지자 많은...
[우크라 침공] 마리우폴 참상 '진실'로 러 가짜뉴스 무너뜨린 기자들 2022-03-22 10:45:40
(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마리우폴에서 나오는 사진이나 영상이 없었다면 파괴된 병원과 죽어가는 아이들 소식도 없었을 것이다. 러시아군은 그들이 원하는 것을 마음껏 하고도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지나갔을 것이다." 우크라이나 마리우폴에서 최근까지 남아 참상을 알리던 AP통신 영상 취재기자의 취재기가...
[우크라 침공] "마리우폴 눈 떨어져 식수 고갈…지하대피소까지 폭탄 불길" 2022-03-21 12:17:49
폭발에 두 다리를 잃었다. 9일에는 산부인과 병원이 폭격을 받아 임산부가 결국 세상을 떠났다. 18개월 아이는 감당조차 안 되는 파편이 머리에 박혔다. 물도, 먹을 음식도, 전기도 끊긴 지 오래됐다. 그나마 눈을 녹여서 식수로 사용하지만 눈마저 없으면 이제 마실 물도 없다. 스카이뉴스는 마리우폴을 떠나 중동부 도시...
강북삼성병원, 외교부 '재외공관 비대면 의료 상담' 병원 선정 2022-03-21 09:28:57
선정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강북삼성병원은 외교부가 주관하는 '재외공관 비대면 의료 상담 사업' 전담 병원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재외공관 비대면 의료 상담은 재외공관에 근무하는 직원 및 동반 가족에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전 세계 재외공관으로 확대·시행한다....
‘어서와~한국은 처음이지’ 한국병원 찾은 외국인 환자들의 웃픈 순간들 [이제는 K-의료 시대] 2022-03-21 09:27:13
산부인과 쪽으로는 아주 해박했다. 당시 동료는 심한 생리통으로 고생 중이어서 환자가 진료를 기다리는 시간마다 주치의 역할을 하며 “언제부터 생리통이 심했나요?”, “이 약은 복용해 봤나요?” 등등 의료진이 물을 법한 질문들을 했고, 동료에게 맞춤 처방까지 내려줬다고 한다. 그리고 동료는...
[우크라 침공] "아이들 시신 구덩이 속에"…마리우폴의 참극 2022-03-17 17:24:46
사람들을 공포로 몰아넣었다. 전투기는 산부인과 병원도 파괴했다. 구조대원들이 잔해 속에서 한 임신부를 들것에 실어 급히 다른 병원으로 옮겼으나, 아이는 죽은 채 태어났고 30분 뒤 엄마도 세상을 떠났다. 또 다른 임신부는 다음날 전쟁통에도 다행히 아이를 출산했다. 이 두 여성은 검게 타오르는 마리우폴의 상징이...
[우크라 침공] "러, 마리우폴 병원서 인질 500명 '인간방패'로 써" 2022-03-16 15:05:02
러시아군은 마리우폴에서 어린이병원, 산부인과 병원, 모스크 등을 가리지 않고 포격을 난사 중이다. 포위 공격이 계속되면서 주민들은 식수와 식량, 의약품 부족에 시달리고 있으며 난방까지 끊겨 추위에 떨고 있다고 미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는 전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병원에 대한 러시아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