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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 "세포·헬스케어 중심 사업 재편" 2025-11-02 17:03:05
차광렬 창업자의 장남인 차 부회장이 9월 경영 일선에 나서면서 ‘2세 경영’이 시작됐다. 그는 추후 차바이오텍 주주총회를 통해 등기이사에 오를 계획이다. 차 부회장이 언론 인터뷰에 응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핵심 기술과 시너지가 낮은 사업은 시장 친화적으로 정리하고 내실 있는 사업은 통합과 투자를 통...
대우건설, 3분기 매출 1조9906억…작년 동기 대비 21.9% 감소 2025-10-31 09:22:55
대우건설 관계자는 “현장 감소로 매출은 줄었지만, 내실 경영 성과로 누계 기준 영업이익이 증가하고 영업이익률도 1.0%포인트 증가한 4.6%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대우건설은 3분기에 부산 서면써밋더뉴(1조5162억원), 수원 망포역세권 복합개발(7826억원), 의정부 탑석푸르지오파크7(6421억원) 등을 수주했다. 올...
대우건설, 3분기 영업익 566억원…전년 대비 9.1% 감소 2025-10-31 09:12:50
줄어들며 매출이 감소했지만, 내실 경영의 성과로 누계 기준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증가하고 영업이익률도 1.0%포인트(P) 증가한 4.6%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3분기 신규 수주 누계액은 11조1556억원으로 전년 동기 7조3722억원 대비 51.3% 증가했다. 3분기에는 부산 서면써밋더뉴(1조5162억원), 수원 망포역세권...
SKT '첫' 법률가 출신 대표 나온다…SK그룹 '현장형 리더' 재정비 2025-10-30 12:52:11
최초로 법률가 출신 전문경영인을 CEO 자리에 올리는 이유다. SK텔레콤은 정 CEO가 그룹 내 주요 요직을 거친 법률가 출신 전문경영인인 만큼 기본과 원칙을 바탕으로 조직 내실을 단단히 다지고 대내외 신뢰를 회복하는 데 주력할 것으로 기대했다. 더불어 AI 인프라 · 서비스 · 데이터 거버넌스의 연결을 통해 글로벌...
보령, 3분기 영업익 51.3% 증가한 294억원…"역대 최대" 2025-10-28 17:58:50
영업이익은 모두 역대 최대로 수익 중심 경영 및 운영 효율화를 통한 사업구조 개선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보령은 설명했다. 제약사업 분야는 수익성과 성장성 중심 포트폴리오로 재편하며 영업이익이 역대 최대인 285억원을 기록했다. 컨슈머헬스케어 분야는 영업이익 12억원을 기록해 흑자 전환하며 재무 건전성 강화를...
부산·경남·울산 1위 동원개발…'브레인시티 비스타' 등 분양 확대 2025-10-28 17:13:07
올해 창사 50주년을 맞은 동원개발이 내실 경영과 안정적인 재무 구조를 바탕으로 외형 성장에 나선다. 내년까지 분양 물량을 늘리는 한편 사업 다각화와 신사업 발굴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부산·울산·경남 지역 최대 건설사인 동원개발은 지난달 부산 해운대에서 창사 5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한진그룹 '수송보국' 80년…조원태 "세계 최고 종합 물류기업 될 것" 2025-10-23 17:54:47
비전을 소개하고 “수송보국 경영이념을 계승·발전시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가 사랑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한진그룹은 1969년 이후 56년간 쓴 로고도 바꿨다. 한진그룹 상징인 ‘H’ 마크와 영문명 ‘HANJIN GROUP’, 대한항공의 태극마크를 나란히 배치했다. 기존 H 마크를 재해석해 글로벌 시장에서...
'SM엔터 주가조작 혐의 무죄' 선고에…주가 뛰는 카카오 2025-10-21 14:42:02
입장을 밝혔다.'사법 리스크' 경영 불확실성 일단 해소…"AI 재평가 받나"이날 삼성증권에 따르면 장중 카카오엔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가의 동반 순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외국인은 전날에도 카카오를 약 121억어치 순매수했다. 증권가에서는 이번 판결이 카카오의 사법리스크와 경영 불확실성 해소 시발점이...
'정의선 매직' 올라탄 현대차…美타임 기업 평가서 도요타 제쳤다 2025-10-20 18:06:37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수석부회장으로 경영 일선에 등장한 2019년부터다. 그해 3월 복장 자율화를 도입해 ‘넥타이 부대’를 없애더니, 10월에는 10대 그룹 중 최초로 정기공채를 폐지했다. 순혈주의가 깨지자 경쟁사 출신은 물론 외국인 임원이 주요 보직을 맡기 시작했다. 근면보다 성과와 효율이 더 중요한 가치가...
CEO 10명 임기 끝…우리금융 '인사 태풍' 전야 2025-10-14 17:33:59
“경영승계 규정에 따라 이사회가 판단할 것”이라고 전했다. 임 회장이 연임에 성공하면 조직 안정에 인사 방점을 둘 가능성이 크다. 임 회장은 취임 이후 증권·보험사를 인수하고 우리자산운용 등을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는 등 비은행 계열사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해 왔다. 이런 이유로 임 회장 연임 시 ‘비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