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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정상화 '산 넘어 산'…'33세 오너 3세'에겐 너무 버거운 짐이었나 2013-10-07 17:39:08
지 58년 만에 설씨 일가가 대한전선 경영에서 손을 떼게 된다. ○자본잠식 앞두고 퇴진 대한전선은 지난 상반기 매출 1조3060억원, 영업이익 112억원을 내 흑자 전환했다. 그러나 연결 기준 순손실은 1544억원에 달했다. 이는 시흥동 공장부지를 팔면서 장부상 손실이 1800억원가량 난데다, 건설 등 자회사 부실이 반영된...
설윤석 "대한전선 경영권 포기" 2013-10-07 17:30:23
살리려고 자진사퇴 대한전선 오너 3세인 설윤석 사장(사진)이 경영권을 포기했다. 2008년 이후 계속해온 구조조정에도 연말께 자본 완전 잠식이 예상되자 스스로 퇴진한 것으로 관측된다. 이에 따라 1955년 설립된 대한전선에서 58년 만에 설씨 일가가 경영에서 손을 떼게 됐다. 대한전선은 7일 보도자료를 내고 “설...
[동양 CP 사태 후폭풍] 동양 사태 '보이지 않는 손' 있었나 2013-10-03 17:53:32
추진한 인물은 누구일까. 그룹 내부에서는 오너 일가 중 한 명의 신임을 얻고 있는 김철 동양네트웍스 대표라는 말이 공공연하게 나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멘트의 법정관리에 대해 일부 임원들은 강하게 반대했다는 후문이다. 법정관리를 신청한 날 김종오 동양시멘트 대표가 사임하고 김봉수 상무(현재현 동양 회...
<동양그룹 사위·아들은 회사 떠날 채비 '논란'> 2013-10-02 16:01:38
등 극소수만 알고 비밀리에 처리됐다는 것이다. 동양증권 노조 관계자는 "동양 등 3개 계열사의 법정관리 개시 결정은 절차를밟아 이뤄졌지만, 동양시멘트와 동양네트웍스의 법정관리 신청은 오너 일가와 최측근 중심으로 결정됐다"고 주장했다. indigo@yna.co.kr hwangch@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동양그룹 계열사들 운명은?>(종합) 2013-10-01 17:21:49
구조조정을 겪는 것이다. 다만,법원은 오너 일가의 사재 출연과 부채 정리를 통한 정상화 후 2세의 대주주 지위와경영권을 보장해주기로 했다. 재계의 관계자는 "법원이 투자자 손실 최소화를 위해 계열사 매각 등 강도 높은구조조정을 제시하되 웅진처럼 오너 일가의 경영권을 유지해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동양그룹 계열사들 운명은?> 2013-10-01 17:02:17
구조조정을 겪는 것이다. 다만,법원은 오너 일가의 사재 출연과 부채 정리를 통한 정상화 후 2세의 대주주 지위와경영권을 보장해주기로 했다. 재계의 관계자는 "법원이 투자자 손실 최소화를 위해 계열사 매각 등 강도 높은구조조정을 제시하되 웅진처럼 오너 일가의 경영권을 유지해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동양 '가족기업' 동양네트웍스도 법정관리…운명은> 2013-10-01 11:48:03
게 아니라 오너 일가가 동양네트웍스에 부동산 등 주요 자산을 몰아주는 작업을 해온 게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됐다. 올해 동양네트웍스는 경기 안성 웨스트파인 골프장을 동양레저로부터 800억원에사들였고 서울 종로구 가회동 한옥 두채도 160억원에 매입했다. 동양네트웍스가 동양매직 인수 컨소시엄에...
[동양그룹 3社 법정관리 신청] 동양네트웍스도 이르면 1일 법정관리…일가 지분 대부분 담보 잡혀 재기 난망 2013-09-30 17:20:08
금융권에서는 이 같은 일련의 움직임을 오너 일가의 ‘출구전략’으로 해석하고 있다. 동양네트웍스로서는 계열사에 돈을 대준 형국이지만 사실은 이혜경 동양그룹 부회장이 아끼는 골프장과 한옥 등을 미리 옮겨놓아 동양레저 등이 법정관리를 신청하더라도 매각 명령을 받지 않도록 손을 쓴 것이라는 분석이다. 하지만 ...
7438억…탈세 추징 힘 받은 국세청 2013-09-30 17:15:37
상반기 오너 일가 등 재산가 세무조사 결과 朴대통령 "탈세는 공동체에 害 … 끝까지 추적" 국세청이 올 상반기 대기업 오너 일가를 포함한 재산 30억원 이상의 대재산가를 세무조사해 7438억원을 추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상반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 규모다. 국세청은 편법 상속·증여로 인한 탈세 행위를 엄단하기...
대기업·대재산가 탈세 `꼼짝마` 2013-09-30 15:22:46
합병시킨 후 주식을 세부담 없이 오너 3세에 증여하고 부동산 개발로 주식가치를 부풀려 부를 이전했습니다. 국세청은 이같은 지하경제를 뿌리뽑기 위해 사주 일가의 편법적 상속과 증여 행위에 대한 검증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경기 여건 등을 고려해 세무조사 횟수는 예년보다 1천건 정도 줄이지만 대기업의 불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