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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학교 안전 강화 대책 협의…교원 상담·심리 치료 지원 2025-02-17 17:18:08
보완하고, 귀가 알림 체계화를 위해서 교육청별 자체 시스템 개발 등도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당정 협의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이번 사건이 초등학생들에게 무차별적으로 노출되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하면서 심각한 수준의 아동 범죄에 대해선 보도 제한의 필요성을 제안했다고 국민의힘 교육위 간사인 조정훈 의원이 전했...
하늘양 살해 여교사, 이번달 수당포함 월급 받는다 2025-02-14 16:04:03
수위 결정 시기다. 통상 교육청에서 징계위원회를 열어 파면 등 여부를 결정해야 하지만, 대전교육청에 대한 교육부 감사가 예정된 만큼, 대전청은 따로 징계위를 소집하지 않을 예정이다. 감사가 지체될 경우 A씨는 30% 급여를 당분간 탈 수 있다는 뜻이다. 앞서 A씨는 지난 10일 오후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돌봄교실 후...
"우리 아기 얼마나 아팠을까"…故 김하늘 양, 오늘 눈물의 발인 2025-02-14 10:11:38
목을 조르고 흉기로 찔렀다”고 진술한 바 있다. 교육청에 따르면 학교 측은 범행 당일 A 씨에게 "내일부터 학교에 나오지 말고 연차나 병가를 쓰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이후 학교 밖으로 나가 흉기를 구입했다. 범행 후 자해한 A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계획범죄 가능성에 무게를 두...
"내일부터 출근 말라"…'하늘이' 살해교사 이 말에 앙심 품었나 2025-02-13 19:00:01
있다. 이날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이 대전교육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A 교사는 지난해에만 8차례 병가와 조퇴, 질병 휴직을 반복했다. 병가와 조퇴가 잦아지기 시작한 건 지난해 7월부터였다. 그는 7월 9일과 8월 23일, 9월 2일과 13일 4차례 조퇴했다. 지난해 10월 7일과 10월 10~11일에는...
'하늘이법' 추진에…"교사들 정신병력 숨기면 어쩌나" 2025-02-13 17:39:21
교육청이 정신질환을 앓은 교사를 직권휴직까지 시킬 수 있다고 하니 교사들은 자신의 병력을 학교에 알리려 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교육부는 지난 12일 정신질환 등으로 교직 수행이 곤란한 교원에게 직권휴직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교육공무원법을 바꾸겠다고 밝혔다. 여당에서는 교원 임용 전후로 정신...
"이제 정신과도 못가겠다"…'하늘이법'에 교사들 불안 [이미경의 교육지책] 2025-02-13 16:14:21
것"이라 설명했다. 이어 "경우에 따라 교육청이 정신질환을 앓은 교사를 직권휴직까지 시킬 수 있다 하니 교사들은 자신의 병력을 학교에 알리려 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 12일 정신질환 등으로 교직 수행이 곤란한 교원에게 직권휴직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교육공무원법을 바꾸겠다고...
"표창도 받았다"…대전 초등생 피습 가해교사 9차례 수상 2025-02-13 13:40:32
강경숙 의원이 대전시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명씨는 1999년부터 올해까지 대전 지역 내 학교 총 6곳에서 근무했다. 근무지 이동은 모두 정상적인 정기 인사에 따른 조치였다. 명씨는 대전에서 근무하는 동안 담임교사를 비롯해 동아리, 교통안전지도, 영재교육 관련 업무를 맡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정신질환 교원' 관리 구멍…3주새 바뀐 진단서로 복직 2025-02-12 17:41:53
‘대전 초등학생 살해 사건’의 가해자인 교사가 수년간 정신질환을 앓은 것으로 밝혀지면서 그가 어떻게 휴직과 복직을 반복할 수 있었는지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이번 비극을 계기로 교육부 교육청 학교 등이 정신질환 교사를 관리할 시스템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3주 만에 뒤집어진 진단서12일...
정신질환 휴직 교사, 3세 아들 살해하고 자살기도 2025-02-12 17:12:54
대전 초등생 피살 사건에 앞서 경북에서 우울증을 앓던 교사가 휴직 중 아버지를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데 이어 자신의 3세 아들까지 살해하고 자살을 기도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 교사는 첫 사건 이후 별다른 징계 없이 8개월간 현직 신분을 유지하던 중 두번째 사건을 저질러 다음달 첫 재판을 앞두고 있다....
"의사 소견서 한 장이면"… 교사 정신 건강 시스템의 허점 [이슈+] 2025-02-12 13:37:21
시도 교육청을 중심으로 교사 정신건강을 위한 상담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나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이용해야 한다는 점에서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현재로서는 교사의 정신 건강 상태를 주기적으로 검토하거나 추가 검진을 강제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되지 않아, 위기 상황이 발생할 경우 선제 대응 또한 어렵다. 박주호...