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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생존자다' 효과?…형제복지원 피해자 배상금 '8000만원' 늘었다 2025-08-26 18:01:17
항소심에서 위자료를 증액받았다. 광주고법 민사3부(최창훈 고법판사)는 26일 A씨가 대한민국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 항소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했다고 밝혔다. 항소심 재판부는 1심이 정한 위자료보다 8000만원이 많은 1억8000만원을 국가가 A씨에게 배상하라고 명령했다. 재판부는 "원고는 형과 누나 등...
맘스터치, 가맹점주가 제기한 부당이득 반환소송 승소 2025-08-26 09:10:55
고법 민사14-2부(홍성욱 채동수 남양우 고법판사)는 맘스터치 가맹점주들이 가맹본사를 상대로 낸 부당이득금 반환 청구 소송에서 작년 8월 1심과 같이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 앞서 맘스터치 일부 가맹점주가 지난 2022년 9월 6일 본사를 상대로 부당이득 반환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재판부는 "1·2차 물류 대금 인상...
"메로나 샀는데 메론바"…'표절' 소송 2심 결과는? 2025-08-22 16:27:55
소송에서 이겼다. 22일 빙그레에 따르면 서울고법 민사5-2부(김대현 강성훈 송혜정 고법판사)는 지난 21일 빙그레가 서주를 상대로 낸 부정경쟁행위 금지 등 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법원이 빙그레가 오랜 기간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을 들여 메로나 포장 디자인의 주지성을 획득했다고 판단...
빙그레, 서주 상대 '메로나 포장지 표절' 소송서 승소 2025-08-22 15:05:59
고법 민사5-2부(김대현 강성훈 송혜정 고법판사)는 지난 21일 빙그레가 서주를 상대로 낸 부정경쟁행위 금지 등 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법원이 빙그레가 오랜 기간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을 들여 메로나 포장 디자인의 주지성을 획득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며 "서주 메론바의 디자인이...
청문, 절차적 정의가 무너질 때 생기는 참사 [화우의 바이오헬스 인사이트] 2025-08-21 14:50:58
재판연구관, 서울 고등법원 고법판사, 특허법원 제1호 고법판사를 역임했다. 오랜 재판실무경험을 통해 법적 분쟁의 공격방어에서 의뢰인의 이익을 법률적으로 확실하게 뒷받침하여 승소를 이끌어내고 있다. 메디톡스를 대리하여 17전 16승의 전무후무한 실적을 거두는 등 국내 지식재산권 및 바이오헬스분야에서 활약하고...
[속보] '보좌관 성추행' 박완주 전 의원, 2심도 징역 1년 2025-08-21 14:29:49
의원이 2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2-1부(홍지영·방웅환·김민아 고법판사)는 21일 강제추행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박 전 의원에게 1심과 같이 징역 1년을 선고했다.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과 장애인 관련 기관에 5년간 취업 금지도 명했다. 다만, 재판부는 박...
도박에 빠져 면사무소 예산 8억 빼돌린 20대 공무원 '감형' 2025-08-20 18:05:52
고법 형사2-2부(고법판사 김종우·박광서·김민기)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국고 등 손실) 등 혐의로 기소된 A 씨(26) 항소심에서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징역 5년 6월 및 7억 9000여만 원 추징을 선고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은 회계 담당 공무원으로 1년 동안 양평군 예산 8억 원가량을 횡령하고...
콜롬비아 항소법원, '증인매수' 前대통령 가택연금 해제 2025-08-20 09:00:27
보장하는 취지라고 보고타 고법은 부연했다. 2002∼2010년 집권해 우파 정부를 이끈 우리베 전 대통령은 재임 시절 악명 높은 우익 민병대 창설에 직접 관여한 사실을 숨기려고 증인을 매수해 거짓 증언을 유도한 죄로 1심에서 유죄를 받았다. 콜롬비아무장혁명군(FARC) 등 좌익 반군에 맞선 준군사조직(paramilitar)이었던...
"10만원 훔치려다"…반찬 챙겨주던 20년 지기 살해 2025-08-19 17:15:06
고법 형사2부(이의영 고법판사)는 19일 강도살인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A(65)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1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35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 3일 오후 11시 14분께 전남 여수시 신월동 B씨의 집에 침입해 금품을 훔치려다가 발각되자 부엌에 있던 흉기로 B씨를 찔러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B씨는...
"화난다"며 남편 차 불 지르고 10대 딸엔 흉기로 위협한 30대 감형 2025-08-17 10:41:43
항소심에서 형이 줄었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고법 형사3부(김종기 고법판사)는 A(39) 씨의 일반자동차방화, 특수협박,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특수폭행 등 혐의 사건 항소심에서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A씨에게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 및 4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강의 수강, 아동 관련기관 3년간 취업제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