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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부인 계좌엔 '1원 입금' 수십번…'노래방 살인범' 범죄 이력 '충격' 2025-08-12 23:36:18
피해자 접근을 금지하는 법원의 긴급응급조치 명령을 받고도 계속 스토킹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이들 사건과 별도로 살인과 시체유기 등 혐의로도 기소돼 지난 6월 25일 1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30년을 선고받았다. 현재 항소심 재판이 진행 중이다. A씨는 지난 2월 13일 오전 7시께 경기 부천시 노래방에서 50대 여성...
"교제 폭력에도 가해자 분리"…경찰, 스토킹처벌법 적용한다 2025-08-10 17:42:30
경찰이 일회성 폭력 행위에도 긴급응급조치(주거지 100m 이내·전기통신 이용 접근금지)를 직권으로 명령해 가해자와 피해자를 선제 분리할 수 있다. 일회성 스토킹 행위는 형사처벌 대상이 아니지만 이를 지속·반복하면 스토킹 범죄로 판단해 잠정조치(전자발찌 부착, 유치), 구속, 형사처벌도 가능하다. 그동안 연인 간...
美 뉴욕-뉴저지 잇는 지하철서 화재…일부 승객 연기 흡입 치료 2025-08-05 00:11:55
열차와 역사에 있던 승객들이 바깥으로 긴급 대피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열차 내에 연기가 차오르는 가운데 승객들이 열차 문을 열어달라고 다급하게 외치는 동영상이 공유되기도 했다. 문이 열린 뒤 승객들이 역사 플랫폼으로 나오자 불길은 이미 열차 하부에서 플랫폼으로 번지기 시작하는 중이었다. ABC...
스토킹 범죄 연달아 발생하자…경찰, 접근금지 3043명 전수점검 2025-07-31 15:30:01
살인 사건이 연달아 발생하자 경찰이 접근금지 조치를 받은 대상자 3043명을 전수 점검한 뒤 추가 위험성 여부를 판단해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등을 신청하기로 했다. 경찰청은 이달 현재 스토킹처벌법상 접근금지 등 긴급응급조치·잠정조치 대상자 3043명 전원에 대해 8월 한 달간 위험성을 재차 확인하겠다...
병원 주차장 살인미수범, 범행 전 피해자에 수백차례 연락 '스토킹' 2025-07-29 18:12:50
긴급응급조치를 결정했다. 이어 지난 14일에는 B씨 보호를 위해 서면경고(1호), 100m 이내 접근 금지(2호), 통신 접근 금지(3호), 유치장 및 구치소 유치(4호) 등 잠정조치를 검찰에 신청했지만, 검찰은 1∼3호만 받아들이고 4호는 기각했다. 이 결정으로 A씨에게 접근금지와 통신 금지 등의 조처가 내려졌으나, A씨는 이를...
응급환자 없는데 '삐뽀삐뽀'…'가짜 구급차' 가린다 2025-07-27 12:30:05
구급차의 혈액과 장기 운반은 긴급성을 인정하되 검체나 진료용 장비 운반은 인정하지 않기로 했다. 단 감염병 검사를 위해 신속한 검체 이송이 필요할 경우 등엔 긴급한 용도로 인정받을 수 있다. 구급차가 응급의료종사자를 이송할 경우에는 재난 대응 시에만 제한적으로 긴급한 용도로 인정된다. 척추질환 환자 등...
직장동료에 스토킹 살해당한 보험설계사…"산재는 아냐” 2025-07-12 06:00:02
두 사람을 출근정지 조치한 뒤 인사이동을 지시했다. A씨와 가해자 모두 남겠다고 하자 회사는 A씨를 해당 지점에 남기고 가해자는 다른 지점으로 전보했다. 원한이 깊어진 가해자는 반복적으로 A씨의 집에 찾아갔고, 결국 스토킹을 이유로 현행범으로 체포되기도 했다. 이후 담당 경찰은 긴급응급조치를 내려 접근금지와...
오세훈 서울시장 "모든 수단 총동원해 폭염 대응" 긴급지시 2025-07-09 15:24:14
독거 장애인 200명에 대해서는 야간순회와 응급감지 시스템을 가동 중이다. 저소득 389가구에는 선풍기와 쿨매트가 긴급 지원됐으며, 38만9000가구에는 가구당 5만원의 냉방비가 지급된다. 공사장·이동노동자 집중 점검…“작업 중지 조치도 불사”폭염에 취약한 건설현장 근로자 보호도 중점 과제다. 시는 온열질환 예방...
부동산 규제로 6억 원대 아파트 관심↑…인천 랜드마크 임의공급 눈길 2025-06-30 14:20:59
긴급 가계 부채 점검 회의를 열고 수도권 중심의 가계 부채 관리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수도권 및 규제지역의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6억 원, 대출 만기를 30년 이내로 제한하는 것이다. 해당 조치들은 발표 다음 날인 28일부터 시행됐으며, 시행 이전에 매매, 전세 계약을 체결했거나 대출 신청접수를 완료한...
30일부터 러시아 무비자 입국시 미리 생체정보 등록 2025-06-27 22:26:33
입력해야 한다. 응급 치료, 가족의 사망 등 긴급한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입국 4시간 전 등록이 허용된다. 등록해야 하는 정보는 얼굴 사진, 여권 사진, 목소리다. 등록을 마치면 입국 때 제시하는 QR코드가 발급된다. 6세 미만 외국인, 러시아 주재 외교관과 영사관·국제기구 직원, 벨라루스 국민 등은 생체정보 수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