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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죽여 있으라"라고 읽힌 與의 박원순 추모 현수막 [조미현의 국회 삐뚤게 보기] 2020-07-13 07:00:01
"페미니스트 대통령이 되겠다"라고 선언한 문 대통령이 있었기 때문에 권력형 성범죄 폭로가 가능해진 건 분명해 보였습니다. 민주당의 현수막을 보며 문 대통령의 말이 떠오른 건 단순히 해당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를 염려해서가 아닙니다. 지금, 이 순간 직장 상사의 성추행과 성희롱에 시달리며 폭로를...
진중권, 민주당 여성 의원들 향해 "여성 팔아먹고 사는 여성들" 2020-07-12 21:43:27
성누리당 지지자들이 갑자기 페미니스트가 되고 옛날 민주당은 그새 더듬어만지당으로 변신해 그짓을 변호한다"면서 "정권이 바뀌어도 권력은 변함이 없는 듯 하다"라고 썼다. 진 교수는 한 여권 지지 성향 인터넷 커뮤니티에 "난중일기에서 '관노와 수차례 잠자리에 들었다'는 구절 때문에 이순신이 존경받지...
여기자협회 "故박원순 시장 성추행 혐의, 묻혀선 안 된다" 2020-07-12 17:28:04
남겼다. 스스로를 페미니스트라고 부른 고인은 1990년대 한국 최초의 직장 성희롱 사건 무료 변론을 맡아 승소한 것을 비롯해 여성 인권 향상에 기여했다. 그런 고인이 서울시 직원이었던 비서를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고소당했다는 사실은 무거운 질문을 던진다. 그 질문에 답할 사회적 책임이 고인을 애도하는 분위기에...
"왜 정쟁화하나" 불붙는 여야…박원순 조문·5일장 공방 2020-07-11 18:47:29
또 "옛날 성누리당 지지자들이 갑자기 페미니스트가 되고, 옛날 민주당은 더듬어만지당으로 변신해 그 짓을 변호하고"라고 했고, 박 시장 추모 현수막 사진을 공유하면서는 "잊지 않고 계승하겠다니 민주당 지자체장들의 성추행, 앞으로 계속 이어질 것 같다"며 거센 조롱과 비난을 이어갔다. 미래통합당 지도부는 박 시장...
서울시장 3선에 대권 꿈꿨지만…"모두 안녕" 허망한 퇴장 2020-07-10 17:27:27
페미니스트를 자처해왔다. 박 시장은 변호사 시절 ‘서울대 조교 성희롱 사건’을 맡아 수년간의 법정 공방 끝에 승소를 끌어냈다. 이 사건은 한국 사회에서 성희롱이 범죄임을 인식시킨 국내 최초의 직장 내 성희롱 소송이었다. 2018년에는 서울시 여성정책을 총괄 보좌할 젠더특보를 임명하고, 여성권익담당관을 신설하는...
대권후보 꿈꾸던 3선 서울시장의 허무한 퇴장 2020-07-10 16:57:15
스스로 견디지 못했기 때문이란 분석이 많다. 그는 페미니스트를 자처해왔다. 박 시장은 변호사 시절 '서울대 조교 성희롱 사건'을 맡아 수년간의 법정 공방 끝에 승소를 끌어냈다. 이 사건은 우리 사회에서 성희롱이 범죄임을 인식시킨 국내 최초의 직장 내 성희롱 소송이었다. 2018년에는 서울시에 여성정책을 ...
"박원순 성추행 피해자 지지"…핫펠트 '좋아요' 2020-07-10 16:16:12
남성과 여성이 동등하다고 생각하는 주의였고, 그래서 페미니스트가 맞다고 얘기하게 된 것"며 "구설수에 오를 것을 예상했지만,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 지난해 방송된 JTBC2 '악플의 밤'에서도 "페미니스트, 페미니즘에 부정적인 색을 많이 입히는 것 같다"며 "여성이 남성과 동등한 권리를 가지는 게...
"상상도 못 했다"…`페미니스트` 박원순의 비극 2020-07-10 11:39:29
피해자를 변호해왔고, 페미니스트라 자처하며 줄곧 `성 인지 감수성`을 강조해 왔기에 "이런 일이 벌어질 줄은 상상도 못 했다"는 반응이 많다. 박 시장은 변호사 시절 `서울대 조교 성희롱 사건`을 맡아 수년간의 법정 공방 끝에 승소를 끌어내 인권변호사로서 명성을 얻었다. 이 사건은 우리 사회에서 성희롱이 범죄임을...
페미니스트 목수정 "박원순 자살 왜?…국민 알 권리 있다" 2020-07-10 09:38:34
대통령을 원한다' 등의 칼럼을 쓴 진보 계열 페미니스트로 통한다. 오마이뉴스에는 '목수정이 만난 파리의 생활 좌파'라는 기명 칼럼을 연재했다. 박 시장은 전날 북악산 숙정문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박 시장이 서울시 직원에게 성추행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이 목숨을 끊으면...
성폭행 피의자가 프랑스 새 내무장관…사퇴요구 비등 2020-07-08 06:01:01
내무장관 집무실 근처에서는 20여명의 페미니스트 활동가들이 시위를 벌이고 "다르마냉은 강간범"이라면서 사퇴를 요구했다. 이들이 시위에 나선 것은 다르마냉 장관이 2009년 한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의혹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다르마냉은 우파정당 대중운동연합(UMP·공화당의 전신)의 법률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