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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손보, 가교보험사로 전환…신규 영업 정지 2025-05-14 17:54:21
금융위원회가 오늘 정례회의에서 MG손해보험의 신규 영업을 정지하고, 가교보험사를 설립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가교보험사는 파산 위기에 놓인 보험사의 자산과 부채, 그리고 보험 계약을 일시적으로 넘겨받아 관리하는 임시 보험사로 예금보험공사가 운영합니다. MG손보는 지난 2022년 부실 금융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네...
MG손보 신규영업 정지…5대 손보사로 계약이전 2025-05-14 17:50:47
5대 손보사로의 계약 이전까지만 계약을 관리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계약 이전 및 전산 설비 구축 등에 드는 비용은 예보기금으로 충당한다. 이는 보험사들이 계약자 보호를 위해 적립해놓은 자금으로, 국고 등 공적 자금과 성격이 다르다는 게 금융당국 설명이다. 기금 투입 규모는 MG손보 실사 과정 등을 거쳐 확정될...
MG손보 신규영업 정지…보험계약 조건변경 없이 5대 손보사로(종합) 2025-05-14 16:25:04
보험계약을 안정적으로 유지·관리하기 위해 예금보험공사는 가교 보험사를 설립하고, 한시적으로 보험계약을 가교보험사로 이전해 관리한다. 계약 이전 및 전산 설비 구축 등에 드는 비용은 이미 예금보험공사에 적립된 예금자보호기금을 통해 충당한다. 이는 보험회사들이 계약자 보호를 위해 이미 적립해놓은 자금으로,...
“공적자금 없이 구제” MG손보, 가교보험사 거쳐 5대 손보로 2025-05-14 15:05:48
한시적으로 가교보험사를 설립해 보험계약을 관리할 예정이다. 14일 금융위원회는 정례회의를 열고 MG손보에 대해 신규 보험계약 체결 및 기존계약 변경을 금지하는 영업 일부정지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15일부터 오는 11월 14일까지 6개월간 적용된다. MG손보가 보유한 보험계약 약 151만건(3월 말 기준)은...
MG손보 신규영업정지…보험계약 조건변경 없이 5대 손보사로 2025-05-14 15:00:00
계약이전을 통한 정리에 드는 비용은 국고 등 공적자금을 쓰지 않고 보험회사들이 계약자 보호를 위해 이미 적립해놓은 예금자보호기금을 통해 충당한다. 금융위원회는 14일 정례회의에서 MG손보에 신규 보험계약 체결 등을 금지하는 영업일부 정지 처분 부과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5일부터 오는 11월 14일까지...
[단독] 한국증권금융, 70년 만에 첫 외화채 발행 나선다 2025-05-09 11:13:25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증권금융은 자본시장법에 따라 금융위원회의 인가를 받아 설립됐다. 한국거래소가 지분 11.1%를 보유한 최대주주이며 전체 주주는 증권단(38.7%) 은행단(29.4%) 증권유관기관(13.7%) 등으로 구성돼 있다. 투자자 예탁금 예치·운용이라는 사업을 하면서 공적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증권금융이 외화...
김건희 여사 소환 '초읽기'…檢, 도이치·공천개입·건진 전방위 수사 2025-05-07 12:28:48
ODA 사업 추진과 관련해 정부의 공적개발원조(ODA) 예산 지원을 염두에 두고 전 씨와 접촉했는지 여부도 함께 수사 중이다. 검찰은 고가 선물 제공이 ODA 지원을 유도하기 위한 사전 행위였는지를 핵심 수사 대상으로 보고 있다.한편 남부지검은 건진법사 사건 외에도, 김 여사 연루 가능성이 제기된 주가조작 사건도 함께...
보험 날개 단 우리금융…동양·ABL생명 인수 2025-05-02 18:02:20
위원회가 우리금융지주의 동양생명·ABL생명 인수를 최종 승인했다. 그동안 이익 대부분을 우리은행에 의존하던 우리금융은 작년에 출범한 우리투자증권과 함께 보험사까지 자회사로 품으면서 금융그룹으로서 더 완성된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됐다. 우리금융은 새로 인수하는 두 보험사와 기존 계열사 사이의 긴밀한 협업을...
공적자금 누적 회수액 121.6조원...회수율 72.1% 달성 2025-04-30 12:00:00
위원회가 올 1분기 기준 공적자금 운용현황을 30일 발표한 가운데 누적회수액이 120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위에 따르면 지난 1997년 외환위기 이후 현재까지 투입된 총 공적자금 168조7천억 원 중 121조6천억 원이 회수돼, 누적 회수율은 72.1%에 달했다. 공적자금은 1997년 금융위기 당시 부실 금융기관...
“기후 리스크, 보험료에 반영...미래 잠재적 위험에 대응” 2025-04-03 06:02:19
선제적 관리와 금융 안정성 강화를 위해 필수적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제도 개편을 주도한 문 이사는 “예금보험공사는 기후 위기를 금융시스템 전체 위협으로 인식하고, 대형 금융회사를 중심으로 기후 리스크 대응 체계를 마련해 보험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등 금융 안정 기구로서의 공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