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50대 엄마, 집에서 쓰러져 뇌사…한 생명 살리고 하늘로 2025-08-04 09:10:50
충청남도 당진에서 태어난 김씨는 앞에 나서서 사람들을 이끄는 것을 좋아하고 밝고 적극적인 성격으로 기억된다. 또 어려운 사람이 있으면 본인 것을 나누어 도와주고, 불의한 것을 보면 언제나 당당히 맞설 줄 아는 사람이었다고 한다. 김씨는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호주에서 유학 생활을 하며 심리학을 전공했고, 결혼 후...
"우리 사이좋게 지내자"…멀어졌던 자연·사람 화해 2025-08-03 18:11:30
“엄마, 지구가 아프면 우리도 아프대요. 왜 그래요?”라고 묻는다. 한 발짝 뒤에서 걷던 엄마는 이렇게 답한다. “우리는 물을 마시고, 땅에서 난 걸 먹고, 숨을 쉬니까.” 생태계가 하나로 연결돼 있음을 깨달은 아이는 나무에 손을 내밀어 “사이좋게 지내자”고 외친다. 이렇게 멀어졌던 사람과 자연은 관계를 다시...
“우리 사이좋게 지내자”…멀어졌던 자연과 사람, 다시 손 잡다 2025-08-03 14:43:12
“엄마, 지구가 아프면 우리도 아프대요. 왜 그래요?”라고 묻는다. 한 발짝 뒤에서 걷던 엄마는 이렇게 답한다. “우리는 물을 마시고, 땅에서 난 걸 먹고, 숨을 쉬니까.” 생태계가 하나로 연결돼 있음을 깨달은 아이는 나무에게 손을 내밀어 “사이좋게 지내자”고 외친다. 이렇게 멀어졌던 사람과 자연은 관계를 다시...
美공항서 구금된 한인 과학자 어머니 "아들 공부 마치게 해달라" 2025-08-01 02:37:10
라임병 백신 연구를 진행하고 있었다. 김씨 측에 따르면 그는 남동생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이달 초순 가족과 함께 한국에 갔다가 2주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21일 미국으로 돌아오는 길에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서 입국심사를 받던 중 영문도 모른 채 억류됐다고 한다. 김씨의 어머니는 "우리 태흥이가 학교를 다...
23일 김상회 경기아트센터 사장, 미디어 데이 열어 '미래 비전 발표' 2025-07-23 17:24:10
엄마랑 아기랑’ 등 어린이와 청소년 대상 체험 행사와 전통예술을 결합한 국악 콘텐츠로 관객과 소통할 계획이다. 한편 김 사장은 “정체성과 가능성, 미래 지향성 강화를 기조로 새로운 조직이 탄생했다. 앞으로도 사람과 창작, 커뮤니티가 융합하는 ‘예술생태계의 허브’로, 도민과 예술가가 함께 꿈꾸는 ‘공동 성장의...
"매일 가서 3만원 써요"…직장인들 몰리는데 '중독' 경고 [트렌드+] 2025-07-19 07:34:30
싶다"며 "어제도 3만원 썼고, 설날 용돈 다 날렸다. 엄마한테 정말 미안한데도 몇 개월째 못 끊고 있다"고 토로했다.◇전문가들 "작은 성취가 주는 도파민…자제력 훈련도 필요" 다시 불고 있는 '인형 뽑기' 열풍에 대해 전문가들은 단순한 오락 그 이상으로, 작은 성취감이 유발하는 도파민 중독, 과거에 대한 회...
뜨거운 물 붓고 때려…10대 아들 살해한 엄마 '중형' 2025-07-18 18:27:45
엄마가 중형을 선고받았다. 부산지법 형사6부(김용균 부장판사)는 18일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학대살해)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하고 아동 학대 치료프로그램 120시간 이수와 7년간 아동 관련 기관 취업제한을 명령했다.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5년 1월까지 이웃 주민인...
"답답해서 시작했습니다"…김계리 유튜브에 반응 폭발 2025-07-18 08:04:57
"우파의 똑똑한 여전사" 등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김 변호사는 지난 2월 25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 전 대통령 탄핵 심판 변론에서 윤 전 대통령 지지자들 사이에서 퍼진 '계몽론'을 언급해 강성 보수층의 인기를 끌었다. 계몽은 원래 '지식수준이 낮거나 인습에 젖은 사람을 가르쳐 깨우친다'는...
"애들이 나약해서?"…'픽업문화' 꼬집은 반응에 이은지도 '깜짝' [이슈+] 2025-07-16 19:29:01
맞아 부모들로 북적였다. 조부모, 엄마,아빠, 학원선생님 뿐만 아니라 부부가 함께 온 경우까지 다양했다. 초등학교 옆 놀이터 역시 아이들을 지켜보는 보호자들로 가득했다. 사실상 '아이 한 명당 보호자 한 명' 꼴이다. 부모들은 아이의 가방을 대신 메고, 손을 꼭 잡은 채 학교를 떠났다. 초등학교 2학년 자녀를...
'계몽' 김계리 "서울구치소, 尹 운동시간 안 줘…인권침해" 2025-07-13 08:30:20
특검을 하고 있다"고 수사에 반발하기도 했다. 한편, 김 변호사는 지난 2월 25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 전 대통령 탄핵 심판 변론에서 윤 전 대통령 지지자들 사이에서 퍼진 '계몽론'을 언급해 강성 보수층의 인기를 끌었다. 계몽은 원래 '지식수준이 낮거나 인습에 젖은 사람을 가르쳐 깨우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