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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개발사업 부도는 피했다 2013-03-12 20:47:12
총 사업비가 31조원에 달하는 서울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이 가까스로 부도 위기를 모면했다.용산국제업무지구 사업 시행사인 드림허브pfv는 12일 만기가 돌아온 자산담보부기업어음(abcp) 이자 59억원을 은행 영업 마감시간인 오후 4시를 두 시간 정도 넘긴 6시께 갚는 데 성공했다.abcp 이자 상환으로 드림허브는 약...
상암 이어 뚝섬…멀어지는 '100층 빌딩의 꿈' 2013-03-12 17:02:54
용산국제업무지구 부지, 상암dmc 랜드마크빌딩 부지 등의 초고층 개발이 무산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서다.상암dmc 랜드마크 빌딩의 경우 서울시가 상반기 중 새로운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기존 사업자인 대우건설컨소시엄이 사업성이 없어 133층 개발을 포기했기 때문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100층 이상 빌딩으로...
용산개발 다시 파산위기…토지신탁, 64억 지급거부 2013-03-11 17:02:20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의 부도를 막기 위한 코레일의 긴급 자금 수혈이 대한토지신탁의 지급 거부로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1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코레일은 시행사인 드림허브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가 대한토지신탁으로부터 받아야 하는 손해배상청구소송 승소액 257억원 가운데 보유 지분(25%)에 해당하는...
인천 아트센터 복합단지 개발 박차로 송도 국제도시 위상 高~高~ 2013-03-11 14:42:11
심장부 국제업무지구(IBD)에서도 지하철역, 센트럴파크 등 끼고 있는 핵심 입지 인천 송도 인천아트센터 부지에 문화,쇼핑,비즈니스 기능이 한데 어우러진 최고급 복합단지가 조성돼 눈길을 끈다. 송도국제도시에서도 심장부로 꼽히는 국제업무지구(IBD)에 위치한데다, 국제 외교와 행정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용산개발 부진에 주변 경매시장 '직격탄' 2013-03-10 17:20:19
용산국제업무지구의 최남단 한강변에 자리잡고 있는 대림아파트 전용 84㎡형은 오는 13일 최저 응찰가격이 6억1440만원에 매겨졌다. 감정가격은 12억원이지만 세 차례나 유찰돼 감정가격의 51% 수준으로 추락했다. 작년 11월에는 이 단지의 전용 114㎡형이 감정가격(17억원)의 53% 수준인 9억167만원에 낙찰됐다. 하지만...
집값 바닥 아직 멀었나 동탄2신도시 청약 저조…강남 재건축만 올라 2013-03-10 17:16:59
용산국제업무지구 주변, 한남뉴타운, 흑석뉴타운, 아현뉴타운 등 주요 재개발 지역과 마포·은평구 등의 새 아파트 매매가격은 여전히 보합 또는 약보합세를 지속하고 있다. 분당 일산 김포한강 등 1·2기 신도시에서도 반등 조짐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신규 분양시장도 냉랭하다. 지난주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 3차...
파산 시한연장 용산개발…정상화 '첩첩산중' 2013-03-10 17:09:34
원점으로 돌아간다. 도시개발 사업인 용산국제업무지구 사업은 지구 지정 3년 안에 실시계획인가를 접수하지 않으면 자동적으로 개발구역에서 해제된다. 한편 드림허브는 코레일의 긴급 자금 64억원 수혈로 12일 닥칠 파산 고비는 막았다. 하지만 이달에만 100억원 이상의 금융이자 만기가 예정돼 있어서 추가 자금조달이...
정부·서울시, 용산개발에 '손 안댄다' 2013-03-10 06:01:57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의 유일한 회생 방안으로 여겨졌던 '정부-지자체-공기업-민간기업'의 4자 협의체 구성이 사실상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 부처와 서울시가 '개입 불가'를 고수하며 협의체 참여에 난색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자금난이 이어지는 가운데 개발구역 해제 시한까지 한...
코레일, 64억 긴급 수혈…용산 개발 '새판짜기' 2013-03-08 16:57:20
국제업무지구 개발 사업이 오는 12일 닥칠 부도는 피하게 됐다. 시행사 드림허브의 최대주주인 코레일이 8일 긴급 자금 64억원을 지원키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아울러 랜드마크빌딩 시공권(1조4000억원)을 보유한 삼성물산 등 민간 출자사들에도 사업 정상화를 위한 추가 출자를 요구하고 나섰다. 이번 조치로 시행사 운영...
용산개발, 64억원 자금 수혈‥부도는 `모면` 2013-03-08 14:12:41
서울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사업에 최대주주인 코레일이 64억원을 긴급 수혈하기로 했습니다. 코레일은 2,5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발행에는 참여하지 않을 방침이지만, 긴급 자금을 지원해 시행사인 드림허브가 오는 12일 갚아야 할 59억원의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이자 등을 대납해 사업 무산 위기를 넘기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