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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당 月 525만원 번다…소득 양극화는 심화 2024-11-28 12:28:24
큰 근로소득은 332만9천원으로 3.3% 증가했다. 취업자 수가 늘고 임금이 오른 영향이다. 다만 지난 분기(3.9%)보다는 증가 폭이 다소 둔화했다. 사업소득은 98만7천원으로 0.3% 늘어나는 데 그쳤다. 실질 사업소득은 1.7% 감소하며 2분기(-1.3%)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줄었다. 최근 역대 최장기간 소매 판매(재화 소비)가...
가계소득 늘었지만 분배 악화…빈곤층 근로소득 2분기째 감소 2024-11-28 12:00:03
근로소득은 332만9천원으로 3.3% 증가했다. 취업자 수가 늘고 임금이 오른 영향이다. 지난 분기(3.9%)보다는 증가 폭이 다소 둔화했다. 사업소득은 98만7천원으로 0.3% 늘어나는 데 그쳤다. 실질 사업소득은 1.7% 감소하며 2분기(-1.3%)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줄었다. 최근 역대 최장기간 소매 판매(재화 소비)가 감소하고...
[윤성민 칼럼] 양극화 해소, 결국은 기득권과의 싸움이다 2024-11-27 16:58:53
개선이 노동 개혁의 핵심이라고. 한국의 임금 체계는 세계에서 가장 견고한 연공급제(호봉제)다. 그 연공급제가 우리 사회 양극화의 시발점이다. 청년 실업, 대·중소기업 간, 정규직·비정규직 간 격차 등 모든 불평등이 근본적으로 연공급제에서 비롯됐다. 20대 후반 실업률을 놓고 보면 한국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日, 여성관리직 비율 의무공개 기업 확대…임금격차 해소 목적 2024-11-26 18:14:18
확대…임금격차 해소 목적 직원 101명 이상 기업 대상 추진…남녀 임금격차 공개 대상도 확대 (도쿄=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 일본 정부가 남녀 임금 격차를 줄이기 위해 직원 101명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상장 여부와 관계없이 여성 관리직 비율을 의무적으로 공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동덕여대 복구비 누가 내나…시위 일단락에도 불씨 여전 2024-11-23 12:18:01
올해 76.9%에 달하고 있다. 남성은 73.1%다. 반면 임금이나 고용 형태 등에서 여성에 대한 구조적 차별이 여전하기 때문에 여성을 위한 교육, 연구 공간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만만찮다. 영국 이코노미스트가 3월 발표한 '유리천장 지수'에서 한국은 12년 연속으로 꼴찌를 기록하고 있다. 여성가족부는 지난 9...
"노후보장 든든하게" 퇴직연금 대개혁, 이것이 궁금하다 [출근 중] 2024-11-22 17:00:00
분명합니다. 그래서 최대한 임금체불을 예방하고 수급권 보장에 근로자 노후소득보장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일원화하는 개혁이 필요한 상황이고요. 다만 퇴직연금에 가입하는 비율이 기업 규모마다 워낙 격차가 있기 때문에 이를 잘 고려해 단계적으로 추진하려 합니다. 이런 단계적 의무화 논의가 이번에 갑자기 시작된...
동반위, 대상과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협력사에 698억원 지원 2024-11-21 08:36:13
간 격차 해소를 위한 협약으로 대상은 향후 3년간 협력사 지원 프로그램을 위해 약 698억원을 지원한다. 또 협력사와 하도급, 위수탁, 납품, 용역 등 거래에서 대금 3원칙(제값주기·제때주기·제대로 주기) 준수를 위해 노력한다. 협력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임금 및 복리후생, 공동기술개발, 생산성 향상,...
해외주식투자에서 돈을 벌려면 '와우! 글로벌'을 활용하라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4-11-18 07:40:24
다각화 전략을 통해 경쟁력 격차를 줄여나갈 수밖에 없는 새로운 공급여건이 정착되는 추세다. 수요 면에서는 트랜드의 신속한 변화에 따라 고부가 제품에 대한 욕구가 강해지는 반면 이들 제품 소비에 드는 비용을 무료 컨텐츠 제공 등을 통해 줄여나가는 이율배반적인 소비행태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특히 SNS 등을...
"호봉제 유지하면…사회적비용 100조 넘어" 2024-11-17 17:57:10
임금 격차가 세계 최고 수준이다. 사업체 노동력 조사 결과에 따르면 근속기간 30년 이상 근로자가 1년 미만 근속자에 비해 4.4배의 임금을 받고 있다. 20년 이상 30년 미만 근속 근로자의 임금은 1년 미만 신입 근로자 대비 2.83배로 독일(1.88배) 프랑스(1.34배) 영국(1.49배) 등 주요 선진국은 물론 호봉제의 ‘본산’인...
[사설] "호봉제 안 바꾸면 사회적 비용 100조"…낡은 임금체계 청산해야 2024-11-17 17:51:42
신입 근로자의 3.3배 임금을 받는 등 격차가 심하다. 이런 근로자의 생산성과 임금의 불일치는 더 이상 지속 가능하지 않다. 생산성이 낮은 근로자가 오래 근속했다는 이유만으로 생산성을 초과하는 임금을 받는다면 기업들의 지급 능력에 한계가 올 수밖에 없다. 생산성이 높은 근로자는 열심히 일할 의욕을 잃어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