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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 비계' 타고 번진 홍콩 화재…밀집주거로 인명피해 커져 2025-11-27 12:41:31
난 아파트가 홍콩 특유의 밀집형 건축물이라는 점도 피해를 키운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이 아파트는 1983년 준공돼 올해로 42년이 된 노후 건물로 총 1천984세대가 거주한다. 건축 면적 48∼54㎡(약 14.5∼16.3평)인 소형 세대로 구성돼있다. 2021년 홍콩 인구 조사에 따르면 총 주민은 4천643명이고, 이 가운데 36.6%가...
해안건축, 여의도 미성아파트 재건축 사업 집중 2025-11-27 11:21:42
건축은 2000년대 초 여의도를 중심으로 활동하며 트럼프월드타워Ⅰ·Ⅱ 설계를 통해 주거·업무 복합 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한 바 있다. 당시 트럼프월드타워는 대형평형 중심의 하이엔드 주거 트렌드를 국내에 본격적으로 도입한 사례로 평가받는다. 이후 2015년 국회소통관 설계공모에 당선, 2019년 준공, 2020년 대한민국...
서울 마지막 아파트지구 '재정비'…암사·명일, 특별계획구역 지정 2025-11-27 10:40:25
주변을 연결하는 공공보행통로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중심시설 재배치 및 가로 활성화를 통해 생활 편의를 높일 수 있는 기반 시설을 늘린다. 지어진 지 40년이 넘은 명일동 ‘삼익그린2차’는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된다. 기준용적률 230% 이하, 상한용적률 300% 이하로 관리해 중·저층 스카이라인을 유도할 계획이다....
SH, 신길13구역 공공재건축 ‘사업시행계획 인가’…지정 20년 만에 본격화 2025-11-27 10:39:38
토지소유권 문제 등으로 장기간 정체됐던 곳으로, 이번 인가로 공공재건축이 본격 추진될 기반이 마련됐다. 신길13 공공재건축은 영등포구 신길동 340-1번지 일대 1만5,123.9㎡ 부지에 지하 5층~지상 35층, 6개 동, 총 586세대 규모 공동주택과 생활SOC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SH는 2011년 사업 시행자로 참여했으며, 2021년...
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현재까지 44명 사망·279명 실종 2025-11-27 10:03:32
알려져 있다. 유현준 홍익대 건축과 교수는 지난 8월 방송된 MBC '이유있는 건축: 공간여행자'에서 대나무 비계에 대해 "다른 도시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풍경이 대나무 비계다"라고 설명한 바 있다. 유 교수는 "우리나라는 공사 때 쇠파이프 비계를 쓰지만 홍콩은 대나무를 쓴다. 대나무는 가공이 쉽고 쇠보다...
또 들썩이는 성수동…옛 삼표 부지에 79층 랜드마크 들어선다 2025-11-27 10:00:03
원 등 공공시설 설치비용 현금도 확보해 지역 여건 개선에 폭넓게 활용할 방침이다. ◆ 서울숲 연계 입체보행공원·창의적 스카이라인서울시는 이번 개발을 통해 삼표레미콘 부지와 서울숲을 잇는 입체보행공원을 조성, 한강·서울숲 녹지축을 대폭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부지 안에 조성되는 공유공간은 상시 개방해 시민이...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재개발한다"…천일고속 '6연속 상한가' 2025-11-27 09:38:55
제안한 개발 계획에 따르면, 노후화한 경부·영동·호남선 고속버스터미널은 지하로 통합되고 현대화된다. 최고 높이는 지상 60층 이상이 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사전협상 과정을 통해 공공,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개발 계획안을 구체화하고 협상을 통해 마련된 개발 계획안은 도시관리계획 변경 입안, 건축 인허가...
'강북 랜드마크'…서울시립동대문도서관 설명회 700명 몰렸다 2025-11-26 17:30:39
공공도서관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서울시립동대문도서관은 동북권 역세권 개발과 연계한 대표 공공시설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청량리 일대 광역교통망과 상권을 묶는 ‘지식·문화 허브’ 역할이 기대된다는 게 시와 구의 설명이다. “옥상에 천문대”… 주민 아이디어도 설계 반영 이날 설명회에선...
50년 된 강남 고속버스터미널…60층으로 복합개발 2025-11-26 17:22:57
26일 발표했다. 사전협상은 민간과 공공이 협의해 5000㎡ 이상 대형 프로젝트의 구체적인 개발 계획을 수립하는 제도다. 사업자는 지상 60층 이상, 3개 동 이상 규모의 계획안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무, 판매, 숙박, 문화, 주거 등이 담긴 복합시설을 짓는다는 구상이다. 부지 내 기존 건축물 중 노후도가 덜한...
서빙고·용두역세권, '복합거점'으로 개발 2025-11-26 17:17:38
제16차 건축위원회를 열어 서빙고역·용두역 역세권활성화사업 심의 2건을 통과시켰다고 26일 밝혔다. 용산구 용산동6 서빙고역 일대에는 지하 6층~지상 40층, 총 136가구(공공임대 20가구 포함) 규모의 주거복합시설이 들어선다. 데이케어센터와 근린생활시설도 조성된다. 한강과 동빙고 근린공원 사이라는 장점을 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