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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령 "'뇌물수수 의혹' 농협중앙회 제도 손볼 것" 2025-11-05 16:08:34
억대 금품수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농협중앙회에 대한 감사를 추진하는 한편 농협법을 뜯어고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5일 여린 기자간담회에서 "농협중앙회에 대한 감사 권한이 있는 만큼 농협 업무 전반에 대해 감사에 착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 장관은 "농협중앙회의 지역조합장의...
김건희 "샤넬백 두 번 받았다"…대가성은 부인 2025-11-05 11:37:31
전 행정관에게 전달했다고 인정했다. 금품을 잃어버렸다는 그간의 일관된 입장을 바꿔 김 여사 측에 전달했다고 시인한 것이다. 아울러 김 여사에게 돌려받았다는 그라프 목걸이, 샤넬 구두 1개, 샤넬 가방 3개를 지난달 21일 특검팀에 제출했다. 김 여사 측은 이번에 일부 수수 사실을 인정했지만, 청탁 및 대가성 여부는...
[속보] 김건희측 "샤넬백, 대통령 구체적 직무권한과 무관" 대가성 부인 2025-11-05 10:27:18
한 점 거짓 없이 진실을 밝히겠다"고 덧붙였다. 수수 사실을 부인하던 김 여사가 입장을 바꾼 것은 알선수재 혐의의 공범으로 지목된 전 씨가 법정에서 진술을 번복한 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전 씨 측은 지난달 15일 첫 공판에서 윤 씨로부터 받은 금품을 유 전 행정관에게 전달했다고 인정했다. 아울러 "특검은 금...
'통일교 1억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 권성동, 오늘 첫재판 2025-11-03 06:47:51
청탁 명목으로 불법 정치자금 1억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현역 의원인 그는 국회의 체포동의 절차를 거쳐 9월 16일 구속됐고, 법원에 구속적부심사을 청구했으나 기각됐다. 권 의원 측이 금품 수수 사실 자체를 부인하고 있는 만큼 향후 재판에서는 사실관계 입증을 두고 특검팀과 치열하게 다툴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
김건희, '인사 전횡' 의혹 확산…특검이 포착한 정황 2025-11-02 14:50:04
때문이다. 김 여사는 지난해 '디올백 수수 의혹' 사건에서도 공직자 배우자 처벌 조항이 없다는 이유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청탁금지법은 공직자 배우자의 금품 수수를 금지하지만 별도 처벌 규정은 없다. 이에 특검이 김 여사의 공모 여부를 입증하기 위해서는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직접 조사가 불가피하다는...
안산시장·도의원 5명, ITS 로비 의혹 검찰 송치 2025-10-31 18:39:40
수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 이 시장은 ITS 사업자 김모씨가 이기환 전 도의원을 통해 전달한 10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도내 여러 지자체 ITS 사업을 따내기 위해 특조금 배정과 사업자 선정 과정에 로비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인물이다. 도의원 5명도 김씨로부터 골프 접대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는다....
농협 리더십 '흔들'…강호동 회장부터 간부까지 총체적 위기 2025-10-30 11:56:22
회장부터 간부까지 총체적 위기 강 회장 금품수수 의혹으로 출국금지…국감서 '사퇴' 거론도 '꼼수 보은 인사' 논란에 방지 법안도 발의돼 간부 불공정거래 의혹·부실심화 등 금융계열사들도 논란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206만 조합원이 있는 농협을 이끄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중대한 위기에...
최민희 딸, 작년 9월 '결혼' 알려지자…野 "국감 맞춰 식 치렀나" 2025-10-29 09:35:55
기관의 책임자가 피감기관과 직·간접 이해관계자들로부터 금품을 받는 행위는 명백한 이해충돌이자 직권 남용이며 범죄 행위"라고 했다. 최 대변인은 "더 경악스러운 것은 최 위원장의 딸이 이미 지난해 9월 웨딩사진을 공개하고 SNS에 결혼 날짜를 '2024년 8월'로 표기했던 사실이 드러나면서, 여당 상임위원장이...
건진법사 "김건희에 샤넬백 전달한 뒤 '잘 받았다' 통화" 2025-10-28 14:29:44
통일교 지원 관련 청탁을 받고 총 8000여만 원 상당의 금품 등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또 같은 기간 통일교 현안 청탁·알선 명목으로 '통일그룹 고문' 자리를 요구하고 통일교 관계자로부터 3000만 원을 받은 혐의도 있다. 전 씨는 2022년 5월 제8회 지방선거 공천과 관련해 후보자 측에서 1억 원을 수수한...
'축의금 반환' 최민희에 일침 "사적인 일…보좌진 왜 시키나" 2025-10-27 14:38:50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 위반 소지가 있다며 위원장직 사퇴를 요구했다. 피감 기관 등에서 경조사비를 수수하지 못하게 하는 '최민희 방지법'을 제정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청탁금지법에 따르면, 공직자는 수수 금지 금품 등을 받으면 소속 기관장에게 지체 없이 서면으로 신고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