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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 가족법센터장에 박보영 전 대법관 2025-08-31 17:03:14
부장판사 등을 거친 후 2004년부터 2011년까지 변호사로 활동했다. 제6대 한국여성변호사회장도 지냈다. 2012년 역대 세 번째 여성 대법관으로 임명돼 2018년 1월 임기를 마쳤다. 그해 9월부터 지방의 소액 사건을 담당하는 ‘원로법관’으로 광주지법 등에서 일하다 지난 2월 퇴임했다. 박시온 기자 ushire908@hankyung.com...
"가르침은 어디 가고"…'부처님 오신 날' 행사비 빼돌렸다 2025-08-27 13:28:14
빼돌려 사용한 50대 남성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형사1단독 김호석 부장판사는 업무상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A(54) 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매해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열리는 '광주 빛고을 관등회' 행사의 주관 단체에서 근무한 2014년부터 2021년까지...
강석훈 율촌 대표변호사,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후배들에 귀감[변호사들이 뽑은 롤모델 변호사] 2025-08-25 08:21:26
조세 부문에서 최고의 실력을 뽐내던 변호사였다. 1990년 서울남부지법의 판사로 법조계에 들어선 강 변호사는 서울지법·서울고법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조세팀장(부장판사)으로 재직하다 2007년 율촌에 합류했다. 조세 그룹을 이끌며 율촌에 ‘조세 명가’라는 타이틀을 얻게 한 주역이다. SK E&...
처자식 죽이고 자신만 살아남은 父의 선처 요구…판사 '호통' 2025-08-22 15:42:11
검찰은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22일 광주지법 형사12부(박재성 부장판사)는 살인 및 자살방조 혐의로 기소된 지모(49) 씨에 대한 공판을 열었다. 지 씨는 지난 6월 1일 오전 1시 12분쯤 전남 진도군 임회면 진도항(팽목항)에서 아내와 고등학생 두 아들을 태운 승용차를 몰고 바다로 돌진해 처와 자식 총 3명을 숨지게 한...
'보증금 5000만원' 서울 역세권 실버타운, 月 생활비 봤더니… [집코노미-집100세시대] 2025-08-14 07:00:05
노인복지주택은 노인복지법에 따라 운영되는 노인 주거 시설이다. ‘실버타운’이라고도 불린다. 일정 기준 이상의 고령자에게 주거 안정과 생활 편의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초고령 사회와 함께 노인복지주택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지만 한눈에 정보를 파악하기 힘들다. 서울시 사이트에는 시설명과 주소, 전화번호...
트럼프, 美中 관세휴전 90일 연장…뉴욕증시 약세 마감 [모닝브리핑] 2025-08-12 06:48:47
12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립니다. 이미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구속돼 서울구치소에 수용된 만큼, 헌정사상 최초로 전직 대통령 부부가 동시 구속될 기로에 놓였습니다. 김 여사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 가담하고 국민의힘 공천에 개입한 혐의를 받습니다. 통일교 측으로부터 교단 현안을 부정하게 청탁받은 혐의도...
"패륜성 짙어" 지원 중단한 시어머니·할머니에 행패 부린 모자 2025-08-11 15:59:31
시어머니, 아들에겐 친할머니였다. 11일 뉴스1에 따르면 광주지법 형사4단독 김태균 부장판사는 노인복지법 위반, 공동주거침입 등 혐의로 기소된 A 씨(50·여)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A 씨 아들 B 씨(20)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했다고 11일 밝혔다. 또 피고인들에게 각각 80시간의 가정...
'싸가지 없는 XX' 욕설 교사 "아동학대 아냐" 뒤집힌 판결 2025-08-10 16:00:12
아동복지법 위반(아동 학대) 혐의로 기소된 광주 한 초등학교 4학년 담임교사 A씨 사건에서 벌금 50만원 선고를 유예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광주고법으로 돌려보냈다. A씨는 2022년 5월, B군이 수업 중 "휴대폰을 가방에 넣으라"는 지시를 따르지 않자 휴대폰을 뺏었다. B군이 책상을 치며 짜증을 내자 다른 학생들 앞에서...
"싸가지 없는 XX" 교사의 혼잣말…'유죄' 판결 뒤집혔다 2025-08-10 09:07:27
대법원 1부(주심 마용주 대법관)는 최근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초등교사 A씨에게 벌금형 선고유예를 내린 원심을 깨고 사건을 광주지법으로 돌려보냈다. A씨는 2022년 5월 광주의 한 초등학교 교실에서 4학년 B군이 휴대전화를 가방에 넣어두라는 지시를 따르지 않자 휴대전화를 빼앗았다. 이에 B군이...
지시 불응한 학생 vs 욕설한 교사…법원 "학생이 교권 침해" 2025-08-10 09:00:04
아동복지법 위반(아동 학대) 혐의로 기소된 광주의 한 초등학교 4학년 담임교사 A씨 사건에서 벌금 50만원의 선고를 유예한 원심판결을 깨고 사건을 광주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다. A씨는 2022년 5월 교실에서 학생 B씨가 핸드폰을 가방에 넣어두라는 자신의 지시를 따르지 않자 그의 핸드폰을 뺏었다. B씨가 책상을 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