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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으론 부족"…고1부턴 정시도 '교과역량' 비중 확대 2025-08-10 18:05:01
입시 전략에 대한 고민이 커지고 있다. 고교학점제와 내신 5등급제, 선택과목이 사라지는 통합형 수학능력시험이 현재 고1 학생에게 처음으로 적용되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2028학년도 대학 입시부터는 수능에 올인하는 전략으로는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10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대는...
[단독] 학생부 작성때 AI 허용…책임은 교사 몫 2025-08-10 17:44:49
내걸고 영업할 정도다. 올해 고1부터 고교학점제가 전면 도입되면서 교사들의 행정 부담이 늘어난 것도 생성형 AI 의존도를 높였다는 분석이다. 자립형사립고 교사 A씨는 “고교학점제 도입 이후 1년 단위로 학생부 작성을 마감하던 과목도 학기별 마감으로 바뀌면서 학생부 작성 부담이 크게 늘었다”며 “주변 교사들은...
입시로드맵 전문가 오대교, ‘일타맘’ 출연...중학생 고입 로드맵 제시 2025-08-01 14:56:44
내신을 전 과목 A로 끌어올리고 고교학점제와 학생부종합전형까지 대비할 수 있는 학습 로드맵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그는 “세대가 바뀌면 입시의 룰도 바뀐다. 대학은 ‘무엇을 배웠는가’보다 ‘어떻게 배우고 확장했는가’를 본다”는 말로 시작하며, 영어에 높은 흥미가 있는 성향을 고입 준비 방향으로 연결해...
고교자퇴 급증…"학창시절 추억보다 의대" 2025-07-30 17:53:36
서울지역 고교는 225곳으로, 전체의 66.5%에 그쳤다. 전년보다 8.8%포인트 감소한 수치다. 수학여행을 가는 중학교 역시 192곳으로 전체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 한 고교 교사는 “외부활동 중 사고가 발생하면 전적으로 교사가 책임져야 하는 상황에서 수학여행을 비롯한 현장 체험학습을 포기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일타맘 오대교 입시컨설턴트, 2025 우리러너 여름캠프서 ‘대입 준비 전략’ 공부법 설명회 진행 2025-07-28 14:08:32
고교학점제 전면화 이후 대학은 ‘무엇을 배웠는가’보다 ‘어떻게 배우고 확장했는가’를 본다”고 말문을 열었다. 특히 세부능력·특기사항(세특) 기록의 질이 합격 가능성을 좌우하는 핵심 지표임을 강조하며 “고1부터 세특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교과 개념을 비교과 활동·탐구 프로젝트·봉사와 논리적으로...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국회·교육부 교육정책 제안 2025-07-22 17:26:16
구축 △고교학점제 개편 △정서학대 개념 명확화를 위한 '아동복지법' 개정 △학교폭력 정의 조정 △서해5도 교원 수당 조정 등 현장 중심의 정책과 제도 개선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과 법안에 실질적으로 반영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진보성향 교수단체 마저…"이진숙, 장관 자격 없다" 2025-07-20 14:05:51
왜 문제인지, 고교학점제와 대학입시제도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전혀 파악하고 있지 못한 것은 교육부 장관 자격이 없음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민교협은 아울러 이 후보자의 자녀 불법 조기 유학을 거론하며 "이 후보자가 우리 교육의 현실과 문제를 알 수 없는 것은 당연할지도 모른다"며 "한국 공교육을 외면한 이가...
교육부, 고교학점제 개선안 하반기 마련…"현장 부담 완화" 2025-07-17 16:34:58
교육부는 올해부터 전면 시행된 고교학점제에 대한 개선안을 올 하반기 중 마련하겠다고 17일 밝혔다. 고교학점제 적용으로 학교와 학생의 부담이 크다는 현장의 지적이 이어진데 다른 조치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 기준을 충족한 과목에 대해 학점을 취득·누적해...
이진숙, 논문·유학·전문성 '집중 포화'…여당서도 "굉장히 실망" 2025-07-17 00:30:49
전문성 부족이 도마에 올랐다. AIDT(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고교학점제, 유보통합, 특목고 폐지 등 교육정책 질문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못해서다. AIDT 법적 지위에 대한 질문에는 한동안 답을 못한 채 머뭇거렸고, ‘유보통합’ 정책의 주체에 대해서는 '교육부'가 아닌 '교육청'이라 답해 혼선...
전교조도 등 돌렸다…"이진숙, 공교육 수장 자격 없어" 2025-07-15 15:46:43
사교육비 경감, 국가책임 유보통합, 고교학점제 운영, 교육과정 개편, 교권 보호 등 산적한 교육현안을 해결할 역량과 비전을 보여준 바도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스스로 물러나는 것이 최소한의 책임 있는 행동"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전교조는 제자 논문 표절 의혹을 두고 "이 후보자는 (표절 의혹이 제기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