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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가위, 희귀병 치료 신세계 열었다 2023-12-11 17:42:12
FDA가 세계 최초의 유전자 가위 치료제 '카스게비(미국 제품명 엑사셀)'를 승인한겁니다. 유전자 가위는 DNA의 특정 부분을 인식해, 원하는대로 자르는 등 교정하는 기술입니다. 사용하면 유전자가 바뀌기 때문에 치료가 단 1회로 끝납니다. 카스게비를 사용하면, 평생 수혈을 받아야 하는 유전성 빈혈 환자 90%...
'노벨상' 유전자 가위 상용화…"인류가 달에 간 것보다 큰 사건" 2023-12-10 18:35:23
치료제 카스게비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게 세계 제약사에 오래 남을 ‘초대형 사건’이라는 의미다. 유전자 편집 기술을 활용해 치료제가 없던 유전성 희귀질환, 암 등을 고치게 될 것으로 업계는 내다봤다. 유전자 편집한 세포, 환자에게 이식크리스퍼테라퓨틱스와 버텍스파마슈티컬스가 개발한 카스게비는...
유전자 '편집'해 병 고치는 시대 왔다 2023-12-10 18:34:46
발표했다. 카스게비는 겸상 적혈구 빈혈증이라는 희소 질환 치료제다. 태어날 때부터 갖게 된 유전자 돌연변이 탓에 원반 모양인 적혈구가 낫과 같은 초승달 모양으로 바뀌는 병이다. 환자는 뇌출혈, 신장·심장질환 등을 합병증으로 앓는다. 미국에서만 약 10만 명이 이 질환의 영향을 받지만 주기적으로 수혈받는 것...
"15년 안에 유전자 편집 기술로 만성질환 치료할 것" 2023-12-10 18:27:08
버텍스파마슈티컬스의 ‘카스게비’처럼 이전에 약이 없던 희소 유전질환 치료제 개발에 활발히 활용되고 있다. 직접 유전자 편집 물질을 넣는 치료제는 더 정교한 기술이 필요하다. 이를 통해 MIT 전망처럼 유전성 만성질환 등으로 치료 대상이 확대되면 유전자 편집 대중화 시대가 열릴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전망은...
美FDA, 겸상적혈구 빈혈 치료 위한 첨단치료제 2종 나란히 승인 2023-12-10 11:58:29
게비·리프제니아 나란히 美 허가FDA는 8일(미국 시간) 겸상 적혈구 빈혈증 치료제로 버텍스파마의 ‘카스게비’(Carsgevy)와 블루버드바이오의 ‘리프제니아’(Lyfgenia)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니콜 베둔(Nicole Verdun) FDA 생물의약품 평가 및 연구센터 사무국장은 “(새로 승인한)유전자 치료법이 이전까지 치료법에...
‘예비 유니콘’ 링글 "영어도 스타트업도 잘하는 비결은 하나" [최진석의 실리콘밸리 줌인센터] 2023-08-21 07:00:06
조 게비아(최고제품책임자)에게 물어보니 “소비자가 있는 곳으로 가라”라고 했습니다. 조언에 따라 한국에서 사업을 시작하게 됐죠. MBA에서 여러 창업 선배들을 만나 얘기를 듣고 그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면서 스탠퍼드로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Q. 인상 깊게 들은 말이 또 있었나요? A. 네 조...
이든앤앨리스마케팅, 로이로직그룹과 아시아지역 시장 진출 파트너십 계약 2023-08-17 13:25:05
경쟁력을 갖추게 된다”고 밝혔다. 게비 쿨 로이로직 최고경영자는 “고객 경험과 가치에 중점을 둔 글로벌 로열티마케팅 수요와 성장에 발맞춘 파트너십 체결은 양사의 핵심역량을 결합하여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다이내믹한 협력”이라고 강조하면서 “한국이 글로벌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자동차, 가전, IT, 엔터테인...
"아직 바닥 아냐"…자사株 안 사는 美 임원들 2023-01-08 17:23:30
CEO는 트위터 인수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230억달러(약 29조3000억원)어치의 테슬라 주식을 매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최대 유통업체 월마트의 상속자 롭 월턴을 비롯해 구글 공동창업자 래리 페이지(사진), 숙박공유업체 에어비앤비 공동창업자 조 게비아 등도 보유 주식 일부를 처분했다. 오현우 기자 ohw@hankyung.com...
자사주 매입 꺼리는 美 기업 임원…"아직 저점 아니다" 2023-01-06 15:49:51
인수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230억 달러(약 29조 3000억원)의 테슬라 주식을 매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최대 유통업체 월마트의 상속자 롭 월튼을 비롯해 구글의 공동 창업자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 숙박 공유업체 에어비앤비의 공동창업자 조 게비아 등도 보유 주식 일부를 처분했다. 오현우 기자 ohw@hankyung.com...
"아직 바닥 아니다"…뉴욕증시 급락에도 자사주 매입 안 해 2023-01-06 08:38:40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모두 230억 달러(약 29조3천억 원)의 테슬라 주식을 매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미국 최대 유통업체 월마트의 상속자 롭 월튼을 비롯해 구글의 공동 창업자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 숙박 공유업체 에어비앤비의 공동창업자 조 게비아 등도 보유 주식 일부를 처분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