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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유산, 내년 7월 부산서 논의…한국 첫 개최 2025-07-16 07:18:17
마무리할 예정이다. 국가유산청과 부산시는 내년 7월 19∼29일 회의를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위원회가 열리는 장소는 벡스코(BEXCO)가 유력하다. 다만, 여름철 장마를 비롯해 여러 변수가 있는 만큼 최종 일정은 논의를 거쳐 정할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서 내년 위원회를 이끌어갈 의장단은 정해지지 않았다....
선사문화 걸작 '반구천 암각화', 한국 17번째 세계유산 등재 [종합] 2025-07-12 17:26:02
정부에 "사연댐 공사의 진척 사항을 세계유산센터에 보고하라"고 권고했다. 이어 "(암각화 보존·관리를 위한) 반구천세계암각화센터를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보장하고 유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주요 개발 계획은 알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사연댐 여수로에 수문을 설치해 수위를 낮추는 공사가 진행 중이며,...
황금으로 수놓은 고려 불교미술의 정수…고국 품에 안겼다 2025-07-08 17:23:48
미술품 ‘시왕도’도 국내로 환수됐다. 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국외재단)은 ‘시왕도’와 ‘감지금니 대방광불화엄경 주본 권22’를 각각 일본에서 환수했다고 8일 발표했다. 감지금니 대방광불화엄경은 쪽물로 염색한 감(紺)색 종이(감지)에 금으로 필사한(금니) 불교 경전이다. 불교 경전을 퍼뜨리거나 공덕...
황금으로 수놓은 '고려 불교미술 정수'...고국 품 돌아왔다 2025-07-08 09:00:03
미술품 ‘시왕도’도 국내로 환수됐다. 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국외재단)은 지난해 11월 ‘시왕도’를, 지난 4월 ‘감지금니 대방광불화엄경 주본 권22’를 각각 국내로 거둬들였다고 8일 발표했다. 감지금니 대방광불화엄경은 쪽물로 염색한 감(紺)색 종이(감지)에 금으로 필사한(금니) 불교 경전이다. 불교...
박진주, '국가무형유산' 홍보송 가창…윤일상 작곡 2025-07-07 11:16:19
국가무형유산’ 홍보송을 불렀다. 박진주 소속사 프레인TPC는 7일 박진주가 국가 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에서 제작하는 '국가무형유산' 홍보송을 불렀다고 밝혔다. 박진주가 부른 국가무형유산 홍보송 '보이지 않아도'는 소중한 국가유산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노래로, 박진주 특유의 깨끗하면서도 울림...
에쓰오일, 천연기념물 보호 2.8억 후원 2025-07-02 18:24:54
에쓰오일은 국가유산청과 2일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지킴이 활동 후원금 2억8500만원을 전달(사진)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한국수달보호협회,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 천연기념물곤충연구소, 한국남생이보호협회 등 환경단체에서 쓰일 예정이다.
[게시판] 에쓰오일, 천연기념물 보호에 2억8천만원 후원 2025-07-02 10:03:21
보호에 2억8천만원 후원 ▲ 에쓰오일은 국가유산청과 2일 서울 마포구 본사 대강당에서 한국수달보호협회,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 천연기념물곤충연구소, 한국남생이보호협회 등 환경 단체에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지킴이 후원금 2억8천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천연기념물 지킴이 활동을 위한 '대학생 천연기념물...
[속보] 명승 '성북동 별서' 송석정 화재 발생 3시간 만에 '초진' 2025-06-30 16:02:08
한옥 건물에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바 있다. 당국은 다만 오후 1시43분에 발령한 대응 1단계는 당분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불로 송석정의 기둥이 심하게 타고 지붕 내부 기와 위쪽으로도 연기가 발생해, 소방당국은 국가유산청과 협의 끝에 굴착기 등으로 지붕을 파괴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조선 왕실이 담보로 日에 넘긴 건물, 100년만에 귀환 2025-06-24 18:09:50
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관월당을 소장한 고도쿠인과 최근 정식 양도 약정을 체결하고 관월당 부재(部材·건축 재료)를 양도받았다고 밝혔다. 양도는 고도쿠인이 국가유산청과 협업해 관월당을 해체한 뒤 한국에 부재를 보내는 식으로 이뤄졌다. 관월당 부재는 경기 파주에 있는 전통건축수리기술진흥재단...
"100여년만에 돌아왔다"…'와우' 2025-06-24 10:58:40
국가유산청은 전했다. 고토쿠인 측은 관월당 건물을 보존·복원하기 위해 지난해 건물을 해체했으며 국가유산청과 협의해 기와, 석재, 목재 등 각 부재를 순차적으로 한국으로 이송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응천 국가유산청장은 "오랜 기간에 걸친 협의와 한일 양국의 협력을 통해 이뤄낸 뜻깊은 성과"라며 "소장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