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명품 업계도 AI 환골탈태…최고 인기 사용처는 '판매량 예측' 2024-10-17 06:00:08
최근 '고가품과 기술, AI: 조용한 혁명' 보고서에서 유명 명품산업 협회인 프랑스의 '코미테 콜베르'(Comite Colbert)와 공동 진행한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코미테 콜베르는 샤넬, 에르메스, 루이뷔통 등 글로벌 명품 브랜드 90여곳이 가입한 단체다. 보고서를 보면 '향후 3년간 AI를 10대 중점 사업...
中소비자 지갑 닫자 LVMH "팬데믹후 최악 실적" 2024-10-16 19:42:31
소비 진작 효과는 아직 보이지 못하고 있다. 씨티그룹이 이달초 중국의 골든위크 연휴기간중 중국 동부의 고급 쇼핑몰을 점검한 결과 중국 당국의 거시정책 전환 이후에는 고가품 소비가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개인 중 한 명인 베르나르 아르노 가 운영하는 LVMH 그룹은 패션, 주얼리,...
'실적 부진' 버버리, 英 FTSE100 지수서 퇴출 2024-09-05 18:04:57
지친 글로벌 소비자들이 고가품 지출을 줄이면서 실적에 타격을 받았다. 특히 중국 소비 둔화의 영향이 컸다. 지난달 공개된 버버리의 올 4~6월 매출은 4억5800만파운드로 전년 동기 대비 22.2% 급감했다. 중국에서 21%, 미주에서 23%, EMEIA(유럽·중동·인도·아프리카)에서 16% 감소했다. 이에 버버리는 배당금 지급을...
LVMH도 中 소비 둔화 타격…아시아 매출 14% 감소 2024-07-24 15:27:02
급증했다”고 전했다. 엔화 약세를 활용해 고가품을 구입한 것이다. LVMH의 상반기 영업이익은 107억유로로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 주력 상품인 패션과 가죽제품 부문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작년보다 1%, 6% 감소했고 주류 부문 및 시계와 보석 부문이 영업이익 감소에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 장 자크 기오니...
명품 콧대 어디로...中서 '반값 할인' 감행 2024-07-16 16:57:00
국내시장에서의 고가품 매출이 급증해 2019년 대비 2021년에 약 2배를 기록했다. 이에 고가 브랜드들은 재고를 늘리는 한편 매출을 더 늘리려 티몰·징둥닷컴 등 이커머스 플랫폼에서도 판매를 시작했고, 유럽·미국 등에서의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중국 내 판매가격을 올렸다. 그러나 상황은 반전됐다. 중국의 부동산...
고가패션 소비에 지갑 닫는 중국인들…겹악재에 반값 할인까지 2024-07-16 16:31:20
중국 국내시장에서의 고가품 매출이 급증, 2019년 대비 2021년에 약 2배를 기록한 바 있다. 고가 브랜드들은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재고를 늘리는 한편 매출을 늘리기 위해 티몰·징둥닷컴 등 이커머스 플랫폼에서도 판매를 시작했고, 유럽·미국 등에서의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중국 내 판매가격을 올리기까지 했다....
돈 펑펑 쓰던 중국인들 어디 갔나…버버리 '휘청' [이슈+] 2024-07-16 10:28:55
유럽 고가품 기업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중국 소비자들이 지갑을 닫자 매출과 이익이 감소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실적이 악화하면서 주가도 출렁이는 상황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유럽 고가품 기업들이 중국발 수요 부진으로 매출과 이익이 직격탄을 맞았다. 독일 의류 브랜드 휴고 보스는 올 2분기 매출이 1%...
"명품도 꺾였다"…CEO·배당 '싹둑' 2024-07-16 09:57:02
영향을 받는 모든 주요 지역에서 고가품 수요가 둔화하고 있다"며 유럽과 미국 고객에게는 생계비 곤란이, 아시아 소비자에게는 경제에 대한 우려가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오메가와 블랑팡 등 여러 브랜드를 보유한 스위스 스와치 그룹의 주가는 중국 시장의 부진으로 매출과 이익이 크게 줄면서 약 10%...
중국발 침체에 유럽 고가품 기업 '몸살'…주가 급락·CEO 교체 2024-07-16 09:50:41
고가품 기업 '몸살'…주가 급락·CEO 교체 스와치·휴고 보스, 실적 악화…버버리, CEO 바꾸고 배당 중단 (서울=연합뉴스) 김기성 기자 = 스와치와 버버리 등 유럽의 고가품 기업들이 중국발 수요 부진에 몸살을 앓고 있다. 그동안 성장을 견인한 중국 소비자들의 소비가 얼어붙으면서, 이들 기업도 침체의 늪으로...
日닛케이지수 장중 한때 최고 41,100…"백화점주 상승세 견인"(종합) 2024-07-05 15:51:13
보석 등 고가품이 많이 팔렸다고 짚었다. 앞서 닛케이지수는 전날 40,913에 장을 마감해 3월 22일 기록한 종가 기준 사상 최고 기록(40,888)을 3개월여 만에 경신했다. 한편, 전날 도쿄증권거래소 프라임시장 시가총액이 처음으로 1천조엔(약 8천600조원)을 돌파했다고 닛케이는 전했다. psh59@yna.co.kr (끝) <저작권자(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