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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2억 받았는데 알바 자리도 없어'…30년 삼성맨의 눈물 [이슈+] 2025-03-02 07:25:10
강모 씨 역시 은행권 취업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지만 예상보다 높은 경쟁에 가로막혔다. 그는 "상대적으로 학벌을 덜 본다고 여겨졌던 은행권조차 고스펙자들이 몰리면서 경쟁이 심화됐다"며 "아버지는 내년 은퇴를 앞두고 버스기사나 도매업에 미리 눈을 돌리고 계신다"고 말했다.정년보다 10년 빠른 퇴직…청년층 취업자...
4월 결혼인데 3억 '먹튀'…"너무 억울해" 예비 신부 '눈물' [이슈+] 2025-02-20 20:24:01
피해자인 30대 강모 씨는 "그나마 결혼식까지 시간이 남아 있어서 다행이지만, 결혼식 당일이나 그 주에 업체가 잠적해 식을 망친 사람도 많다"며 "그 돈이면 다른 걸 할 수도 있었을 텐데 너무 억울하다. 사기 친 사람들은 떵떵거리며 잘 살겠지 싶어 매일 분노가 치민다"며 분노했다. 업체명은 서로 달랐지만 실상은 모두...
남편은 주식 리딩방, 아내는 로맨스 스캠…100억원 '사기 부부' 2025-02-16 17:46:53
사기범 강모 씨(31)와 그의 부인 안모 씨(28)를 두고 피싱 조직원 A씨는 이렇게 말했다. 이 부부는 캄보디아를 거점으로 한 대규모 사기조직의 핵심 일원이었다. 강씨와 안씨는 이 조직에서 상급 관리자로 인정받았고, 이후 독립해 그들만의 ‘피싱 스타트업’을 꾸렸다고 한다. 울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단독] "손 꼭 잡고 다니던 부부"…알고보니 100억 사기꾼 2025-02-14 11:00:41
경찰에 붙잡힌 사기꾼 강모 씨(31)와 그의 아내 안모 씨(28)를 두고 피싱 조직원 A씨는 이렇게 말했다. 이 부부는 캄보디아를 거점으로 한 대규모 사기 조직의 핵심 일원이었다. 주식 리딩방, 로맨스스캠, 보이스피싱 등을 저지르는 조직이다. 강 씨와 안 씨는 대규모 조직에서 상급 관리자로 인정받았고, 이후 조직에서...
故 신해철 집도의, 또 다른 의료사고 2심도 실형…법정구속 2025-02-11 18:14:53
부장판사)는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강모(55)씨에게 1심과 같이 금고 1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고 밝혔다. 금고형은 징역형과 같이 교정시설에 수용해 신체의 자유를 제한하지만, 노역을 강제하지는 않는 형벌이다. 재판부에 따르면 강씨는 2014년 7월 60대 남성 환자의 대퇴부 심부 정맥 혈전을 제거하는 수술...
[단독] "오빠, 투자 공부하자"…'가인이' 연기에 깜빡 속았다 2025-02-11 10:30:47
추방된다"고 설명했다. 총책 강모 씨(31)와 안모 씨(28)는 체포 직후 캄보디아 수도인 프놈펜 소재 경찰서로 이송됐다. 이후 현지 경찰에 미화 200달러 상당의 뒷돈을 건네고 이틀 간 병원에 입원해 있었다. 주캄보디아대한민국대사관에 따르면 이들은 최근 다시 프놈펜 소재 경찰서 유치장으로 옮겨졌다. 강 씨와 안 씨는...
400억대 전세사기 벌인 '빌라왕' 공범, 1심서 중형 선고 2025-02-11 07:18:37
법무사사무실 사무장 강모(48)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다. 강씨 등에게 명의를 빌려줘 이른바 '바지 집주인' 역할을 하고 돈을 받은 변모(65)씨에게는 징역 7년이 선고됐다. 또 다른 공범 부동산중개보조원 조모씨는 지난 1월 사망해 공소기각 결정이 났다. 재판부는 "각 범행으로 수많은 피해자가 보증금을 제때...
"어차피 곧 찬밥신세 됩니다"…'수건 케이크' 열풍에도 한숨 2025-01-29 17:35:12
물류를 정리하던 매장 점주 60대 강모 씨는 편의점 디저트 유행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지난해 말부터 ‘수건 케이크’가 인기몰이 중이다. 수건 케이크는 중국 디저트인 마오진젠(毛巾卷)에서 유래한 상품으로, 흡사 수건을 말아놓은 듯한 모양새가 특징이다. 얇은 크레이프 안에 크림을 넣은 뒤 돌돌 말아놓은 형태다. 이...
"뭐 된 줄 알아?"…에이티즈 홍중, 하이브·방시혁 저격했나 2025-01-16 16:30:08
이겨내면서 무대 위에서 팬들에게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려고 악착같이 노력하는 사람들"이라며 비판해 화제가 됐다. 내부 보고서는 매주 하이브를 비롯해 산하 레이블 최고 책임자들인 (C)레벨에게 보내진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 이후 해당 보고서를 작성해온 강모 씨도 실장직에서 직책 해제됐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속보] '훈련병 사망' 중대장·부중대장 각각 징역 5년·3년 선고 2025-01-07 14:44:14
7일 학대치사와 직권남용 가혹행위 혐의로 기소된 강모 씨(27·대위)와 부중대장 남모 씨(25·중위)에게 이 같이 선고했다. 이들 중대장·부중대장은 지난해 5월23일 오후 4시30분쯤 육군 제12보병사단 신병교육대 연병장에서 고(故) 박 모 훈련병 등 6명에게 완전군장 상태의 보행, 뜀걸음, 선착순 1바퀴, 팔굽혀펴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