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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보석 기각 후 첫 재판 불출석…재판부 "정당한 사유 없어" 2025-10-10 11:28:12
전 대통령이 청구했던 보석이 기각된 뒤 열리는 첫 재판이었다. 윤 전 대통령은 건강상 이유 등을 들어 석방의 필요성을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지난 2일 증거인멸 염려를 들어 보석 청구를 기각했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건강상 이유로 출석이 어렵다는 내용의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고 출석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윤 전...
'과학수사' 했다더니…영월 피살사건 '무죄'로 뒤집힌 전말 2025-10-08 06:00:01
주장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사진의 촬영 시각, 송씨의 통신 기록, 계곡에서 범행 현장까지 차량으로 가는 데 걸리는 시간 등을 토대로 송씨를 범인으로 단정할 수 없다는 변호인단의 주장이 공소사실을 모두 배척한 것이다. 검찰이 상고해 이 사건은 대법원 판단을 받게 됐다. YK는 상고심까지 송씨를 대리해...
"우리애 때린 애들 패줘"…폭행 복수 엄마, 징역형 2025-10-04 09:28:40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과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공소사실에 따르면 A씨는 2022년 1월 두 아들이 B(16)군과 C(16)군으로부터 폭행당한 일에 앙심을 품고 2월 초순께 자녀들과 친분이 있는 D군에게 "자녀를 때린 애들을 다 찾아서 때려주라"고 부추겼다. D군은 B,...
핀란드, 발트해 케이블 훼손 사건 "관할권 없다"(종합) 2025-10-04 01:19:22
형사소송 기각 유럽 연일 드론 출몰 소동…러 유조선 개입 의심 (베를린=연합뉴스) 김계연 특파원 = 핀란드 법원이 지난해 발트해 해저 케이블 훼손 사건으로 기소된 러시아 유조선 승조원들을 자국에서 처벌할 수 없다고 판결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헬싱키지방법원은 3일(현지시간) 핀란드에 관할권이 없다는 이유로...
핀란드 법원, '발트해 케이블 훼손사건' 기각…"관할권 없다" 2025-10-03 17:35:04
훼손사건' 기각…"관할권 없다" '러 파괴공작' 의혹…관할권 문제로 형사처벌 무산 (베를린=연합뉴스) 김계연 특파원 = 핀란드 법원이 지난해 발트해 해저 케이블 훼손 사건으로 기소된 러시아 유조선 승조원들을 자국에서 처벌할 수 없다고 판결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헬싱키지방법원은 3일(현지시간)...
'내란방조' 특검기소 한덕수 첫재판 시작…법원 1차 공판 중계 2025-09-30 07:14:10
한 전 총리 양측의 모두진술이 이뤄진다. 특검 측은 공소사실을 설명하고 한 전 총리 측은 혐의사실에 관한 입장을 밝히게 된다. 이후에는 12·3 비상계엄 당일 대통령실 폐쇄회로(CC)TV 영상을 둘러싼 증거조사가 이뤄진다. CCTV에는 계엄 당일 한 전 총리가 국무회의 장소에 놓여있던 계엄 문건과 대국민 담화문 등 종이...
"재판 알아서 하고 처벌받고 싶은 심정"…尹, 18분간 직접 발언 2025-09-26 15:45:19
이날 보석 심문 중계를 불허했다. 재판부는 "재판 1회 공판 절차가 중계되는 이상 전직 대통령으로서 공공적 관심 사안에 대한 국민의 알 권리가 충분히 보장됐다"며 "보석 절차는 직접 공소사실과 관련이 없는 질병 정보 등 사생활 내용이 포함될 수 있고 공익과 침해되는 사생활·비밀에 대한 자유를 비교할 때 공익적...
尹, '특검 추가기소' 첫 공판서 혐의 모두 부인 [영상] 2025-09-26 13:24:47
"이 사건 공소사실을 전부 부인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일부 공소사실은 계엄 과정에서 발생하는 행위로 이중기소에 해당한다"며 "이에 대해선 공소기각 판결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구체적으로 국무위원의 계엄 심의·의결권을 침해한 혐의에 대해서는 "국무위원들에게는 심의권이라는 구체적 권리가 인정되기 어려워...
"볼턴 사무실 압수수색서 기밀 표시 문건들 발견" 2025-09-25 11:57:50
대통령은 1차 임기를 마치고 2021년 1월에 퇴임한 후 마러라고 자택에 기밀 서류를 가져가 보관한 간첩법 위반 혐의 32건으로 잭 스미스 특별검사에 의해 기소됐으나, 나중에 스미스 특별검사의 임명에 법적 하자가 있다는 이유로 공소가 기각됐다. limhwasop@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Fed, 금리 0.25%p '스몰컷'…뉴욕증시, Fed 금리인하에도 혼조 [모닝브리핑] 2025-09-18 06:40:54
전 회장 측의 항소를 기각해달라며 1심과 같이 징역 10년을 구형했습니다. 박 전 회장은 경영권 회복을 위해 계열사를 동원해 자신이 주식 100%를 보유한 특수목적법인(SPC) 금호기업(현 금호고속)을 지원하려 한 혐의 등으로 2021년 5월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박 전 회장은 2015년 12월 금호터미널 등 계열사 4곳의 자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